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있는삶이성공을만든다 #짐론지음 #유지연옮김 #오아시스짐 론은 2009년 폐섬유증으로 사망할 때까지 기업가, 작가, 투자가로 활동하였으며 수많은 오디오, 비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철학과 성공원리를 전파했다. 부자나 성공을 원하는 삶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과 태도를 배우고 싶다. 자기계발서를 읽는 이유는 무료한 삶에서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고 목표를 설정하여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노하우가 담겨있기때문에 나의 역량을 향상시키기에 적격이다. 살면서 다같이 주어진 시간에 어떻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암담한 인생의 방향성을 어느정도 제시해준다. 인생은 잘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가도 중요하다. 머릿속에서도 생각으로는 참 많은것을 쌓고 또 쌓는데 하지만 실행은 하지 않는다. 내가 못할거라고 단정지으며 현재의 습관과 생활태도를 버리지 않고 안주하기 바쁘다. 어떤 것이든 실행을 하지 않으면 변하는 것이 없다. 어느것을 실행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때에 그것을 실행하려고 부던히 나의 내면과 싸우기도 한다. 사람마다 성공의 척도는 다르다. 어떤 사람은 목표를 더 멀리, 더 높게 잡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현재에서 조금 더 나은 삶을 목표로 하기도 한다. 좀 더 삶에서 적극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과 생각으로만 살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져야 한다는 문구가 최근 많이 보이기도 했다. P. 131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바꾸어라. 인생이 충분하지 않다면 바꾸어라. 인생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바꾸어라. 당신은 나무가 아니다. 현재에 만족하면서 사는 삶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나의 마음이 흔들리고 무언가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때에 아무것도 시도도 하지 않으며 신세만 한탄하는 삶을 살고 싶진 않다.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내 현재의 삶은 과거에 내가 살던 삶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나의 신세를 한탄만 해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떻게든 바꾸려고 노력을 해야 상황이 조금씩 변화한다는 것이다. P.156 자아 성찰은 자기계발의 한 부분이다. (중략)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 더 가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또한 자기 계발의 한 부분이다. (중략) 그 가치가 무엇이든 자신에게 노력을 기울이면 당신과 당신 주변에 더 많은 가치를 가져다 줄 것이다.자신에게 더욱 노력을 기울여라. 자신의 하루를 온통 시기와 질투에 쓰는 사람도 봤다. 나같으면 바로 신경쇠약에 걸렸을거다. 시기와 질투가 있는 사람은 곁에 두지 않는다. 내 삶이 너무 피곤해지고 통제하려는 사람은 곁에두고 싶지 않다. 하루에 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는데 쓸데없는 감정소모로 하루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P. 223~224 미래를 맞이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걱정이고 다른 하나는 기대다. 많은 사람이 걱정으로 미래를 맞이한다. 왜일까? 미래를 잘 계획해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은 채 인생에 대한 다른 사람의 견해를 그저 받아들였을 것이다. 반면 흥미진진한 계획을 세워 두면 기대감으로 미래를 맞이하게 된다.나는 내 삶을 기대하고 있을까 걱정하고 있을까. 생각해보지 않았던 거라서 생각해보니 왔다갔다 하는 듯하다. 내가 오늘 만난 귀인에게도 들은 말. 현재 몸을 건강히 가꾸라는 말을 들었다. 그래야 5년 10년뒤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말이다. 자기계발서는 정체되어 있는 생각을 깨우고 여태읽고 배웠던 철학을 자기 철학으로 적립시키는 그런 계기가 되는 것 같아서 좋다. 자기계발서의 장점은 인생에 대한 긍정적인 시야를 바라볼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올바른 자신의 방향과 철학을 갖추고 다양한 삶의 태도를 수용하라.
#시대예보:호명사회 #송길영지음 #교보문고 송길영작가의 소개가 인상적이었다. 시대의 마음을 캐는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이다. 이전 책《시대예보:핵개인의 시대》로 변화하는 시대와 인간이 시대가 변하며 벌어지는 세대의 간극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다. 전보다는 그룹보다 개인의 독립적인 삶으로 지향한다. 삶의 지향점이 국가가 아니고 도시로 형태가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보았다. 《시대예보:호명사회》는 스스로 이름을 찾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한다. 어떤 위치에 의하여 불려지는 이름보다는 개인의 이름이 불려지는 시대가 되었다. 표지가 눈길을 끌었다. 각기 다른 크기의 성냥 그리고 알파벳으로 쓰여있는데 무엇을 의미하지? 책을 읽기전에 표지의 의미를 깊게 생각하고 읽으면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가 좀 더 수월했다. B, C, D로 삶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했다. 표지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가 많이 찾아보았는데 B는 Birth, C는 Choice, D는 Death라고 한다.P.286 자신의 서사를 만들어 갈 고유한 무대에 대한 고민에서 '나의 이름'으로 살아갈 출발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나는 오래살고 싶지는 않으나 건강하게 삶을 살다가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근데 내가하는 생각은 누구나 하는 생각이기도 하다. 옛날보다 의료기술이 발전했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에 좋은 시대이기도 하다. 정보가 무수히 쏟아지고 컨트롤이 되지 않는 시대이기때문에 자제와 절제와 인내는 필수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나의 나만의 길을 가야한다. SNS나 유튜브를 보게 되면 저 사람처럼 살고싶다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데 따라하며 살려고 하는 것이 아닌 내 삶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느꼈다. 한국사회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가 저자의 통찰력있는 시선에 공감이 많이 갔다. 얼마전까지만해도 핵가족의 시대였는데 이제는 그것을 뛰어넘어 핵개인의 시대라고 불리우는 시점까지 왔다.P.135 시간과 열정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자원이기 때문에 그 에너지를 어떻게 소모할 것인지, 그리고 그 결과물을 어떻게 축적할 것인지의 싸움입니다.P.292 머릿속 시도만으로 지쳐서 한 발짝도 못 내딛던 각자가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서 첫걸음을 걷고자 할 때, 그 방향은 밖이 아닌 '나'로 향함을 알 수 있습니다.N잡러의 시대이기도 하다. 소속없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일을 적지않게 볼 수 있다. 개인이 소통하고 자신을 알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나'로부터 시작하는 것을 찾아야한다. 조직이나 묶여있는 곳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를 정의하는 것이 '나의 이름'이다. 현재 제약된 것들이 많이 있기에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공허히 허무하게 보내지 않고 생산적인 것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간을 정해서 나만의 루틴을 짜서 생활하는 것도 활력있게 사는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인 24시간을 나에 맞추어서 알차게 시간과 에너지를 어떻게 써야할 것인가. 머릿속으로 하고자하는것을 쌓고 무너뜨리는 적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정말 사소한 것부터도 바꾸려는 것이 어려운데 사소한 습관에서부터 나를 바꾸고자 해야 한다. (사실 이게 제일 어렵다.) 그의 글이 좋았던 이유는 온전히 자신이 한 일에 보상을 받는 공정한 사회가 도래할 것이란 말이었다. 자기만의 무대를 만들어 나의 이름을 만들어가자.
#내게말을거는여행의장소 #우지연지음 #행복우물 예쁜 고양이는 어디를 보고 있는걸까? 머리속에 있는 고양이만의 여행의 장소를 생각하고 있는걸까? 감각적인 책을 만나면 나도 작가의 생각과 느낌대로 따라가며 작가의 생각을 유영한다. 여행에 관한 책을 읽고 있으면 분명 갔던 곳도 아닌데 내가 갔던 여행지와 작가가 갔던 여행지가 겹치면서 묘하게 닮은 점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도 그렇겠지? 분명 서로 다른 공간을 여행했는데 같은 느낌을 받을때에는 뭔가 묘한 느낌을 받는다. 분명 작가는 알프스 산맥이 오스트리아까지 이어져 산을 넘는 그 과정에서 만난 좁다란 1차선 도로에서 만난 함박 눈으로 온 천지가 눈으로 덮인 곳에서의 사색은 나를 남편과 연애할때에 갔던 양양의 해수욕장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함박눈이 펑펑 내려서 온 사방이 눈으로 쌓여서 집에는 거북이처럼 차가 엉금엉금 기어가던 그 도로가 기억이 났다. 작가가 여행했던 '공간과 장소' 분명 내가 갔던 곳도 아니고 이국의 완전 다른 공간인데 예전 기억의 장소로도 가보고 싶고 작가가 경험했던 장소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목차로 1. 끌리는 장소가 있나요, 2. 내게 말을 거는 여행의 장소, 3. 지구에 머물러 있는 동안, 4. 나만의 장소를 만나기 위해, 여행자의 집 으로 되어있다. 1. 끌리는 장소로는 들판이 있는 곳,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도시, 기독교이다보니 그 나라의 제일 성스러운 장소로 가보고 싶다. 2. 내게 말을 거는 여행의 장소는 요새는 산이 나를 부른다. 한동안 엄마와 다녔던 산이 편안함을 주기에 안정감을 찾고 건강을 찾기 위해 산을 가고 싶다. 3. 지구에 머물러 있는 동안은 현재에 안주하지말고 생활속에 작은 변화라도 일으키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4. 나만의 장소를 만나기 위해 나의 바운더리안에 있는 곳중에 다른 세상을 보려고 한다. 여행지 구석구석 탐방하는 것도 좋지만 여행지에서 근교만 스윽 돌아봐도 참 좋다라고 느낀다. 멋지다고 생각하는 분은 세계 온 곳을 다니신다. 하지만 관광지를 찾아다니지 않고 그 먼나라로의 여행을 하면서 그 근처의 커피숍에서 책을 읽거나 글을 쓰시기도 한다고 했다. 그 여행지의 분위기를 느끼며 동네 산책이나 커피숍에서 사람이 지나다니는 것만 봐도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 많은 여행지를 가본 것은 아니어서 작가가 갔던 해외 여행지 곳곳을 보며 나중에는 꼭 가보리라 생각했던 여행지도 있었다. 작가의 사진이 더욱 여행의 구미를 당겼다. 나중에 꼬옥 갈 수 있기를 갈때까지 건강한 체력을 만들기를. 그래서 즐거운 여행을 떠나고 싶다.
#예수님뭉클 #김태영지음 #아바서원 #다친마음닫힌마음 몽글하다와 또다른 뭉클하다는 어떤 감정이 가슴에서 채워지며 꽉차다라는 말과 같다.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챕터 제목에 눈이 갔다. 태어난 날이 서러울 때, 가난이 미워질 때, 인생에 신음할 때, 들키지 않고 숨고 싶을 때, 여기까지라고 생각될 때, 주님께 죄송한 날에, 도움이 멀다고 느껴질 때, 믿음이 식을까 두려울 때로 나뉘어져 있다. 주위에 그렇게 사람이 차고 넘쳐도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었다. 나의 다친마음이 닫힌 마음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힘든 고비를 넘기며 마음의 주춧돌의 세우며 마음의 기둥을 잘 세워야겠다고 생각한다. 예수님 묵상 에세이인데 시와 같은 느낌도 받았다.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부터 부활하심까지를 묵상하며 복음서 안의 이야기들을 내 이야기마냥 풀어간다. 걱정근심전혀없이 "기도많이 걱정조금"해야 하는데 그건 되지 않고 <살아계신 주>를 찬양하면 마지막줄에 항상 눈물이 맺힌다. (사랑의 주 내 갈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닫힌 마음이 아닌 열린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가도 어느 순간에 닫혀있는 나의 마음을 보며 다시 나의 마음을 정비한다. 기도하며 묻고 또 묻는다. 무엇때문에 어떤 것 때문에 닫힌 마음이 되어가는지를. 예수님은 이런 나의 마음도 속속들이 알아주시고 내 머리카락갯수까지도 세시니 내가 모르는 복잡한 마음들을 다 헤아려주시리라. 나의 마음은 어느 누구도 알아주지 않지만 예수님만은 나를 끝까지 놓지 않으시고 사랑해주시며 나의 삶과 마음을 회복해주신다. 그 사랑은 멈춤이 없고 재지 않으며 항상 변치않는 사랑이다. 여덞가지 큰 사건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마음을 어루만져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