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냐 2005-02-21  

낭만회사원께
어떠신지요. 회사원 생활에 서재질은 사치다 싶은 그런 시기인가요? 낭만회사원, 해떨어진뒤엔 서재질이 한가닥 위안이 될 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이 없는건....그곳 선배들의 끈끈한 애정표현과 보살핌 덕이라 믿슴다. 무사안일 하시길. 암튼, 서재 이름이 바뀌어 마구 웃었슴다. ^^;
 
 
mannerist 2005-02-22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보살핌이 너무 지나쳐서 이리 귀여움 받고 살다간 평생 소년을 벗어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인 요즘입니다. 무사안일 쾌락만땅. 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어디가나 다 살 만한 곳 아닙니까. 그리고 지금처럼 혼자 사무실 지키고 있을 때도 있는걸요. 여하튼 어여 쑥쑥 자라 마냐님 옆지기님같은 로만틱한 넥타이 인생이 되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