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니까 좋은건 티비를 암때나 볼 수 있다는거다.
오늘 SBS에 식품첨가물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 글을 쓰신 분이 나와서 강의를 해주셨다.
여러가지 실험까지 해주시고...
오늘 호중군 감기 걸려서 병원 갔는데 1시간 걸렸다.
약 처방 받고 약국갔는데 비타***을 주었다.
호중군 약을 잘 먹겠다는 약속을 하며 비타***을 달라고 한다.
한병 따서 먹였다. 약도 먹이고...
유치원 보내고 집에 와서 티비 보는데 식품보존제(안티어쩌구저쩌구),화학비타민C의
유해성에 관한 이야길 한다.
생각해보면 식품보존제가 훨씬 유해할거 같다.
그러나 화학비타민C가 훨씬...위험하다.
그리고 그 두개가 합쳐지면 일명...벤젠성분이 된다는 사실.
그 두개가 잘 섞여진게 바로 드링크류와 각종 음료들...헉...
이미 <과자, 달콤한 유혹>을 보며 최근 과자며 음료를 먹이지 않고 있는데 그래도 한번쯤은 괜찮겠지하고 먹인 그 드링크는 바로 벤젠성분 덩어리였다는 것.
보통은 그래, 어떻게 다 안먹고 살것어. 면역되것지뭐...이러는데 그게 아니었다.
바로 실험을 보았기 때문에 내 충격은 이루말할 수 없는 상태.
그 실험은 참으로 기가 막혔다.
보존제, 화학비타민, 보존제+화학비타민
이렇게 3개의 비이커에 금붕어 세마리씩 넣는다.
두개가 섞인 바로 벤젠 비이커에 금붕어는 10분이네 다 죽는다.
20분이네 화학비타민 비이커 금붕어 죽고
20분이후에 보존제 금붕어 죽어 나간다.
양이 많은 것도 아니다.
물론 금붕어와 사람은 체구도 다르고 모든 기관이 다르다.
그건 알고 있다.
한번 먹는다고 그리되지 않는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참으로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좋아하는 커피도 마찬가지.
커피프림이 물과 기름과 유화제 덩어리라니...
물론 유지류가 들어간 제품도 있고
천연색소가 들어간 제품이 있고
천연비타민이 들어간 제품이 있겠지.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저런 첨가제가 들어간 제품일거.
이참에 커피 끊어야겠다고 결심한다.
임신기간 중에도 하루에 한잔씩 마시던 그 다방커피...이제 끊는다.
휴...요즘 대체 뭘 먹고 살라는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