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혀니^^ 2003-11-19  

아름다움과 추함
아름다운 여인과 추한 여인이 있었네.
그러나 아름다운 여인은 스스로 아름답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경멸당했고,
추한 여인은 스스로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지 않았지.
들에 핀 꽃들을 보게.
그들은 스스로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아름다운 것일세

-전재성의 '거지성자'-
 
 
0혀니^^ 2003-11-19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근 나의 교만때문에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 겸손한 마음으로 살며... 아름다운 삶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