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시간을 걷다 - 보통의 날들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이요셉 지음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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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사진, 글 어느하나 빠지는 것 없이 보면 아껴보고 싶은평범한 일상이 좀 더 소중해지고 감사하다. 일하시는 하나님,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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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마음, 성도의 마음 - 그 치유와 성숙을 위하여
이관직 지음 / 두란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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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상담학을 전공한 저자가 목회자와 성도의 치유와 성숙에 대한 심도있고 현실적이며 목회자나 배우자의 내면을 보고 이해하고 자각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성도는 목회자의 가정, 목회자와 사모와 그의 자녀를 이해하고 충분히 공감이 되도록 쓰여있어서 목회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성도의 삶에 관하여 많은 공감이 가고 서로에게 참 유익할 것 같다. 목회자도 한낱 연약한 인간이며 먼지에 취약한 존재임을, 하나님은 목회자가 완벽해서 부른 존재가 아니라 완전한 뜻 가운데 부르셨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한다. 목회자와 성도를 어떻게 품어야 하는지, 성도는 목회자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책은 현재 목회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신학생들, 각종 위기에 처해있는 성도들과 상담현장에서 돕는 기독교상담사들이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목회자의 치유를 통해 성도들을 돌볼 수 있고 성도들의 아픔을 어떻게 품어야 하는지를 실질적인 조언을 통하여 알려준다. 목회자도 성도도 연약한 인간이라는 걸 인식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강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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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의 팡세 - 기독교를 위한 변증, 개정판 Echo Book 7
블레즈 파스칼 지음, 조병준 옮김 / 샘솟는기쁨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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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수학자 파스칼의 12가지 성경키워드로 증거한다. 12가지 주제로 구분하여 재구성했으며 기독교 변증에 초점을 맞춰 342편을 가려뽑아 번역하였다. 거듭난 파스칼의 글을 잘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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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RE:BORN - 가장 어려운 순간, 다시 태어나다
홍사라 지음 / 치읓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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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선천적인 흙수저로 태어나서 어린시절 상처와 결핍이 가득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거의 360일을 술에 찌들어 사는 아빠와 어린나이에 결혼해 고된 시집살이를 해야 했던 엄마를 보면서 자랐다. 아버지의 귀가는 전쟁선포였다. 아빠와 매번 다투던 엄마는 친정으로 피신하는 것이 반복되었다고 한다. 20대때에는 아버지의 죽음을 겪으며 힘든 시절을 보내왔고
결혼하고나서 한번의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에 30대에는 친구의 죽음으로 인해 슬픔의 흔적은 가슴에 남아있다.

지금 눈에 보이는 주어진 현실보다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중요하다. 내가 바라보는 대로 미래가 이루어진다. 저자는 성경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바라보고 믿는대로 "열국의 아버지, 어머니"가 되었다.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을 믿고 부르는 대로 이루어지게 마음속으로 믿고 바라보며 언어로 선포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부정적인 생각들보다는 긍정적으로 선하게 보려고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훈련한다. 나만 알았을 때는 부정적이고 극단적이었다. 항상 고민이 많고 마음속으로 생각만하고 고민만하는 그런 소심하고 소극적인듯 아닌듯한 물에 물탄듯한 성격이었는데 거절도 못하고 진짜 맹탕이었다. 사는데 도움이 하나도 안됐었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이 된 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내가 바뀌었던건 기도로써 훈련으로 나를 바꾸는 것이다.

저자는 마흔이 되어보니 마흔이 그리젊고 아름답고 눈부신 나이였다고 했다. 엄마의 나이가 되어 아이를 키워보니 엄마의 헌신과 사랑을 알게 되고 엄마를 여자로 바라보는 눈높이가 생겼다고.. 나도 이 아름다운 나이 마흔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알차게 소신껏 멋지게 보내고 싶다.

범사에 감사하라. 감사하는 마음도 배우고 훈련하는 것이다. 감사연습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하면 보는 시선은 긍정의 생각과 훈련으로 생겨나서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긍정 정서를 높여야 한다. 강점 수행, 긍정적 뇌를 만들기위한 비법이 감사하기이다. 저자는 감사를 통해 다시태어났다. 저자의 글을 읽고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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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신학 -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연인들을 위한 지침서
권율 지음 / 샘솟는기쁨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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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애교과서는 성경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솔직담백한 연애시절 러브레터부터, 어떻게 연인으로 마주보는 것보다 같은 방향을 보고 나아갈지를 청년의 연애와 결혼은 세상과 어떻게 달라야하는지 알려주는 최고의 연애지침서이다.

연애와 일상, 결혼은 인생과 직결되어 있다. 이책의 주된 관심은 성경신학적인 관점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신바를 경청하고 연애과정 자체가 하나님을 증거하는 여정이 되어야 한다. 저자는 사랑은 서로 쳐다보는 것이 아닌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한다. 하나님을 높이고 즐거워할때 연인들이 참된 목적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 크리스천 연인들이 활활 불타는 연애를 하고 있어도 하나님의 비전과 소명, 사명을 의식해야 한다.

둘의 각자사명이 생길 때 서로 조율하고 존중하며 자신의 확고한 생각을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하며 즐거이 맞추고 대화하면서 방향을 조율해야한다. 서로 사랑하지만 하나님나라를 위해 서로의 사명을 확인하고 조율하는 연인들이 많아야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선택을 존중하시고 그 선택의 결과가 어떻든 최선으로 끌고 가신다. 서로 열렬히 사랑하는 그 마음을 행복하게 누리면서 둘이 함께 하나님을 향해 사랑을 수렴시켜라. 저자의 연애담과 결혼후의 이야기를 보면서 참 사랑스러운 부부라고 생각했다. 사모님의 화통함과 쿨함, 선한 이끔으로 목사님의 묵직한 위트와 멋짐이 글에서도 나오는게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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