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하고 평가하고 비난하는 일은 쉽다. 경계가 좁고 경험이 일천한 사람일수록 그 쉬운 일에 거리낌이 없다. 그렇게 같잖은 우월감을 위해 밑천을 드러낸다. 가진 게 없어서 자유로워서 외로워서 참 좋겠다. 이야 부럽다. 짝짝짝.

이 책이나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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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1-07-27 16: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 제목 참 좋네요. 읽으면 자기가 몰랐던 자신을 발견하게 될 듯합니다.

반유행열반인 2021-07-27 16:42   좋아요 1 | URL
넵 저도 궁금해서 도서관 예약해 뒀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