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 2008. 7. 1. ~ 4 )

학창시절부터 아주 좋은 양서로 꼽히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이하 모리).

이 책은 사단 전입 후 일주일 간의 사단 집체 기간 때 읽은 책으로, 갈매기의 꿈처럼

분량도 적고 내용도 쉬움과 동시에 얻고 갈 수 있는 것은 아주 많은 책이었다.

책에서 느끼는 바는 독자가 읽을 당시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이고, 어느 것이 보람차며 또한 자신에게 가치 있는 것인가?'

가 내가 생각한 이 책의 저자가 독자들에게 던져주는 메시지이다.

과연 책을 읽으면서 영감과 감동을 주었으며, 모리는 웬지 갈매기의 꿈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게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결과적으로 갈매기가 나란 인간의 필드에선 한 점 차이로 이기긴 했지만 말이다.) 

어쨌든 성인도 물론이며 성장하는 생각 많은 청소년들에게 정말 아주아주 강추할 만한 책인 듯 싶다.

어서 여러분들도

모리교수님과 대화를 나눠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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