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지 꽤 오래 되었지만 주인공이 고마운 친구에게 맛있는 돈가스를 가져다 주려고 애쓰던 장면이 생각난다. 그 과정이 마음설레고 참 따뜻하고 예뻤다. 그 얼마나 맛있었을까...얌얌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