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2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 2008. 8. 15 ~ 16 )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전 2권세트를 구입한 나는 지난 1권에 이어

시골의사 아주강좌 동영상을 본 후 다시 그에 대해 회상하게 되었기에 2권을 펼쳐 들게 되었다.

(광복절 금요일과 다음날 영탄을 가서 근무를 서면서 읽었던 것이 시대적 배경 아닌 배경이다.ㅎ)

이 책은

그가 경험한 직업의사로써의 또한 한 사람으로써의 인생의 각양각색의 일들에 대해

현재 내가 겪고 있는 고난과 역경은 현재 군 복무 중인 내 모습에 비추어 볼 때

지금은 내가 충분히 이겨낼수 있는, 아니 이겨내고도 남아야 할 시기라는 것임을 느꼈다.

 

물론 주둔지로 가서 또 하나의 아픔을 겪고, 슬픈 꿈까지 꾸긴 했지만, 이 책은 나에게 또 하나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줄 수 있고, 내가 목표로 하는 0.9%의 인간에 다가갈 수 있는 동기유발의 모체

가 된 점이 내가 얻은 핵심이다.

아직 이십대 초중반의 시대를 지내고 있는 나에게  화이팅이랑 무엇인지, 인생이란 무엇인지 알게

해주고 힘을 내게 해주는 아주 고마운 책으로 다른 분들께도 읽어보시길 권하는 바이다.

 

복귀 후 바로 쓴 글.. * ps : 이제 쉬자

  - 3분 서평 - 2008.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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