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텔레비젼에서 이 영화를 봤다.

극 중에서 은수와 상우는 계속해서 라면을 먹기에,

나도 라면을 끓여 먹었다..

라면을 먹으면서 난 은수가 되었겠지.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때 난 상우가 불쌍했다.

두번째, 세번째 봤을 때는 은수가 이해되더군요. 마치 내 모습 같아서...

이제 네번째 봤어요. 그리고 지금은 은수의 열정이 부럽다.

난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아무도 만날 수 없을 것 같은데...

누군가를 만나고, 또 옛사랑을 찾아올 수 있는 은수의 열정이 부럽다

다섯번째 이 영화를 보면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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