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행복 바이러스 안철수 꿈을 주는 현대인물선 3
안철수 지음, 원성현 그림 / 리잼 / 200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릎팍도사를 못본상태에서  

그간에 최근 3~4년전부터 관심을 가지며 알고있는 안철수에 대해서  

이 책을 통해 또하나의 그의 모습을 알게 되었다. 

   

평범하면서 비범한 모습을 보였던 그의 일생에서도 배울수 있는점이 많았다. 나의 과거와 비교해보면서도. 

그를 통해 배우고, 그의 가치관 중 사실 나에게는 거의 전부가 나에게도 맞는 가치관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를 통해 영향을 받고 배우고 실천하고 변화할 부분은 충분히 타탕함을 넘어 당위적인 것 같다. 

어쨌든, 지금 이책만큼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 때로는 고등학생까지에게도 특히 더 추천한다. 

일반인도 물론이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1
신웅진 지음 / 명진출판사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2008. 12. 1 ~ 6.

인상 깊은 밑줄

p148) 그가 외교부 초고속 승진의 전설이 될 정도로 승승장구했는데도 시기나 질투보다는 응원과 격려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능력보다는 인품 때문이었다. 일이나 능력에서라면 반기문보다 더 잘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일을 잘한다고, 승진이 빠르다고 유세를 떨거나 하지 않았다. 자신을 낮출 줄 알았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배어 있었다. 그러니 윗사람들은 윗사람대로, 아랫사람들은 아랫사람대로 그와 함께 일하려고 했다.

p150) 집안의 큰형으로 싸움을 중재하고 차분한 말로 설득해 형제들을 다스렸다.

p151) 우리는 자라면서 '착하게 살라'는 말을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는다. 그러나 세상을 둘러보면 착한사람보다는 착하지 않은 사람, 심지어는 못된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누리며 사는 경우를 보게된다. 솔직히 말하면 성공한 사람 중에는 착하지 않은 사람이 더 많다.
p155) 신심이 깊은 어머니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반기문 형제들에게 "선하게 살아라, 사람들과 웬만해선 다투지 말고 덕을 베풀고 살아라"라고 하셨다.

p155) 나이가 많건 적건, 그 사람이 권력이 있건 없건 간에 진심으로 상대를 배려하는게 몸에 밴, 사람에 대한 배려가 큰 사람이었다. 언제나 미소 띤 얼굴로 누구에게나 예의있게 대했고...

p157) 직원의 보고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부족할 때도 적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깐깐하게 따지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란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특별히 틀린 것이 없으면 빨리 판단해서 받아들이는 사람이 좋은 상관이다."라는 말을 자주했다. 리더에게는 결단력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중요한 일이라고 고심하는데 시간을 질질 끌면서 결정을 미루면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의도의 일이라도 하지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p158) 본받을 만한 또 다른 하나는 공직자로서의 양심을 지키며 도덕적인 삶을 사는데 강직했다는 점이다.

p170) 사람의 마음을 사는 비결은 '정성' 뿐이다.

p192) 반기문이 모든 외국어를 원래 잘하거나 외국어에 대단한 재능이 있어서가 아니라, '부족한 것을 채우고 싶다는 열정'이 언제나 그의 동력이 되어주었다.

p194) "큰오빠가 공부하다 죽을까봐 겁이나요. 하루 두세시간밖에 안자고 공부만 하네요. 오늘은 코피까지 엄청 쏟았어요."

p201)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겠다는 열정, 모든 것은 거기서 시작되었다.
사람에겐 누구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부족함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닌, 그것을 채워 넣겠다는 열정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 반기문이 원래부터 프랑스어를 잘했던 것이 아니며 음악은 기피과목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p220) 누구나 인생에서 겨울과 같은 위기와 시련이 오기 마련이다. 그러나 시련과 위기가 왔을때 겨울나무처럼 앙상해 보이는 것이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면 다음해 봄날 무성한 이파리가 달린 나무는 결코 될 수 없을 것이다.

p230) 그저 한국에서 '하던 대로' 했을 뿐이다. 어쩌면 목적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하다보면 좋은 결과를 맺게 되는 것, 바로 이것이 인생의 이치가 아닌가 싶다.

p247) 반기문이라는 인물이 예상치 못한 큰 성취를 이루어낸 것은, 그가 작은 인연을 소중히 하고,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이 언제나 친절하게 배려하려 애쓰는 기본적인 삶의 자세에서 비롯되었음을 알수 있다.
계산이 개입되지 않고 진심으로 베푼 모든 선한 행동은 세상을 한 바퀴 돌아 자신에게 큰 행운으로 다시 돌아온다 는 것을 그는 교과서처럼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

"가슴은 한국에, 시야는 세계에"

 독서 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편찬했다고 생각되어 별것 아니라고 집어든 책에서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한명의 인생 이야기를 보았다.

현재 내가 인생을 살면서 고민 중인 나의 미래와 살아왔던 과거, 그리고 지금 살아가고 있는 삶에 대해 무엇이 필요하며 , 어떤 것은 내가 가지고 있어 조금만 노력하면 되며, 또 어떠한 것은 아직 많이 부족하여 길러야될 사항 또는 능력인지 고민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부족함을 채우고, 이를 즐기면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인품'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금 내 성격에서 타인을 생각하고 배려하며 아무리 힘들어도 견뎌낼 수 있는 정신력을 구비해야 한다.

그 밖에도 이런 핵심을 기초로 나보다 윗사람을 대하는 법, 아랫사람을 바람직한 리더십으로 대하는 법 등이 그의 인생 이야기에 스며들어 있다.

마지막으로 느낀 것은 '공부하다 코피터져 죽는 것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내가 원하는 분야에 최선의 열정을 쏟아 부어보자' 는 것이다. 

확실한 꿈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면.. 이루어진다 반드시!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황소영 2011-08-15 0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황소영입니다 중학생입니다 16살입니다 ㅋㅋㅋ

Meme 2011-08-15 09:49   좋아요 0 | URL
네 안녕하세요^^ 이책을 읽으신건가요 책을 좋아하나봐요ㅋ 유명한 책이지만 북사이트에 리뷰까지 보고요 ㅋㅋ 덕분에 저도 내가 쓴걸 한번더 보게됐네요 고마워요^^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2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 2008. 8. 15 ~ 16 )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전 2권세트를 구입한 나는 지난 1권에 이어

시골의사 아주강좌 동영상을 본 후 다시 그에 대해 회상하게 되었기에 2권을 펼쳐 들게 되었다.

(광복절 금요일과 다음날 영탄을 가서 근무를 서면서 읽었던 것이 시대적 배경 아닌 배경이다.ㅎ)

이 책은

그가 경험한 직업의사로써의 또한 한 사람으로써의 인생의 각양각색의 일들에 대해

현재 내가 겪고 있는 고난과 역경은 현재 군 복무 중인 내 모습에 비추어 볼 때

지금은 내가 충분히 이겨낼수 있는, 아니 이겨내고도 남아야 할 시기라는 것임을 느꼈다.

 

물론 주둔지로 가서 또 하나의 아픔을 겪고, 슬픈 꿈까지 꾸긴 했지만, 이 책은 나에게 또 하나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줄 수 있고, 내가 목표로 하는 0.9%의 인간에 다가갈 수 있는 동기유발의 모체

가 된 점이 내가 얻은 핵심이다.

아직 이십대 초중반의 시대를 지내고 있는 나에게  화이팅이랑 무엇인지, 인생이란 무엇인지 알게

해주고 힘을 내게 해주는 아주 고마운 책으로 다른 분들께도 읽어보시길 권하는 바이다.

 

복귀 후 바로 쓴 글.. * ps : 이제 쉬자

  - 3분 서평 - 2008. 8. 2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 2008. 7. 1. ~ 4 )

학창시절부터 아주 좋은 양서로 꼽히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이하 모리).

이 책은 사단 전입 후 일주일 간의 사단 집체 기간 때 읽은 책으로, 갈매기의 꿈처럼

분량도 적고 내용도 쉬움과 동시에 얻고 갈 수 있는 것은 아주 많은 책이었다.

책에서 느끼는 바는 독자가 읽을 당시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이고, 어느 것이 보람차며 또한 자신에게 가치 있는 것인가?'

가 내가 생각한 이 책의 저자가 독자들에게 던져주는 메시지이다.

과연 책을 읽으면서 영감과 감동을 주었으며, 모리는 웬지 갈매기의 꿈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게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결과적으로 갈매기가 나란 인간의 필드에선 한 점 차이로 이기긴 했지만 말이다.) 

어쨌든 성인도 물론이며 성장하는 생각 많은 청소년들에게 정말 아주아주 강추할 만한 책인 듯 싶다.

어서 여러분들도

모리교수님과 대화를 나눠 보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선을 넘어서 - 박보희강연문집 1
박보희 / 성화출판사 / 1997년 4월
평점 :
품절


2008. 4. 9 ~ 10 까지 읽음.

내가 읽은 책은 이 책이 아니라, '死線을 넘어서 (김인호)' 임

70년대 후반에 비매품 발간된 책이며, 실제 경험한 광복과 6.25 전쟁 속 자신의 상황을 정말 생생하게 묘사했다.

지휘실습(4.17~24) 가기 전에 읽은 책이라 지휘실습에 가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계기와 교훈이 된 좋은 책이다.

책장을 덮고 느낀점 한 문장 요약 -

 전쟁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하며, 공산당은 악질 중의 악질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