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책을 빌려주지 않는 성격인데 ... 어쩌다 이래저래 몇권 나돌리게 되었다.
결국...잃어버린 책이 되고 말았다.
알랭드 보통의 책은 한권도 집에 남아 있지 않다.
(정말 어째서 단 한권도 없을까...기본 4권은 넘는데...)
제인 오스틴의 책도 사라졌고 (번역이 별로였던 오만과 편견도 사라졌다)
연금술사도 없고(개인적으로 이 책 나는 별로였지만)
공중그네(가장 유쾌한 책이었는데...) 그 외 몇권의 로맨스 소설(일일이 쓸 수도 없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바사라는 친구에게 선물했다 생각하고 그냥 새로 구입했다.
(그만큼...새로 살만큼 가치가 있기에...)
알랭드 보통님의 또다른 책 장바구니에 담았는데...자꾸 잃어버린 책이 떠오른다. 거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