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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나의 정원 ㅣ 뜨인돌 그림책 55
비르기트 운터홀츠너 지음, 레오노라 라이틀 그림, 유영미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18년 2월
평점 :
사람들은 할아버지가 병에 걸렸다고 수군거려요.
엄마 말로는 할아버지가 치매라서 그렇대요.
할아버지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잠자고 먹고 숨 쉬지만 조금 달라요.
할아버지는 사과를 베어 물고 이렇게 감탄해요.
"음, 감자가 정말 맛있구나."
호두를 하늘로 던지면서는 이렇게 노래하지요.
"여기 풍뎅이가 날아간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