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 사람들이 저렇게 바삐 찾아다니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네. 저들은 매우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게 분명해. 그러니까 열심히 찾아다니는 것 아니겠나. 그런데 저 사람들은 너무 바빠서 이제 자기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 것 같아.
《광활한 정신세계의 끝없는 이야기》, 김교빈ㆍ이현구

 

       -좋은생각 메일진 제 405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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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혀니^^ 2004-03-02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항상 무엇인가에 쫓겨사는 나를 비록한 많은 사람들...
과연 무엇을 쫓는 것인지...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고 있다.
그리고 오늘도 또 하루가 갔다.

0혀니^^ 2004-03-03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Kel님의 서재는 정말 알차잖아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