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트레이시 성공의 지도 - 세계적인 성공학 거장이 말하는 일의 태도, 삶의 지혜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정미나 옮김 / 갤리온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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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나 성공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고, 그들이 어떻게 성공가도를 달리고 리더의 선두로 서게 되었는지 내가 대단한 성공자가 될 수는 없겠지만 어떤 마인드로 삶을 살아가는지 나도 배워야 내 삶의 일부분이 윤택해지고 좋아지기도 한다는 것이다.

성공자의 삶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시간을 잘 관리하고, 원하는 삶의 방향이 명확하며, 일에 효율성과 상대방이 원하는 니즈파악을 잘하기도 한다. 어떤일이든 그 일에 맞춰진 영업비법이라고 해야할까. 그 일에 대한 베테랑은 그만의 영업기술이 있다. 말하는 태도나 습관과 자세가 있는데 가지고 있는 요령을 습득하려 훈련하면 확실이 이전과는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성공자가 가지고 있는 끈기와 결의, 그리고 자존감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었다.

P.76 명심하라.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힘을 북돋워주고 칭찬해줄 때마다 부메랑 효과가 생겨난다. 당신에게 되돌아오는 부메랑 효과 덕분에 당신의 자존감과 자신감도 높아진다.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에겐 확실히 주변에 모이는 사람이 많다. 상대방과의 만남을 가질때에 나는 나의 자랑만 늘어놓거나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 내가 너보다 잘났다고 은근히 상대를 깎아내리며 나를 높인다고 절대 내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밝은 면을 보고 칭찬해주면 나도 함께 좋은 시너지로 부메랑 효과가 있는 것은 나도 느끼기 때문이다.

아무리 바쁘고 삶에 치여도 무엇을 하려고 하면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반복하여 그것을 내것으로 만드는 노력을 해야한다. 그리고 아예 안하는것보다 뭐든 시도를 해보는 것또한 지친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번의 시도도 시작이라는 것이다.

주변의 성공자라고 생각하는 그들의 생활을 보면 건강을 우선시하고 가정을 잘돌보고 함께 일하는 직원을 면밀히 살피고 소중히 생각한다. 그리고 성공자에게 꼭 빼먹지 않고 무엇을 위해 시간을 내는가 보면 독서시간은 꼭 사수한다. 저자는 자신의 독서습관을 체계화하여 이동하는 시간을 독서의 기회로 보고 배움을 얻는다. 나는 성공자는 아니지만 틈틈이 나의 독서시간을 확보한다. 확실히 책을 읽은 후에 마음가짐이나 태도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간 읽었던 자기계발서나 성공자의 삶을 보면 눈에 들어오는 단어들이 있다. 나를 단련시키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현존하는 세계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의 자기 단련의 정수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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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대로 살 수는 없다 -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는 영적 중심 잡기
홍민기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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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이대로살수없다 #홍민기지음 #규장 #우선순위를바로세우는영적중심잡기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 정말 중요하다. 무엇에 중심을 두고 사는가. 나는 어디에 중심을 두고 살고 있는가. 표지의 저자의 묵직함과 강인함이 느껴진다. 저자의 소개에서도 탱크목사라 칭하기도 했다. 저자는 현재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를 시작하여 서울과 부산, 댈러스를 비롯해 열한곳에서 교회를 개척해 예배하고 있다.

목차를 보며 내가 나에게 묻기도 했다. [챕터1 바쁜것이 아니라 혼란스러운 것이다.]나는 현재를 차암 바쁘게 살고 있다고, 잠잘시간도 부족하지만 아깝다고 생각하고 책에 몰두했지 내 삶이 바쁜 삶이 아니라 혼란스럽게 두서없이 살고있는 것인가 하고 나에게 물었다. 맞다. 세상에 끌려다니는 하루하루 매일 피곤하고 고되었는데 왜 나는 이렇게 살고 있을까. 가정과 직장, 지인과의 만남에서도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며 살도록 해야한다.
[챕터4 주님은 대화를 원하신다] 기도는 어렵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영적으로 건강해지려면 기도를 하여 하나님과 소통하며 매순간 주님께 드리는 기도로 가까워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시간을 정하여 기도하고 아뢰어야 한다. 나에게는 따로 시간을 정해서 기도하기가 어려워서 걷기를 할때나 책을 읽으며 묵상할때에 기도하거나 기도노트에 적어 잠깐이라도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
[챕터9 주님이 나를 부르셨다] 에서 내가 받은 사명이라고 해야하나. 혼자만 잘먹고 잘살지 않는다. 아무것도 없는데 무리해서 가정의 가계에 타격을 주거나 부담스러운 것이 아닌 내가 갖고 있는 달란트를 최대한 활용하여 주위와 나눈다.
나의 삶의 모토이자 사명이라면 내 기준에서 내가 복이 넘치면 주위도 함께 그 복을 건네받아 함께 행복하고 싶다.

P.179 사명자의 축복은 잘 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다.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복이 넘쳐서 주위 사람들에게 그 축복이 흘러가는 것이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고백처럼, 축복이 흘러넘쳐서 옆에 있는 사람도 넘친다.

믿음으로 살며 신앙이 깊어지고 삶이 풍성해지고 있다. 더욱 삶을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고 방향을 잡고싶다면 탱크목사님의 묵직하고 단단한 말씀으로 한번 더 내 삶을 코칭해보는 것도 좋다. 내 삶의 중심은 하나님. 매일이 영적충만으로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만들자.

#하나님중심의삶을살기 #탱크목사님 #영적중심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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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사색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위한 40가지 묵상과 고백
노진준 지음 / 죠이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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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사색 #노진준지음 #죠이북스 #하나님이기뻐하시는예배를위한40가지묵상과고백

내가 느끼고 있지만 몰랐던 것을 저자는 여러가지 예를 들어서 설명하여 내가 모르는 것을 인식하고 느끼게끔 설명해주는 글이 참 좋았다고 느꼈다.
여러가지로 뜨끔하게 하는 예배에 대한 사색은 어떤 마음으로 예배를 하는지, 살아가야 하는지를 예배로 모일때의 궁극적인 열망을 가지고 그분을 사모해야 한다. 예배를 할때에 내가 관망자인지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하는지를 다시금 바라보게 되었다. 나는 예배를 어떤 의미와 목적으로 하고 있을까. 예배를 인도하는 설교자와 회중이 나태해지고 성령님을 느낄 수 있고, 주되심을 선포하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십자가의 부활과 능력을 증거하고 간절히 사모하는지를 느꼈는가도 묻게되며 나의 모습도 멀찍이 보게 되었다.

P.106 숨 막히는 현실에서 지친 모습으로 예배 자리를 찾아 나온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에게 도우심을 구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합니다.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정말 힘들어서 눈물이 나올때에 찬양과 함께하는 기도로 마음이 감사가 들어가며 위로가 될 때가 있다. 그래서 더욱 더 하나님의 전으로 나아가 예수님을 붙들고 예배를 하는구나라는 것을. 교인들이나 진행자가 서로의 너그러운 배려와 생각이 예배를 집중하고 진실된 마음을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했다. 삶이 팍팍하고 지칠때에 공동체가 서로 보듬고 화합하며 이해하는 길 말이다.

예전보다 더 예배가 갈급하다고 느낀 요즘. 상황에 의해서 직관으로 드리는 예배가 아닌 온라인으로 드리는 예배이지만 공동체와 함께할때가 더욱 간절하고 그립다. 주말부부가 되고, 본교회가 집 바로 옆이 아니어도 공동체가 나를 이해만 해준다면 온라인예배라도 온전히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생각대로 환경은 되지않고(변명이라면 변명인가) 열심으로 다하여 살고 있다고 생각해도 공동체에 들어가 있지만 자주 못가는 내 상황도 참 답답하고 답답했다. 무엇보다 예배가 중요하고 또 중요한데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내가 맞는가도 생각했다.

책의 뒷편에 저자가 말하는 나는 예배의 자리를 잘찾고 있는 건가. 하지만 묵상과 고백의 글을 통해 예배란 결국 누구에게 보여주기가 아닌 하나님이 보실때에 기뻐하시는 예배인가를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예배를전심을다하여하였는가 #하나님을기쁘게하는예배는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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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 이어령 산문집
이어령 지음 / 열림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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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위한여섯가지은유 #이어령산문집 #열림원

작가이며 문학평론가이자 이화여대 교수,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국내외로 저명한 지성인이었다. 그에 대해 궁금해서 기사를 찾아보고 그의 생애를 알아보기도 했다. 기사의 내용중에 기억에 남았던 것은  "사람들의 편견을 바로잡는 역할을 지식인이 해야 한다" 라고 한말이다. 지식인은 누구를 칭하는 걸까. 일정한 수준의 지식과 교양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다. 이 글을 읽는 사람과 나도 열려있는 사고로 세상을 바라보는 지식인이 되길 바래본다.

어머니에 대한 여섯가지로 어떤 키워드로 기억해내고 있을까. 책, 나들이, 뒤주, 금계랍, 귤, 바닥으로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하나씩 추억하며 어느샌가 이어령선생님의 과거로의 여행에 나도 함께 그리운 심연의 세계로 빠져 들어갔다. 어린나이인 열한살에 어머니를 잃었으니 얼마나 보고싶고 사무쳤을까. 바다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그 바다는 어머니이고, 어머니의 끝없는 사랑과 은혜는 바다와 견줄만하다. 꽃처럼 손으로 잡을수도 없는 육체가 없는 영혼의 바다라 칭하였다. 어머니가 보고싶을 때, 생생히 기억해 내고 싶을때에 갈증스러운 바다의 앞으로 단걸음에 가서 바다와 마주한다.

P.143 사람들은 흔히 고향으로 돌아간다고 하지만 실은 고향은 아무데도 없는 것이다. 옛날에 그것은 타서 없어지고 말았다.

고향에 대한 글을 읽을때에 고향이라는 단어는 내게 선명하기도 하지만 막연하지만 아늑하다고도 할 수 있는 나에게 고향이라 느끼는 곳이 두군데가 생각이 난다. 어릴적 7세부터 10세까지 아빠가 친할아버지댁인 전남 무안군 해제면으로 방학때마다 혼자 내려가서 지냈던 기억이 생생하다. 같이 놀았던 친구들, 맨 윗집인 큰할아버지댁, 담뱃잎재배했던 윗집, 깊은 우물이 있었던 진신이네집, 빨래터부터 모든것이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 나의 마음의 고향은 그곳인데 내가 생각했던 곳과는 많이 바뀌어 있겠지. 동네를 누비며 무화과도 따먹고, 할아버지농장에서 수박, 고구마캐던 기억이 웃음짓게 한다. 옛 정취 그대로 볼수도 없고 갈 수도 없지만 기억속의 고향은 생생하다. 기억의 파편들을 맞추다보면 어릴적 까불이 꼬맹이인 내 모습이 보인다.

하나의 주제로 작가는 방대한 지식의 빗장을 풀어넣는다. 글을 보다보면 나도 어느새 그의 이야기에 빠져든다. 내 이야기가 하고싶어지는 글, 꺼내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 글이 있는데 사유의 깊이가 바다이다. 그 바다에서 헤엄치니 뭔가 나의 생각도 확장이 되는 것 같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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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인생
임종구 지음 / 다함(도서출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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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인생 #임종구지음 #다함

설교의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설교자에게 따뜻하지만 설교자로써 살아오면서 느꼈던 것과 변화되야 하는 것, 설교자로써의 소명, 책임을 이야기하였다. 설교자로써의 부름을 받고 현재를 살아가는 설교ㆍ언어ㆍ지식ㆍ정신노동자로써의 삶을 토로하며 깊이있고 사색이 짙은 30년간의 고백이다.

이렇게 설교자의 생각, 직분에 대해서나 설교언어는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저자가 생각하는 것을 가감없이 표현하고 매의 눈으로 주시했던 것들을 때론 저자를 빗대어 말하기도 하고, 성경안의 설교의 대가의 이야기로 설교자의 인생은 이렇게 살아야하지 않겠나 혹여 이렇게 살고 싶다며 부르짖으며 이야기하고 있다.

설교는 청중에게 어떻게 설교해야 할까. 청중의 전달을 위해 정확하게 설교해야 하며, 설교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말씀안에 진리를 전하고, 회중과의 소통으로 복음을 확증하는 것이다. 제2부에서는 설교자의 인생에서 다룬 청년ㆍ중년ㆍ노년ㆍ은퇴설교자에 대해 말하고 있다. 청년설교자의 설교에 그들의 힘차고 강단있는 뜨거운 설교를 들으며 저자가 어떻게 경청하고 받아들이는가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좋았다. 중년설교자는 현재가 황금기이며 노련함으로 자기만의 색깔과 언어로 회중에게 숙련함으로 균형있고 배려있는 숙성된 언어로 어우르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마르지 않는 샘이 되야한다. 퇴보되지 않게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다. 노년설교자의 모범적인 사례를 들으며 끝맺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얘기해주고 있다. 이런 모습이면 어떨까 하는 바램과 뜻은 내가 느끼는 바와도 비슷했다.

P.92 청년설교자가 독수리처럼 날고, 중년설교자가 하루종일 밭을 간다면, 노년설교자는 하루를 마감하면서 서쪽 하늘 전부를 붉게 물들이는 석양이 되어야 한다.

어떤 방향을 가지고 설교자가 되어야 하는지 중요한 대목이었다. 인생을 고백하며 설교를 붙들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가득가득 광주리가 채워져있는 설교자가 되기를 바란다.

#설교자는누구인가 #설교자의고뇌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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