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뽀스 2007-01-04  

^^:
매너님 억수로 오랜만에 구경왔습니다. ^^: 최근에 읽은 하루키의 <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의 슈베르트 편을 읽으면서 매너님 생각이 나서요. "나만의 서랍장"을 가지고 계신 매너님이 부럽네요. 전 클래식이라면 정경화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에밀 길렐스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비창,열정) 밖에 모르는 문외한인지라, 매너님 페이퍼, 리뷰 볼 때마다 신기하고 부럽습니다. 007년 한 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책+좋은 음악 많이 만나시고 행복하세요~ 꾸벅
 
 
mannerist 2007-01-07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댓글이 좀 늦었습니다. 이런저런 잡생각이 많아. 무례에 죄송 또 죄송.

007년. 이라고 쓰니깐 재미있는걸요? ㅋㅋ
올해는 읽는 책과 듣는 음악에서 조금 자유로워지려고 합니다.
게을러지는게 아니라면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