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한만큼, 즐겁게 접근할 수 있는 역사책들을 열심히 찾아주고 있다. 축복이가 세계사나 한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이끄는 책들로 노출해주기위해서, 엄마로서 여러 책들을 고르고 고르다가 선택한 《만화로 보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고나서는 문고도 읽기 시작했지만 과학잡지와 같은 월간지 그리고 학습만화도 함께 노출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접하게 해주고 있다. 하지만, 학습만화를 선택할 때는 조금 더 신중해지는것 같다. 엄마입장에서는 아무래도 학습만화는 '만화'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지, 노출하기전에 내용이 유익한지 글밥이 어느정도인지 미리 내가 꼼꼼히 검수한 뒤에 축복이에게 노출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