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nrim > 예쁜 사람들.....

예쁜 사람들이 참 많다.
외모나 머 그런게 아니라...
생각하고 행동하고... 세상을 대하는 자세가 너무나도 예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참 행복하다.

그 사람 앞에서야.. 너 참 예뻐.. 이렇게 말 해주지는 못하지만....(흠.. 한번 말해볼까.. 안할래....)

가끔 기도를 한다. 이렇게 예쁜 사람들..
어떤 고난이 와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그렇게 예쁜 모습 그대로 간직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그리고 나 또한 그 예쁜 모습 조금이라도 닮게 해 달라고......

(흠.. 나는 종교는 없지만.. 기도는 자주 한다......)

흠흠.. 그 예쁜 사람이 누굴까... 궁금한가요..
궁금해하지마요... 바로 당신이니까....

(음하하.. 이렇게 낯 간지러운 글도 다 쓰다니....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려나;;;;;;;)

글을 빌어 살포시 함 이야기해본다...

너 참 예뻐... 혹은... 참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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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혀니^^ 2004-05-17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믿는 사람이다. 하지만 주일도 성수 못한지가 꽤 된 것 같다.
그렇지만 얼마 전부터 출근길에 짧은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하나님, 오늘 저에게 좋은 만남의 축복을 내려 주세요.'라는 하지만 이젠 '하나님, 저를 예쁜 사람과의 예쁜 만남으로 축복하소서'라고 기도해야 할 것 같다. 그게 그건진 모르겠지만...
오늘 하루도 예쁜 사람과의 만남을 꿈꿔본다. 물론 예쁜 사람과의 만남도 내 하기 나름이겠지만...
 

성공은 당신이 아는 지식덕분이 아니라,


당신이 아는 사람들과


그들에게 비춰지는 당신의 이미지를 통해 찾아온다.


- 리 아이아코카(Lee Iacocca) 크라이슬러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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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혀니^^ 2004-05-10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주위에 메신저에 더이상 등록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의 사교성을 난 무척 부러워한다.
그 친구을 보면 주위에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는지 실감이 간다.
얼마 전 고모가 하신 말씀도,,, 아침에 출근길에 오늘 하루도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축복을 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주여, 저에게 좋은 사람과의 만남의 축복을 항상 주소서.'

sayonara 2004-05-10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보다 질이 아닐까요? ^^;
리 아이아코카를 아시는군요. 잭 웰치 이전에 경영의 귀재라고 하면 리 아이아코카였는데...
자서전이 참으로 드라마틱하고 감동적이죠. 포드에서의 퇴출, 크라이슬러의 부활, 무스탕의 개발, 연봉 1달러... 말년이 좀 쓸쓸해서 안됐지만...

0혀니^^ 2004-05-10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 아이아코카를 잘 알진 못합니다. 오늘 아침에 멜로 받은 내용이었어요.
님의 코멘트를 읽으니 그의 저서를 읽어보아야겠다는 욕구가 생기는군요.
님의 말씀대로 양보단 질이겠지요. 하지만 그 질도 양 가운데서 나오는 것 같아요.
좋은 코멘트 감사합니다.
 
 전출처 : 코코죠 >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

"카프카의 편지 -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



나는 오로지 콱 물거나 쿡쿡 찌르는 책만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읽는 책이 단 한 주먹으로 정수리를 갈겨 우리를 각성시키지 않는다면 도대체 무엇 때문에 책을 읽어야 한단 말인가? 책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기 때문에? 맙소사! 책을 읽어서 행복할 수 있다면 책이 없어서도 마찬가지로 행복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책이라면 아쉬운 대로 우리 자신이 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필요로 하는 책이란 우리를 몹시 고통스럽게 해주는 불행처럼, 우리 자신보다 더 사랑했던 사람의 죽음처럼, 우리가 모든 사람을 떠나 인적 없는 숲속으로 추방당한 것처럼, 자살처럼 우리에게 다가오는 책이다. 한 권의 책은 우리들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가 되어야만 한다.

- 카프카가 젊은 시절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


카프카의 말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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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카를 > 약이 되는 음악

출처블로그 : 시월애 사랑방

잠이 오지 않을 때 잘오게 하는 음악.

편안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원할 때 도움을 주는 음악

혈압을 낮추는 음악

스트레스로부터 두통을 줄일 수 있는 음악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베토벤

백조의 호수
신세계교향곡 3번
전원교향곡

통증을 줄여줄 수 있는 음악

꿈을 길러주는 음악

태교음악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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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mila > 아이들이 책을 사랑하게 만드는 17가지 Tip

이 내용은 책에서 인용한 게  아니라 오늘 msn 메인 페이지에 떴길래 퍼온 정보다. 주로 10대 초반의 아이들을 위한 내용이지만, 앞으로 참고할 생각으로 옮겨놓는다.

17 Ways to Get a Pre-Teen to Read
Easy ways to keep your child turning the pages

Amidst the flurry of friends, homework, and hormones, your pre-teen may not feel like reading. Try these tips for keeping her interest and skills on track.

1. Let your child choose what to read. 읽을 책은 아이들이 고르게 하라.

 While you may cringe at his preferences, he may never touch a title if it's force-fed.

2. Talk about what she reads. 책에 대해 함께 대화를 나눠라.

 Ask her what she thinks of a book and make connections with ideas or issues that are relevant to her life.

3. If he's struggling or bored with a book, let him put it down. 책읽기를 어려워 하거나 지루해하면 책을 손에서 놓게 하라.

 Forcing him to stick with a difficult or dull book that's intended for pleasure will reinforce the idea that reading is a chore.

4. Subscribe to magazines that will interest her. 아이가 관심있어할만한 잡지를 (아이의 이름으로) 정기구독하라.

 Ask her to choose one or two titles and put the subscription in her name.

5. Read the newspaper together. 신문을 함께 읽어라.

 Whether it's for 15 minutes over breakfast or on weekends, establish a routine and discuss what you each read.

6. Be flexible with bedtime and chores when your child is reading. 아이가 책을 읽을땐, 취침 시간이나 다른 스케쥴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Within reason, avoid asking your child to stop reading.

7. Play games that utilize reading. 책을 이용해서 게임을 하라. (스크래블이나 크로스워드 같은 보드게임을 이용하라는 얘기인듯.)

 Word- and vocabulary-building games like Scrabble or Boggle are great, but many board games provide reading opportunities (even if it's just the instructions). Crosswords provide opportunities for learning new words and spelling practice, too.

8. Encourage your middle-schooler to read to a younger sibling. 중학생 자녀들이 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게 하라.

 Letting him take over ritual reading at bedtime once a week will ensure he reads something, and he may find his sibling's enthusiasm for stories contagious.

9. Visit the library together. 함께 도서관에 가보라.

 Try to make it an event where you share some quality one-on-one time and both choose a few books.

10. Find an outlet for your child to "publish" a book review. 아이들에게 잡지나 인터넷 사이트 등에 북리뷰를 올리게 하라. (알라딘 식구인 지족초등학교 박예진 어린이 처럼!! )

 When she finishes a book, encourage her to write it up for a family or school newspaper, magazine, or Web site. She could also try posting a review at a local bookseller or an online retailer.

11. Ensure he has a good reading space. 독서에 집중할 만한 공간을 확보해줘라.

 He should choose where it is, but you can make sure it's well lit and inviting so he stays a while.

12. Keep up on what she's reading. 아이가 어떤 책을 읽고있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라. (아이가 읽는 책의 몇 페이지 정도는 부모도 읽어보라.)

 If you can, read a few pages of her books yourself so you can discuss them with her.

13. Encourage writing. 편지나 이메일, 일기 쓰기 등, 글짓기를 하도록 독려하라.

 Whether it's via mail- or e-mail, suggest that he keep in touch with distant friends or relatives. Keeping a journal or chronicling a family vacation will also provide reading practice.

14. Provide a good dictionary. 좋은 사전을 마련해 줘라.

 She may not want to ask for your help with words anymore, so make sure she has a good reference.

15. Suggest books from movies he liked. 아이가 좋아하는 영화의 원작을 권해라. (아이들은 원작이 된 책 속의 디테일을 즐길 것이다.)

 He may enjoy getting even more detail in the book.

16. Listen to books on tape in the car. 차를 타고 오가는 도중에 오디오북을(테이프) 들려줘라. (이건 차를 많이 타고 오디오북이 일반화된 미국 사정에 맞춘 얘기인듯.)

 If you're heading on vacation, or even back-and-forth to school, try listening to a novel that will appeal to everyone.

17. Model reading. 부모가 책읽는 모습을 보여줘라.

 Your pre-teen will still follow your reading habits (though she'll never let you know it!). Let her see you reading, make comments, and share interesting passages with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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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혀니^^ 2004-05-02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쯤 이걸 실천할 날이 올지... 언니에게라도 알려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