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뉴스는 몇년 전 우연히 저자의 강의를 듣고 호기심에 구입했다. 저자는 날마다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들과 메신저로 만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종류의 책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여러 분야에 대해 짧게짧게 진행되지만 강렬하고 그 여운이 크다. 목록을 보다가 '200년 뒤에는 지구에 한국인이 없다'라는 말에 놀라 읽어보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개의 직업은 미래뉴스와 진행방식이 비슷하고 내용도 비슷한 부분이 있어 흥미롭다. 공감하기도 하고 글쎄하고 생각에 잠기거나...지금 아이들은 이런 책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우연히라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고 부럽기도 하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좀더 구체적이고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다. 굳어있던 머리에 톡톡톡 자극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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