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누가 상상이라도 했을까...
어떤 말이 필요하겠는가...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목이 메이고 눈이 뜨겁고 이렇게 아픈데...
작은 금액이 무슨 도움이 될까 싶지만..
이런 작은 마음이 모여 큰 일을 이룰 수 있으리라 믿어요.
저희 가족들 이름으로 긴급구호자금 신청하고 정기후원도 신청했습니다.
알라딘 서재에 아이티 관련 글이 많지 않아 테마로 올려 봅니다.
작은 마음들이 모이면 하늘을 움직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 어려움을 잘 견디길 바랄 따름입니다.
피해자들에게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사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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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필요 - 식량, 식수, 피난처, 의료용품과 약품
월드비전은 특히 아동들의 피해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번 재난으로 인한 아동들의 보호환경이 더 열악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아이티 아동들은 이미 수천 명이 아동노동의 피해자이고 아동권리가 취약, 서반구에서 아동교육과 보건이 가장 열악한 국가이고, 중남미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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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아이티/국제본부 긴급구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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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국제본부는 즉시 이번 아이티 강진을 카테고리 3(피해규모 최고), 레벨 3(월드비전 대응 최고)로 선포하고 전 파트너십이 모금을 비롯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월드비전 아이티 긴급구호팀이 즉시 피해지역에 파견되어 긴급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월드비전은 특별히 아동들의 피해를 중심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월드비전 아이티는 한국시각으로 1월 14일 밤부터 1,540가구에 사전비축 긴급구호물자 배분을 시작할 예정이다. (배분시작물자: 1,500개의 조리도구 셋트, 1,540개의 위생용품 세트, 3,500개의 식수물통, 16,000개의 식수정화알약 등)
-추가로 구매, 배분될 긴급구호물품은 방수포, 담요, 비누, 식수 등이며, 미국이나 유럽 등에 비축되어 있는 월드비전 긴급구호물품이 공수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캐나다 긴급구호요원이 피해지역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Hinche지역에 지진발생 당시 있어, 정보 제공하고 있으며, 월드비전 미국의 홍보팀이 꾸려져 당일 입국, 월드비전 국제긴급구호팀(Global Rapid Response Team)이 14(한국시간)일 현지에 파견되어, 아이티 강진 긴급구호를 총괄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아이티는 31년간 구호/개발 사업을 현지에서 진행해 왔다. 5개 지역에 20개의 지역개발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300,000이 수혜를 입고 있다. 현지 직원은 총 370명이고, 이전에 긴급구호를 진행했던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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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한국의 대응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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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한국은 초기 긴급구호사업비로 $30,000 (한화 약 3천 7백만 원)지원을 실시하였으며, 미화 50만불을 목표로 모금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 의료진 파견 가능성에 대해 현재 논의 중이며, 월드비전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 국제긴급구호팀 파견자들과 함께 신속한 연락을 하며 현지 상황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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