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누리 '찬우물'에서 너를 처음 만났지.같은 학교에 다니는 줄도 모르고 정팅에서 같은 지역 사람을 만났을 때 얼마나 반가웠던지..나도 갑자기 그때가 생각나면서 미소가 지어진다.
어제 우연히 MBC 가요 순위 프로그램 끝부분을 보게 되었다. 인순이가 아주 강한 비트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게 아닌가. 꽤 귀에 익숙한 음악이었는데.. 인숙이가 직접 부르는건 첨 봤다. "와우!"
정말 대단했다. 정말 노래 짱이다. 이게 바로 조PD와 함께 불렀다는 그 노래구나. 제목 <친구여>. 조PD 새 앨범에 있다지만, 이건 인숙이가 주인공이다.
"인순이"라고 불러서 그렇지 벌써 46세다. 본명은 김인순.
저 나이에, 저 목소리, 저 의상~, 저 파워풀한, 리드미컬한 몸 움직임. '야.. 정말 우리나라에 이런 가수가 있구나'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5월말에 인순이 콘서트 한다는데.. 함 갈까보다...
아귀찜이 표준어인데....
넌 항상 창의적 개성으로 넘치지...
웰빙이라.....무엇이 웰빙일까?나를 둘러싼 사회와 생태가 죽어가고 있는데, 유기농 제품을 먹고, 요가를 한다고 해서 웰빙이 가능할까?웰빙이란 상품의 다른 이름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