원초적 이상과 속물적인 현실의 비교

달과 6펜스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8
서머셋 몸 지음, 송무 옮김 / 민음사 / 2000년 6월

2009. 6. 7. ~ 6. 10. 

달과 6펜스.. 

제목은 매우 낭만적인 제목이지만
실제 읽어보면 매우 이상과 현실에 대한 책이다.
현대소설을 읽는 듯한 재미를 느꼈다.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를 주기도 하였다.(내용은 생략)
문학에 관심이 있거나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할수 있는 책이다.

사회학적 시각

현실세계와 사회이론
스티븐 마일스 지음, 박형신 외 옮김 / 일신사 / 2003년 3월

2009. 6.4~ 6.7  

세상을 사회학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론화하는 

 사회학자들의 이론에 대해 스티븐마일스가 대표적인 이론들로 엮어 놓은 책 

 새로운 정보를 주지만 너무 지루했다. 필요한 사람에게만 읽을만한 책이다. 교양서인것 같으나 그런것 같지 는 않다.

심장을 가진 양철통

위대한 개츠비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5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10년 12월

2009. 3.1 ~ 진행중

비록 철이라 불리울지라도 

심장은 가지자... 고 생각중이며 읽는 책.

일본(한국) 교육에 대한 신랄한 사실과 비판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 지적 망국론 + 현대 교양론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이정환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2년 11월

 2009. 1. 15. ~ 2. 14.  완독! 

1월 중순부터 읽기 시작하여  시간과 정신력 관계로 아직도 읽고 있지만 이제 3/4 읽어  

이제 막바지에 다다른 책. 

이 책에 내용에서 나오는  

저자의 지식과 교양은 가히 대단하여 모든면에서 적절 타당한 논리를 내세웠으며, 

또한 책을 읽는 동안 그 논리를 반박할 수 없었다.  

아니, 반박키 커녕 마냥 동조하는 끄덕끄덕 의견밖에 머릿속에서 돌아다니지 않았다. 

우리 대한민국의 교육 역시 이 책과 같이 일본의 교육을 그대로 본떠 주조해 놓은 

교육정책이라는 생각과, 선진국으로 나아가고 진정한 교양인이 되는 것.

또한 취업용으로 프로세스된 로봇인간 보다는  

우리나라도 저자가 그렇게 강조하는 서양 일부 선진국 같이 진정한 교양을 갖춘 인간 (교양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책에서 정의한 교양의 뜻으로 해석하여 볼때.) 을 지금보다 더 선호하고 대우받는 시대는 언제쯤 올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서평 역시 중구난방에 형식 또한 엉망이다. 

일순간 떠오른 단어와 문장들의 완성도가 점점 높아졌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이만 쓸까하고, 

빨리 마지막장을 덮어야겠다. 3일내에.

자대 온 이후 책 7권..

확실히 전입오니 아직 가야할길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