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를 열고 애기들한테 책을 집어다주는  대부분 양육자라는 점에서  작가가 건드리는 감수성 셀링포인트는 성공적애기들도 열심히 보긴 하지만 같이 보는 양육자랑 감상 포인트는  많이 다를 거라 짐작할 ...( 애기 때는 이런 책이 없었어ㅋㅋㅋ그래도 보면 애들은 엄마가 좋아하는 책을 좋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문화자본or 밈의 영향이거나그냥 자기 돌봐주는 사람한테 동조하고  보이고 싶은 마음 새끼도  어릴  그랬으나 대가리 점점 크면서 엄마가 좋다 하는  외면하고 과소평가하는 패륜아 새끼 경향이 짙어짐... (엄마 미안해요 이따위로  버려서...ㅋㅋㅋ)

 


+신스케 책탑


+ 정보 넣다보니 나를 과소평가했다...생각보다  많아서 2 발굴 신스케 책탑 정도면  마니아여야 정상인데 생각보다 페이퍼를  썼나 봅니다...


  중에 ‘나도 모르게 생각한 생각들’  권만  읽었다책쟁이에게 베스트는 ‘있으려나 서점’, 아차상은 ‘만약의 세계


 근데 같은 작가  너무 많이   같아서 신간들 구매는 자제중사실 요즘  책만 사고 애들 책을   사주긴...스티커북만  사줌...(13년째 지속되는 스티커 육아=스티커북   던져주고    보기 ㅋㅋㅋㅋ)


+명장면('벗지   그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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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 2023-09-16 23: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근데 저는 엄마들이 더 좋아하는 책이라고는 생각못했어요. 순진했나 ㅋㅋ 다 못봤나 ㅋㅋ 사진에 나온 장면 저도 최애입니다. 어린 시절 나한테 갖다주고 싶음ㅋㅋㅋ(아..! 이래서 엄마가 더 좋아한다고?!)
<뭐든 될 수 있어>가 유독 좋더라고요.

반유행열반인 2023-09-17 08:36   좋아요 1 | URL
뭐든 될 수 있어는 뭔가 유수님이랑 표지의 당찬 어린이 이미지가 어울립니다 ㅎㅎㅎ저는 한 번에 우루루 산 거도 아니고 제가 몇 년을 이렇게 야금야금 모은 거 보니 아 이거 애들 위하는 척 하면서 내 수집욕 채우고 있네 ㅋㅋ했어요. 내책 사면서 이거 한 권씩 끼워 넣르면 뭔가 구색 맞추기도 좋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