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ve 2004-12-14  

이놈아.
나다. 처음으로 방명록에 글 남기는구먼. 우선 축하 때린다. 뭐 붙을 거라고 충분히 예상했었기에, 그다지 재밌는 결과는 아니다.ㅎㅎ 여하튼 한 턱 쏴라. 분명히, 한번 더, 강조한다. 쏴라. 참고로 우리 동네에 생전 처음보는, 비교적 저렴한 패밀리 레스토랑이 생겼다. C가 여기에 들르기 시작하는군. 시간 잡아 카메라 나들이를 떠날 예정이신가. 만약 날짜가 잡히면 나도 불러주오. 내가 모델이 되어주겠음.ㅎㅎ
 
 
mannerist 2004-12-14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간 내 네놈 홈피에서 당한 폭언을 백만배 증폭시켜 여기 썰을 풀고 싶으나 그간 이곳에서 유지해온 이미지 때문에 한마디로 닫겠다. 그러니까 저 욕설 한마디는 그간의 내 증오와 한이 절절히 담겨 있음을 직시하고 무릎꿇고 두 손으로 마우스 잡고 고개 15도 떨군 자세로 나직이 소리내어 읽어라)XXX아. 축하를 가장한 친구놈 삥뜯기로 남의 블로그에 첫 글을 남기는 건 네놈뿐일거다. 당신의 그 입바른 축하를 국회에서 빨간물감 찍찍 쏟아내고 있는 주모씨 일당의 행태와 같은 급으로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반성해라. 그렇지 않을 시 C, K, 요구분석 등등과 연합하여 쥔장 생매장 프로젝트를 가동시키도록 하겠다. ㅎㅎㅎ



비교적 저렴한 패밀리 레스토랑? 좋다. 여하간 시식후 맛없을때 어떤 사태가 일어날지는 당신이 더 잘 알고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권'군과 연합하여 당신의 '다라이'사진을 만천하에 공개할지도 모른다. ㅎㅎㅎ


여하간 날 좀 잡아봐라. 그리고... 모델? 운동해서 몸 좀 더 만들고 C에게 검사 받은 다음에 한번 얘기해봐라. 지금 당신 누드에는 관심 없음을 천명하는 바이다. ㅎㅎㅎ


mannerist 2004-12-14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쓰고보니 내 서재와는 아주 이질적이고 당신 홈피와는 상당히 동질적인 글이 나와버렸다. 즐찾 줄을시 당신탓이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