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도둑 -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찾아라 데청 킹 케이크 시리즈
데청 킹 글.그림 / 거인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아이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그림체나 중간중간 작은 그림들이 재미는 있으나 그냥 쓱~보고 마는 분위기.
나역시 아...이런 내용이었구나 했다.
자금자금한 그림체나 각종 주변 상황이 재미있게 그려졌다.

조금 실망하고 다시 봤을땐 어? 이런 내용이 있었나? 하면서 좀 주의 깊게 보긴 했으나
그다지 큰 호감을 주지 못했다.
이유가 뭘까?

글밥이 없는 그림책에서 이야기를 찾아가는 과정이 쉬우면서도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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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누가 상상이라도 했을까...
어떤 말이 필요하겠는가...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목이 메이고 눈이 뜨겁고 이렇게 아픈데...

작은 금액이 무슨 도움이 될까 싶지만..
이런 작은 마음이 모여 큰 일을 이룰 수 있으리라 믿어요. 

저희 가족들 이름으로 긴급구호자금 신청하고 정기후원도 신청했습니다.
알라딘 서재에 아이티 관련 글이 많지 않아 테마로 올려 봅니다.

작은 마음들이 모이면 하늘을 움직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 어려움을 잘 견디길 바랄 따름입니다.


피해자들에게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사항들

긴급 필요 - 식량, 식수, 피난처, 의료용품과 약품
월드비전은 특히 아동들의 피해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번 재난으로 인한 아동들의 보호환경이 더 열악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아이티 아동들은 이미 수천 명이 아동노동의 피해자이고 아동권리가 취약, 서반구에서 아동교육과 보건이 가장 열악한 국가이고, 중남미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이다.

월드비전 아이티/국제본부 긴급구호 현황

-월드비전 국제본부는 즉시 이번 아이티 강진을 카테고리 3(피해규모 최고), 레벨 3(월드비전 대응 최고)로 선포하고 전 파트너십이 모금을 비롯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월드비전 아이티 긴급구호팀이 즉시 피해지역에 파견되어 긴급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월드비전은 특별히 아동들의 피해를 중심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월드비전 아이티는 한국시각으로 1월 14일 밤부터 1,540가구에 사전비축 긴급구호물자 배분을 시작할 예정이다. (배분시작물자: 1,500개의 조리도구 셋트, 1,540개의 위생용품 세트, 3,500개의 식수물통, 16,000개의 식수정화알약 등)

-추가로 구매, 배분될 긴급구호물품은 방수포, 담요, 비누, 식수 등이며, 미국이나 유럽 등에 비축되어 있는 월드비전 긴급구호물품이 공수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캐나다 긴급구호요원이 피해지역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Hinche지역에 지진발생 당시 있어, 정보 제공하고 있으며, 월드비전 미국의 홍보팀이 꾸려져 당일 입국, 월드비전 국제긴급구호팀(Global Rapid Response Team)이 14(한국시간)일 현지에 파견되어, 아이티 강진 긴급구호를 총괄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아이티는 31년간 구호/개발 사업을 현지에서 진행해 왔다. 5개 지역에 20개의 지역개발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300,000이 수혜를 입고 있다. 현지 직원은 총 370명이고, 이전에 긴급구호를 진행했던 경험이 있다.

월드비전 한국의 대응현황

-월드비전 한국은 초기 긴급구호사업비로 $30,000 (한화 약 3천 7백만 원)지원을 실시하였으며, 미화 50만불을 목표로 모금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 의료진 파견 가능성에 대해 현재 논의 중이며, 월드비전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 국제긴급구호팀 파견자들과 함께 신속한 연락을 하며 현지 상황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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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게도 아이가 있다...
    from 메르헨하우스... 2010-01-20 17:14 
    그전엔 몰랐다. 모든 아이가 참으로 소중한 존재라는 걸 예전엔 정말 몰랐다. 재투성이일지라도 누군가가 소중히 품었다 세상에 내놓은 세상에 하나뿐인 생명이라는걸... 아이티 대지진으로 엄마도 아빠도 없는 아이들이 생겨났다. 어디의 누구인지 모르고 그저 병상에 "번호"로만 표시되는 아이들... 내가 이 세상에 없다면 내 아이는 어찌 되는걸까 참으로 무섭고도 무서운 이야기이다. 태어난지 일년도 안된 아기들이 울고 있다. 어른들은
 
 
메르헨 2010-01-17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컴패션, 굿네이버스...많은 곳에서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서면서 하는 말은 "정말 춥네요."

정말 몇날 몇일을 계속 같은 말로 시작한다.
그래...정말 춥다. 오늘이 젤 추운거 같다.
발이 꽁꽁 얼었다.
사실 따땃한 수면 양말까지 덧신고 출근했는데
버스가 꽁꽁 얼어 있는건지 아님 너무 추워서 히터를 켜도
소용이 없는건지 그냥 동태가 되어 출근했다.ㅜㅜ
버스에서 내려 더 짜증 나는건...
내앞에서 내가 세운 택시를 가로챈 아저씨 좀 짜증이었소.

암턴 이렇게 추운날엔 그냥 따뜻한 아랫목에 눠서 뒹굴거려야 하는건데...
나에게도 방학이 있으면 좋겠다!
낮게 깔린 음악
쌓인 책
향이 좋은 커피...딱 좋은데... 

현실은 발가락이 아직도 풀리지 않은 사무실 안이다.
아호~~~~~~~~~~~~~~~~~~~~~~~~~~~~
털부츠...어그부츠 사기엔 ... 겨울이 금새 갈 텐데 했던게 오산이었다.
주말에 털부츠 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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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0-01-14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41, 총 21000 방문

그래도 오후엔 날씨가 많이 풀렸더라구요. 어제그제는 정말 바람 차가웠어요. 그야말로 칼바람..
어그부츠 사세요. 내년에도 또 신을건데 뭐..

메르헨 2010-01-14 15:06   좋아요 0 | URL
어머낫...무스탕님...정말 멋진 번호를 받으셨네요? ^^
오늘도 방문해 주시고 고맙습니다.
네, 점심 먹고 조금 날이 풀린걸 느꼈어요.
어그부츠는 정말 사렵니다.ㅜㅜ
미니빙하기란 소리에...더욱 무서운...^^

덕수맘 2010-01-14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메르헨님을 위해서 얼른 날이 따뜻해져야할텐데....

메르헨 2010-01-14 17:24   좋아요 0 | URL
점심 먹고 나가보니 좀 풀렸더라구요.
겨울은 겨울답게 추워야하긴 하는데...너무 추우니...^^

2010-01-14 16: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14 17: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원래 책을 빌려주지 않는 성격인데 ... 어쩌다 이래저래 몇권 나돌리게 되었다.
결국...잃어버린 책이 되고 말았다.

알랭드 보통의 책은 한권도 집에 남아 있지 않다.
(정말 어째서 단 한권도 없을까...기본 4권은 넘는데...)
제인 오스틴의 책도 사라졌고 (번역이 별로였던 오만과 편견도 사라졌다)
연금술사도 없고(개인적으로 이 책 나는 별로였지만) 

공중그네(가장 유쾌한 책이었는데...) 그 외 몇권의 로맨스 소설(일일이 쓸 수도 없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바사라는 친구에게 선물했다 생각하고 그냥 새로 구입했다.
(그만큼...새로 살만큼 가치가 있기에...)

알랭드 보통님의 또다른 책 장바구니에 담았는데...자꾸 잃어버린 책이 떠오른다.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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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0-01-13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사라 새로 구입은 잘하셨어요. 세븐시즈도 구입하고 계시죠?
연금술사는 저도 별로였구요 -_- 로맨스 소설은 읽으면 바로바로 중고샵에 올려버리기 때문에 몇 권 없어요, 전 ^^

메르헨 2010-01-13 15:56   좋아요 0 | URL
세븐은 하도...오랫동안 안나와서 좀 포기하고 있었더랬죠.^^
연금술사...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완전 동질감이...
로맨스...저는 요것들도 모으고 있답니다.
책대여점 내도 되것어요.ㅜㅜ책장이 부족해요. 하하하하..ㅡㅡ

pjy 2010-01-13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알렉산드라이트"를 잃어버리고 한참 적적했었지요~~ 다행히도 중고지만 새로 샀답니다~~

메르헨 2010-01-14 08:10   좋아요 0 | URL
요즘은 책을 마구마구 사기 보다 도서실을 이용하고 있어요.
음...생각보다 사지 않아도 좋은 책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내 방 책장에 놓은 책이 젤 내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책을 잃어버린다는건 정말...슬픈 일이라는...
새로 구할 수 없다면 그건 정말..ㅡㅜ
날이 엄청 춥네요. 꽁꽁 얼었어요. 따듯하게 지내시길 바래욤~

덕수맘 2010-01-14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많이 슬프시겠다.저두 엄마를 제외하고는 책을 잘 안빌려주는데 차라리 한권을 선물을 해주든가 하지..
그맘 알것같아여..시간이 갈수록 책탐이 심해지더라구여..저또한...책만 있으면 마냥 행복해 질것같아여..

메르헨 2010-01-14 17:26   좋아요 0 | URL
어떤 날에 장바구니 하나 가득 담아두었다가...그냥 끄곤해요.^^

순오기 2010-01-15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리 관리해도 빌려주다 보면 꼭 아끼는 책이 사라지더라고요.
필요해서 찾아보면 안 보이는 것들은 빌려간 사람 가져오라고 문자쳐도 감감무소식~

메르헨 2010-01-17 13:48   좋아요 0 | URL
빌려간 사람 가져오라고 문자쳐도 감감무소식~ 요 부분에서 참...하핫...
알아서 줘야하는건데 안준다고 자꾸 전화하기도 그렇고...쫌 그렇더라구요.ㅜㅠ
하핫..^^
 

 

 
지구 생명의 원천인 태양의 영향력이 가장 두드러진 곳. 어마어마한 태양 에너지로 인해 엄청난 양의 강수량과 엄청난 생산력의 동식물군이 번성한다. 열대우림이 차지하는 면적은 전체 지구 표면의 3%에 불과하지만, 이곳엔 전지구 생물의 15%가 살고 있다. 이곳에 사는 생물 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아 아직도 인간에 발견되지 않은 동식물들을 헤아릴 수 없다.

극단적으로 다양하고 비옥한. 열대우림의 자연적 특성은 당신의 책 취향을 대변하기에 가장 적당합니다.


  • 밀림 같은 포용력:
    마치 열대우림과도 같은 극도로 다양하고도 조밀한 책 소비 행태를 보임. 그 어떤 극단적인 내용이라도, 그 어떤 괴상하고 수상한 내용이라도 이 취향에선 대체로 기꺼이 소비되는 편. 가장 다양한 종류의 책을 가장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지적인 대식가' 계층.


  • 태양 같은 직관력:
    중요한 사실은 돼지처럼 무작정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수준 높은, 가치있는 책을 정확히 판단한다는 점. 이런 심미적 분별력은 선천적으로 주어진 것으로 보임.


  • 원시적인 진실성:
    당신의 취향은 뭔가 있는 그대로의 진실된 내용과 표현을 선호함. 비록 조잡하고 미숙하더라도, 책이라면 무릇 솔직하게 자신감있게 꾸밈없이 쓰여져야 함.

당신의 취향은 전체 출판 시장의 약 5% 정도에 불과하지만, 소비 규모는 15% 이상일 정도로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유명 소설 작가의 상당수가 이 취향에 속합니다. 당신의 취향 중에도 작가 기질이 다분한 사람이 많을 듯.

다음은 당신의 독서 취향을 자극할만한 거침없는 작가들입니다.

아멜리 노통브
타슈 선생은 자신이 그 무시무시한 엘젠바이베르플라츠 증후군에 걸렸다는 걸 알았을 때 적잖은 자부심을 느꼈다. 속칭 '연골암'이라 하는 이 병은 19세기에 엘젠바이베르 플라츠라는 의사가 카이엔에서 발견해낸 증상이었다. 강간 및 살인죄로 그곳에서 감옥살이를 하던 죄수들 여남은 명이 그 병을 앓고 있었던 것이다. 이후 그 병은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 진단을 받고 나서 타슈 선생은 난데없이 귀하신 몸이 된 기쁨을 맛보았다. 뚱뚱한 데다 수염도 없어서 목소리만 아니면 영락없이 내시 같은데, 죽는 것마저 심장 혈관계 질환같은 미련스런 병으로 죽을까봐 저어하고 있던 터였다. 선생은 묘비명을 지을 때 독일인 의사의 고상한 이름도 빠뜨리지 않고 적어 넣었다. 그 덕에 멋진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으니까.
- 살인자의 건강법 中

김영하
오빠가 돌아왔다. 옆에 못생긴 여자애 하나를 달고서였다. 화장을 했지만 어린 티를 완전히 감출 수는 없었다. 열일곱 아님 열여덟? 내 예상이 맞다면 나보다 고작 서너살 위인 것이다. 당분간 같이 좀 지내야 되겠는데요. 오빠는 낡고 뾰족한 구두를 벗고 마루에 올라섰다. 남의 집 들어오기가 어디 그리 쉬운가. 여자애는 오빠 등뒤에 숨어 쭈뼛거리고 있었다. 오빠는 어서 올라오라며 여자애의 팔을 끌어당겼다. 아빠는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둘을 바라보다가, 내 이 연놈들을 그냥, 하면서 방에서 야구방망이를 들고 뛰쳐나와 오빠에게 달려들었다. 오빠의 허벅지를 노린 일격은 성공적이었다. 방망이는 오빠허벅지를 명중시켰다. 설마 싶어 방심했던 오빠는 악, 소리를 지르며 무릎을 꺾었다. 못생긴 여자애도 머리를 감싸며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계속 당하고 있을 오빠는 아니었다. 아빠가 방망이를 다시 치켜드는 사이 오빠는 크레코로만형 레슬링 선수처럼 아빠의 허리를 태클해 중심을 무너뜨렸다. 그러고는 방망이를 빼앗아 사정없이 아빠를 내리쳤다. 아빠는 등짝과 엉덩이, 허벅지를 두들겨맞으며 엉금엉금 기어 간신히 자기 방으로 도망쳐 문을 잠갔다. 나쁜 자식, 지 애비를 패? 에라이, 호로자식아. 이런 소리가 안방에서 흘러나왔지만 오빠는 못 들은 체 하고는 여자애를 끌고 건넌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물론 방망이는 그대로 든 채로였다.
- 오빠가 돌아왔다 中

커트 보네거트
이 재향군인은 지하실로 내려가려고 엘리베이터 문을 닫고는 내려가기 시작했는데, 결혼반지가 그 요란한 장식에 걸리고 말았다. 엘리베이터 바닥이 내려가자 그는 공중에 매달리게 되었고 천장에 짓눌려 으깨지고 말았다. 그렇게 가는 거지.
그래서 내가 이 이야기를 전화로 불러 주자, 등사 원판을 뜰 그 여자가 이렇게 묻는 것이었다.
"그 사람 아내는 뭐라고 했죠?"
"부인은 아직 몰라요." 내가 말했다. "이제 막 일어난 일이니까."
"그 여자에게 전화해서 뭐라는지 알아봐요."
"뭐라고요?"
"경찰서의 핀 경위라고 하면서 안 좋은 소식이 있다고 말해요. 그러고는 그 소식을 전하고 그 여자가 뭐라는지 들어보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했다. 그 여자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말을 했다. 아기가 있다. 기타 등등.
내가 사무실에 돌아왔을 때, 그 여자 서기는 순전히 사적인 호기심에서 내게 물었다. 그 으깨진 남자가 어떤 꼴이더냐고.
-제5도살장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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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독서취향테스트 - 난 유렵헝 스타일?! 지중해성 독서 취향
    from 새우깡소년, Day of Blog 2010-01-13 13:39 
    On the way to Carantouhill by Michal Osmenda 올 한해에는 부지런히 독서를 해보고자 했던 마음에 더욱 에너지를 주는 한가지가 있네요. 어제 저녁부터 몇몇 블로거들사이에서 번지가고 있는 "독서취향테스트". IDsolution이라는 곳에서 진행되는 "독서취향테스트"는 다채로운 책의 인용 문구와 다양한 예시 타입을 토대로 독자의 독서 취향을 알려주는 내용인데요. 타 블로거들은 그닥 맞아떨어지는 내용이 없다고 하는 분들고..
 
 
L.SHIN 2010-01-14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아멜리 노통브! 확실히 [살인자의 건강법] 책에 나오는 '파슈 작가'의 거친 입담이 자극적일지는 몰라도..
그 소설 자체가 얼마나 좋을지는...^^;

메르헨 2010-01-14 15:08   좋아요 0 | URL
결과가 그닥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하핫...잡식성으로 읽기를 시도하지만
결국 편중되게 읽기 때문에요.^^
좋아하는 작가의 책만 골라 읽는다던지..뭐...^^

L.SHIN 2010-01-15 08:50   좋아요 0 | URL
저는.. 다양하게 읽는 대신, 작가명을 못 외운다죠.( -_-);

메르헨 2010-01-15 09:17   좋아요 0 | URL
작가가....외국인일때 저도 기억이...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