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다시 만난 반계리 은행나무, 생명의 기운이 강렬하게 달려온다






2월 처음 보았을 때 봄 여름 가을 모습도 보고 싶었다.






분명 같은 나무인데 앞모습 옆모습이 다르다.  















































드디어 세번째 만남, 가을에 오니 사람이 엄청 많다. 나도 그 중 한 사람^^ 드론도 떠 있다.







그럴만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참 멋있다. 봄과 여름을 지내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단풍!







은행나무 넓은 품 아래서 바라본다. 어떻게 지금까지 800년이상 버틸 수 있었냐고 묻고 싶다.


그리고 이렇게 속삭여본다.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올 한 해도 수고 많았어요. 반계리은행나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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