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리에 묻고 성경에 듣다 - 성경에서 찾는 5가지 논쟁적 교리들
김재구 지음 / 홍림 / 2021년 3월
평점 :
#교리에묻고성경에듣다 #김재구지음 #홍림
성경에서 찾는 5가지 논쟁적 교리들을 심도있게 분석하엿다. 올바른 제자도의 완성을 향해 따라가보자. 이 책은 교파에 상관없이 성경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자라는 취지에서 쓰였으며 교리적, 신앙적인 내용을 무겁지 않게 다루어 신학서적에 입문하는 성도가 보기에도 어렵지 않게 쓰여져있어서 좋았다.
저자는 협성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와 두란노바이블 칼리지에서 구약을 강의했으며, 성경강의 전문센터인 하임바이블 아카데미에서 원장으로 섬겼다. 현재 창원남산교회를 이끌어가고있다. 저서로는 《리더모세》,《다윗의수금》,《구약성경로드맵》등이 있다.
목차로는 제1장 구약인가, 신약인가? 제2장 원죄인가, 첫죄인가? 제3장 예정인가, 의지인가? 제4장 은혜인가, 행함인가? 제5장 제자인가, 무리인가? 등이 있다.
구약과 신약에 나오시는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구약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신약으로 성취를 이루며, 구약과 신약은 서로를 품는다. 구약도 신약도 은혜의 구원으로써 시작되어 하나님의 법을 준수하며 구원받은자의 삶을 이루며 확장시키는 것은 동일하다. 서로의 정죄를 묻고 판단하는 이 시대에 상대를 비난하고 비판할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자기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남을 정죄하기전에 두팔을 벌려 용서를 선포하고 포용해야한다. 그리스도인으로써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에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볼것이 아니라 묵묵히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고, 공의를 이루실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구원이 어떻게 주어지는지 오해를 주는 내용들을 풀이해주어 바로 잡아주었으며 값없는 은혜가 얼마나 큰것인지 달란트에 비유하여 설명하였는데 그 크기는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의 공로이니 삶이 바뀌는 건 당연하지 않은가
P.158 항상 값없는 은혜의 구원이 앞서는 것이고, 그 다음에 율법을 행하는 삶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항상 감사하고 응답하는 삶, 어느 누구하나 귀하지 않는 삶은 없으며 은혜로 가득 채워진 삶을 살기 위하여 성경의 말씀을 기본으로 하여 하나님만 바라보는 순종의 길로 섬겨야 한다. 그리스도의 제자로써의 올바를 제자도의 길을 열어줌으로써 성경을 토대로 5가지의 주제를 다루며 이해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