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유전자를 깨워라
무라카미 가즈오 지음, 김현영 옮김 / 양문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살다가 어느 날 유전자에 대해 궁금할 때가 있다. 그 때 이 책을 찾으면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유전자를 오랫동안 공부해온 학자는 이제 할아버지가 되었고 손자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유전자의 본질을 알려주고 있다. 유전자에 대해 처음으로 호기심이 생겼을 때 만나면 좋겠다. 별로 어렵지 않다. 무엇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유전자로부터 어느 정도 답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저자의 다른 저서 '인연은 이렇게  문을 두드린다'는 이 책과 거의 내용이 비슷하다.  또 어느날 뇌에 대해 궁금해진다면  '해마(출판사 은행나무)'를 권해본다. 대화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재밌고 이해가 잘된다. 그래도 몇번 더 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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