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미니달력형식으로 나온 이해인수녀님 글 중에서

 

  엄마 머리맡을 지키던 글들이다. 하루하루 한장한장  

  소리내어 읽으면 살며시 미소지으셨다.  

 

 

 

 

 

 

 

  엄마 1주기때 가족이 모여

  좋아하셨던 찬송가 3곡을 함께 부르고

  이해인님의 기도시 한편을 돌아가며 낭독했다. 

  페이지마다 읽은 날짜를 일일이 기록하셨기에 무엇을 읽을지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엄마의 흔적이 가득한 이 책을 돌려가며 읽는데 참...

 

  정신없이 몰아치듯 지나간 장례식이 안타까워

  특별한 예배를 준비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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