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 사람들이 저렇게 바삐 찾아다니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네. 저들은 매우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게 분명해. 그러니까 열심히 찾아다니는 것 아니겠나. 그런데 저 사람들은 너무 바빠서 이제 자기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 것 같아. 《광활한 정신세계의 끝없는 이야기》, 김교빈ㆍ이현구
-좋은생각 메일진 제 405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