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멘토에서 나온 저학년 씨알문고 여덟번째 이야기 ‹버려 버려 스티커›입니다. ‹버려 버려 스티커›의 글을 쓴 주봄 작가가 궁금해지네요. 춘천 교대 대학원 아동문학과를 졸업한 주봄작가는 어린이 책작가 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했습니다. 2021년 전남매일 신춘문예에 당선되었고, 같은 해에 제 1회 비룡소 리틀 스토리킹을 수상한 역량이 뛰어난 작가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엉뚱한 기자 김방구›, ‹겜블록스 월드› 등이 있습니다.
씨알 문고의 ‹버려 버려 스티커› 삽화를 책임 진 이덕화 작가는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림책 ‹뽀뚜루아›의 그림으로 2010년 볼로냐국제 어린이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 된 뛰어난 작가입니다. 단편 애니메이션 ‹헌 이 줄게, 새 이 다오›에서는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까지 맡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번개 열매›, ‹머리 숱 많은 아이›, ‹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 ‹궁디 팡팡› 등이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맨발로 축구를 한 날›, ‹욕 좀 하는 이유나›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