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dheling 2005-11-20  

대중씨~
대중아. 황송스럽게 선물이라니;; 정말 고맙다. 타향살이를 하더니 선물 취향이 바뀌었구나ㅋ 이 향을 맡으면 뇌기능이 팍팍 좋아진다더냐? 다음에 느이 집에 놀러갈때 들고갈게. 같이 그 연기를 흠뻑 마셔보자 ^^ 고마워.
 
 
mannerist 2005-11-21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흥! 앤드 버럭!!

감히 처음엔 제목을 네 이눔!! 으로 다시다니, 정녕 마X에 X라X바 이야기가 나와야 한단 말이오! (수정 눌러 고치시면 모를 줄 아셨나이까!!!) 왜 우리는 이렇게 살벌하고 뾰족하게 의사소통을 해야 한단 말이오!!!!

그리고 또. 뭔놈의 뇌기능 팍팍에 놀러갈때란 말이오! 안그래도 집들이해서 삼겹살 냄새 빼느라 죽을 지경인데 거기 연기를 뿌리시려고 다짐하시다니, 정년 연기나 팍팍 X먹고 XX라는 의도는 정녕 없는게요!!! 뷃~!!!!

흐흐... 그나저나. 지난 한 해. 욕봤수. 몸고생 맘고생도 심했겠구.
그러니 어여 한 번 내려오슈. 태화강 썩은 물을 바라보며 울산교 앞에서 화이트소주나 병나발 불면서, 아직 집구석에 남은 속초오징어나 한번 질겅질겅 씹으며 짝다리나 짚어봅시다.

좌우간 이제. 흥! 쉬어보시지!! 놀아보시지!!! ^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