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세종대왕릉(영릉英陵) 홍살문 앞에 서 있다. 

조선 제4대 세종과 소헌왕후의 합장릉이다. 

약간 비현실적인듯 정자각까지 공간감이 엄청나다. 




조금만 더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사진보다 훨씬 크고 넓고 높은 엄숙한 공간감...





정자각에 올라 뒤를 돌아보니......!!! 





언덕 옆 숲길을 따라 봉분 가까이 올라가니 소박한 느낌이다. 

세종대왕님! 안녕하세요? 감사인사를 꼭 하고 싶어 찾아왔어요! 

참 고맙습니다!    

조용히 한참 서 있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계속 온다. 




왕의 숲길을 따라 가면 또다른 영릉(寧陵)이 나오는데 조선 17대 효종과 인선왕후의 능이다.

너무 덥고 늦게 들어와서 다음으로 기약해본다. 

한참 걸어야하니 밥을 든든히 먹고 편한 운동화를 신고 오시길 바래요.





세종대왕 역사문화관 정원 안에 한글 ㅎ, ㅈ.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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