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이가 초등학생이 되니까 확실히 인지가 발달했다. 아기아기였을때 하지 않던 고민도 하고,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성숙해졌다. 이럴때일수록 엄마아빠가 상담 선생님처럼 아이와 잘 상담해줘야한다고해서 축복이와 함께 보려고 장만한 사회 정서지능을 키우는 마음 상담소 《내 마음이 궁금해!》이다. 초등학생들의 고민해결을 위한 서른네가지 마음 돌보기가 담겨있다.
어느 인플루언서의 사기경력 사기학력 등이 밝혀지면서, 이제는 작가나 번역가나 검수자나 책과 관련된 분들은 꼭 꼼꼼히 확인한 뒤에야 축복이에게 보여주고 있다. 최근 사건을 보면, 일부는 환불을 진행하기도 하고 있긴하지만 그 책을 보며 믿고 따르던 시간과 노력을 단순히 환불만으로 보상이 안되기때문에 꼭 부모가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무턱대고 대기업이라고 믿을 수도 없고, 마찬가지로 신뢰가는 큰 출판사와 인플루언서의 조합도 믿을 수 없다. 그래서 내가 꼭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요코야마 쿄코가 감수하고 윤지나씨가 옮긴 《내 마음이 궁금해!》이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과거사로 좋아하진 않지만, 확실히 배워야할 점도 있기에 '이용'할건 확실히 이용하고 있다.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책도 그렇고 이런 심리상담 고민상담책도 그렇고 일본 특유의 섬세함이 이러한 감정 고민을 정말 잘 풀어주는것 같다.
《내 마음이 궁금해!》는 이렇게 섬세하게 파트를 세분화해서 때로는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사전처럼 이용할 수도 있다. 미리 대비책으로 예방접종처럼 쭉 아이랑 같이 읽어도 좋고, 예상치못한 어떤일이 발생했을 때는 그 때 그 때 사전처럼 그 부분을 찾아서 해결책을 찾아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적 견해로는 집에 《내 마음이 궁금해!》를 구비해두고 둘 다 하는게 좋을것 같다. 미리 쭉 한 번 읽어서 불상사를 예방하고, 의도치않게 그런일이 생기면 그 부분을 상기하며 다시 읽어보는것이다.
축복이에게 자주 하는 말인데, 이렇게 《내 마음이 궁금해!》에 나오니까 《내 마음이 궁금해!》가 더 좋아졌다. 사람 마음은 영원하지 않아서 언제듯 변할 수 있다는걸 염두에 두고 있어야한다. 오늘은 싫고 미웠지만 내일은 좋아질 수도 있고, 오늘은 좋았지만 내일은 무덤덤해질 수도 있다. 음식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맛있지만 나중에는 손도 안 갈 수 있는거다. 그래서 좋아할 때 마음껏 좋아하고 맛있다고 느낄 때 마음껏 먹으라고한다. 반대로 내가 지금은 그 사람이 그 상황이 싫어도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도 될 수 있기에 최악의 상황을 만들거나 심하게 적대적으로 하지 않아야한다. 키가 커가듯 마음도 커지고 복잡해지는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걸 《 내 마음이 궁금해!》의 그림과 함께 설명해줬다.
《내 마음이 궁금해!》란 제목처럼 당연히 감정에 대해 차분히 설명해주고있다. 그 감정을 풀어주고 표현하는것도 중요하다는걸 이제 모두 잘 알고있는듯하다. 축복이네 초등학교에서도 이런 감정에 대해 익하고 배우고있다. 교과과정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중요한것이다. 내 마음이 어떤 감정인지 파악하고 그걸 건강하게 표현하는거다.
내 안의 감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상황과 감정에 맞는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내 마음이 궁금해!》이다.
#내마음이궁금해
#서사원주니어
#초등고민상담
#초등학생상담
#초등학생고민
#초등학생고민상담
#초등학생심리상담
#초등맘
#서평
#요코야마쿄코
#윤지나
축복이는 감사하게도 책 읽는걸 정말 좋아한다. 특히 과학서적이나 백과류의 논픽션 지색책들을 사랑한다. 그래서 보자마자 마음이 확 끌렸던 '초등학생이라면 이것만은 꼭!《초등과학 백과》'이다. 역시나 도착해서 펼쳐보니 축복이가 좋아할만 내용들로 꽉 차 있어서, 어서 축복이가 와서 보길 기대하고 있다. 표지만 봐도 재미있어 보이는 그림들이 한가득~! 그림까지 신경써서 만든 책이라는걸 알 수 있었다. 역시 삼성출판사! 사실 '초등학생이라면 이것만은 꼭!《초등과학 백과》'과 도착했다는 택배사의 문자를 보고 집 앞에 나가보니, 너무 반가웠다. 왜? ㅋㅋ 바로 축복이 어릴때부터 즐겨보던 그리고 잘 갖고놀던 마이리틀타이거 박스에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ㅎ 유아엄마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소장하게 되는 마이리틀타이거 책과 장난감 교구들 ㅎ 특히, 축복이와 나는 마이리틀타이거의 수학타이거(시간이 넘 지나서 제목이 좀 헷갈린다😂😂) 미니전집과 물감 볼풀 트램펄린 등등 정말 애정했다. 수학타이거는 넘 애정해서 한국과 선젼 그리고 시골집까지 3질이나 구입해서 갖고있었다 ㅎㅎ 정말 유아시기 최고의 수학전집이었다고 자부한다. 돌잡이수학도 갖고있었고 수학 관련된건 다 갖고있었지만 아기아기때 조작북으로 수학 관심끌기에 최고!! 그래 이런 출판사에서 만든 '초등학생이라면 이것만은 꼭!《초등과학 백과》'인데, 얼마나 잘 만들었을지 절로 기대가 됐다. 삼성출판사는 한다면 한다. 믿고보는 삼성출판사 ㅎ
역시 삼성출판사는 다르다. 유명 인플루언서가 허위 정보로 출판사를 사기쳐서 대량 환불사태가 벌어진 이 때, 불안한 학부모들의 마음을 이해한듯 작가, 검수 모두 믿을만한 전문가들로만 '초등학생이라면 이것만은 꼭!《초등과학 백과》'를 채웠다. 학력, 경력 모두 철저히 검증된 작가님들과 선생님이 글과 그림 검수를 마쳤다. 이런 지식백과책들은 아이들이 곧이 곧대로 믿기때문에 정말 믿을 수 있는 전문가들만이 참여해서 책을 집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초등학생이라면 이것만은 꼭!《초등과학 백과》'는 합격이다.
'초등학생이라면 이것만은 꼭!《초등과학 백과》'는 과학을 세분화해서 하나하나 꼼꼼히 알려주고 있다. 지구과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등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용어도 풀어주고 있다. 금상첨화로 흥미를 이끌면서도 과학 지식도 담고있는 삽화까지 넣어놔서 어른인 내가 봐도 읽고싶어진다.
'초등학생이라면 이것만은 꼭!《초등과학 백과》'에서 처음 한 말이 그림만 보고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한다 였는데, 책 안의 삽화들을 보니 정말 그 말이 이해가 됐다. 글은 모자이크 블러처리했지만 그림들은 블러처리 안한 이유가 저렇게 그림만보고도 과학에 대한 이해가 쉽게 된다는걸 알려주고 싶었기때문이다.
책의 끝 부분에는 이렇게 퀴즈로 책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한 번 정리해주고
초등학생이라면 이것만은 꼭!《초등과학 백과》의 마지막에는 과학용어사전으로 사전처럼 이용할 수도 있다. 초등학생에게 그리고 나같은 학부모에게도 추천한다.
#초등과학백과
#과학백과
#손영운
#삼성출판사
#초등백과
#초등과학
#초등과학도서
#초등맘서평
오늘도 축복이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문해력향상 프로그램으로 《문해력이 좋아지는 소리내어 읽기 3단계》 을 들였다. 부록으로 교과연계 주요 한자어목록 120도 온라인으로 제공해주는 책이다. 역시 문해력에는 한자어가 기본적으로 숙지되어야하는것 같다. 이걸 아는 길벗스쿨의 《문해력이 좋아지는 소리내어 읽기 3단계》이기에, 마음놓고 열심히 따라가기로 했다.
이 책을 선택하게 이끈 가장 큰 부분은 바로 " 왜 옛사람들은 뜻도 모르는 천자문을 그토록 소리내어 읽었을까요?" 였다.
저자에 의하면 그 이유는 '소리 내어 읽기'가 글자의 소리와 의미를 연결하며 익히는 가장 본질적인 방법이었기 때문이라고한다. 읽기 유창성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소리내어 읽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한다.
나 역시 축복이에게 단기간에 빠르게 언어능력향상을 위해 음독을 시켜왔었기에 이 부분에 공감을 하기도 했고, 책에 믿음이 갔다.
요새는 아무리 믿을 수 있는 좋은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라도 저자가 문제되서(?) 대량 환불사태도 일어난다. 그래서 꼭 저자를 확인하게된다. 최근 어느 유명한 인플루언서의 책과 교구가 입방아에 오른걸 보며, 반면교사삼아 돈낭비 시간낭비되지않게 꼼꼼히 저자를 따져본다. 소개말을 보니 《문해력이 좋아지는 소리내어 읽기 3단계》는 믿고 아이에게 보여줘도 될 것 같다. ㅎㅎ
《문해력이 좋아지는 소리내어 읽기 3단계》는 구성도 좋고, QR로 선생님의 정확한 발음도 들을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특히, 《문해력이 좋아지는 소리내어 읽기 3단계》 에서는 국어, 수학, 나, 자연, 마을, 세계로 나눠서 그 영역별로 묶어놓아서 보고 익히기에 참 좋은것 같다. 소리내서 읽다보면 문해력도 향상되면서 배경지식도 채울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것 같다. 그냥 문해력만 향상되는게 아니라 국어의 기본 상식, 수학, 나, 자연, 마을, 세계에 관한 상식을 채울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치원생들이 익히면 좋을 같은 낱말, 다른 의미 동음이의어들도 있고
흉내내는 말 의태어 의성어들도 있어서
아이들의 배움이 쌓여갈 것 같다.
#문해력
#문해력이좋아지는소리내어읽기
#길벗스쿨
#윤희솔
#소선중
#문해력책
#초등문해력
이웃분들은 아시겠지만,
축복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가장 크게 신경쓰고 있는건 뭐니뭐니해도 '문해력' 국어이다.
그래서 어휘도 꾸준히 살펴보려 같이 노력하고있고 책도 꾸준히 읽게하고 있고 한자도 놓치지 않으려 하고 있다. 신문 읽기와 쓰기도 좋다고해서 이번에
《요미월드 도와줘! 초등신문1 절대 읽지마, 신문》을 장만했다.
유행하는 학습만화보다는
무조건 엄마아빠인 우리가 검수검열해서 만족스러운 책들 위주로 노출해주고있다.
워낙 아이들이 좋아해서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하기도 하고 유명 전문가도 추천한 학습 만화를 무턱대고 노출한 적이 있었는데, 그 학습만화에서의 나쁜 언어습관이나 행동이 보여지는것같은 낌새가 느껴져서, 그 책들은 당장 집 밖으로 처분했었다. 후기를 살펴보니 그런 반응들이 꽤 있었다. 그래서 그 학습만화 이 후부터는 꼭 우리가 먼저 읽어보고 작가들도 꼼꼼히 살펴보고있다. 그런 의미에서 《요미월드 도와줘! 초등신문1 절대 읽지마, 신문》은 합격이다. 마음놓고 축복이에게 노출해주고있다.
《요미월드 도와줘! 초등신문1 절대 읽지마, 신문》을 살펴보면, 학습만화처럼 흥미로운 만화와 문고책처럼 적절한 글밥으로 집중력을 높히고 ox퀴즈나 빈 칸 맞추기 등의 퀴즈로 학습 효과까지 주고 있다. 금상첨화로 캐릭터들도 등장하니까, 아이들이 재밌게 몰입할 수 있는것 같다.
일반 그림책이나 문고책, 노블에서는 채울 수 없는 시사 상식이 《요미월드 도와줘! 초등신문1 절대 읽지마, 신문》에서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채워져 있다. 사회, 과학, 정치, 세계, 언론 각 영역의 최근 소식에 맞춰 배경 지식을 채워주는 초등학생 맞춤 상식책 같아요~
최근 이슈였던 두바이 초콜릿이 빈부격차와 복지로 이어질 지 누가 알았겠어요 ㅎㅎ 아이들이 친숙하고 관심있어하는 소재로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빈부격차와 복지를 이야기하니까,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안 좋아할 수 있겠냐고요 ㅎㅎ
《요미월드 도와줘! 초등신문1 절대 읽지마, 신문》는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학습만화에 배경지식을 채울 수 있는 상세한 글과 그림 그리고 마무리로 학습 퀴즈까지 내주는 초등학생 신문책이에요 ㅎㅎ 축복이도 신나서 학교독서시간에 꼭 챙겨가더라고요.
#요미월드
#요미월드도와줘
#요미월드도와줘초등신문
#초등신문
#초등신문절대읽지마신문
#절대읽지마신문
#서울문화사
#초등신문읽기
축복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한만큼, 즐겁게 접근할 수 있는 역사책들을 열심히 찾아주고 있다. 축복이가 세계사나 한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이끄는 책들로 노출해주기위해서, 엄마로서 여러 책들을 고르고 고르다가 선택한 《만화로 보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고나서는 문고도 읽기 시작했지만 과학잡지와 같은 월간지 그리고 학습만화도 함께 노출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접하게 해주고 있다. 하지만, 학습만화를 선택할 때는 조금 더 신중해지는것 같다. 엄마입장에서는 아무래도 학습만화는 '만화'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지, 노출하기전에 내용이 유익한지 글밥이 어느정도인지 미리 내가 꼼꼼히 검수한 뒤에 축복이에게 노출해주고있다.
《만화로 보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책제목에서 모든걸 설명하듯 한국의 위인들 100명을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고있다. 본격적으로 위인들에 대한 설명전에 먼저 우리가 아는 '한국을 빛낸 백명의 위인들' 동요 가사를 안내해주고있다. 나도 1절은 익숙하지만 2절, 3절, 4절 특히나 5절 가사는 처음 봤다. 한국을 빛낸 백명의 위인들 동요를 흥얼거리며 2절 가사를 묻던 축복이라, 가사를 보고 무척 큰 관심을 보였다 ㅎㅎ
《만화로 보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동요 1절에 나왔던 위인들, 2절에 나온 위인들...3절 4절 5절까지 동요 가사에 나온 위인들을 합해 100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장 먼저 고조선의 시초 단군왕검부터 시작해서 황소의 이중섭까지 1부터 100까지의 모든 위인들을 이렇게 사진처럼 그림과 요약 글 그리고 정말 간단하게 요약한 짧은 표까지 모두 담고 있다.
이렇게 100명의 위인들마다 간단하게 핵심만 추려서
이렇게 표로 표기해놨다.
《만화로 보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약 여섯컷의 만화와 몇 줄의 글 그리고 간단한 표로 한 명의 위인들을 설명한다. 그 한 명 구성이 100회로 이루어진 학습만화이다. 한국사에 흥미를 갖고 관심갖게 하려고할 때 혹은 이제 한국사에 대한 정리가 필요할 때 보면 더 효과가 좋을것 같은 한국사 학습만화책이다.
글밥도 적당히 있고 말도 나쁘지않고 되려 유익해서
축복이에게도 꾸준히 보여줄 생각이다. 잊을만하면 또 보여주고 그런식으로 말이다 ㅎ
#만화로보는한국을빛낸100명의위인들
#초등학습만화
#학습만화
#초등만화
#한국을빛낸100명의위인들
#초등추천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