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 지적 망국론 + 현대 교양론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이정환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2009. 1. 15. ~ 2. 14.  완독! 

1월 중순부터 읽기 시작하여  시간과 정신력 관계로 아직도 읽고 있지만 이제 3/4 읽어  

이제 막바지에 다다른 책. 

이 책에 내용에서 나오는  

저자의 지식과 교양은 가히 대단하여 모든면에서 적절 타당한 논리를 내세웠으며, 

또한 책을 읽는 동안 그 논리를 반박할 수 없었다.  

아니, 반박키 커녕 마냥 동조하는 끄덕끄덕 의견밖에 머릿속에서 돌아다니지 않았다. 

 

우리 대한민국의 교육 역시 이 책과 같이 일본의 교육을 그대로 본떠 주조해 놓은 

교육정책이라는 생각과, 선진국으로 나아가고 진정한 교양인이 되는 것.

또한 취업용으로 프로세스된 로봇인간 보다는  

우리나라도 저자가 그렇게 강조하는 서양 일부 선진국 같이 진정한 교양을 갖춘 인간 (교양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책에서 정의한 교양의 뜻으로 해석하여 볼때.) 을 지금보다 더 선호하고 대우받는 시대는 언제쯤 올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서평 역시 중구난방에 형식 또한 엉망이다. 

일순간 떠오른 단어와 문장들의 완성도가 점점 높아졌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이만 쓸까하고, 

빨리 마지막장을 덮어야겠다. 3일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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