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야미친다 #김형민외4인 #넥서스cross 제자훈련이 필요한 이유, 한세대만 생각하는것이 아닌 다양한 제자훈련을 통해 한국교회 성장을 도모한다. 무엇에 미치자는 건가? 제목이 큰 눈길을 끈 가운데 미미시리즈라 불리는 잠자는 교회, 잠자는 성도를 깨우는 제자훈련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히 담았다. 5명의 제자훈련 전문가들이 모여 제자훈련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지도자는 미쳐야 제자훈련받는 대상자도 함께 미쳐서 바로 세워질 수 있다고 말한다. 강한 소명감으로 성도 한명한명을 작은 예수님으로 살도록 세우는것이 이 훈련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자훈련은 대학부 전도ㆍ제자훈련이 있고 개척교회의 제자훈련ㆍ결혼전 가정을 세우기 위한 제자훈련을 다루고 있다. 작은 교회에서의 필요한 양육ㆍ훈련 노하우를 코칭하고 있으며, 목회현장에 제자훈련을 어떻게 하면 잘 이끌어갈 수 있는지 고민하며 만든 책이다. 좋았던 것은 예시가 정확히 적혀있어서 적용하기도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제자훈련의 장점은 혼자만의 생각으로 고립되지 않고 서로의 나눔을 통해 성장과 성숙을 느낄 수 있다. 이해ㆍ사고와 관계의 폭이 넓어진다. 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신앙성장과 인격성숙에 좋은 영향을 준다. 강의 순서나 어떻게 코칭하는지 자세히 나와있어서 초기 제자훈련의 형태를 잡을 때 지침서같은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제자훈련 기간중에 강조하는 것은 성경읽기와 매일성경묵상과 기도하는 시간이다. 어느 교회의 예시를 통해 성공사례를 보여주어 실제적인 도움을 느껴보자. 제자훈련의 본질과 제자훈련을 왜 미치도록 해야만 하는건지 한사람 한사람을 세우기위해 제자훈련 지도자는 미칠정도로 준비를 해야 사람을 살리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를 세울 수 있기에 미친듯이 해야한다. 제자훈련이 하고싶다면 꼭 다니고 있는 교회에 신청을 하여야 한다. 외부에서 하는 제자훈련을 하고싶다면 현재 다니고 있는 교회의 목사님께 확인하고 다니는 걸 권한다. #제자훈련 #제자훈련지도자 #예시가자세히나와있다 #사역하시는분들께도움될것임
#인류모두의적 #스티브존슨지음 #강주헌옮김 #한국경제신문 17세기의 해적왕을 담은 이야기로 표지에서의 빨갛고 검은색으로 해적의 강한 느낌이 들었다. 대체 도대체 얼마나 악명이 높은 해적왕이길래 해적왕 헨리 에브리의 추적기를 담아냈을까하는 궁금증에서 이 책을 펼치게 됐다. 당대의 사회조직, 제도와 관습,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에 대해 다룬다. 17세기 해적왕~! 전세계적으로 수배령이 내려진 최초의 인물이라니 흥미진진하지 않나 싶었다. 어떻게 세계사를 바꾸고 움직였을까. 여러 판타지물이나 바다를 배경하는 영화의 해적의 모티브도 헨리 에브리일지도 모르겠다. 가끔 티비에서 해적에 대해 뉴스로 나오기도 하는데, 해적은 중국의 불법어선이나 다른나라에서 우리나라의 해역에 침범하여 고기를 싹쓰리해갈때 정말 신사적이지 않고 미개한 모습으로 다른 나라의 자원인 먹거리를 가져간다니 분개를 안할 수가 없다. 아무튼 헨리 에브리는 악명높은 해적왕으로 그의 일대기가 궁금했다. 얼마나 악명높았는지 말이다. 헬리 에브리는 1690년대 중반에 대서양, 인도양을 쥐락펴락하는 잉글랜드 해적이다. 에브리는 별명도 있었다. 대해적, 해적왕이라 일컬어졌다. 해적이전에는 영국해군으로 복무했고, 제대후에는 아프리카에서 아메리카로 흑인 노예를 실어나르는 일을 하였다. 30대 후반에 훤칠한 키와 우람한 체구로 일등항해사에서 선장으로 승격되었다. 무명에서 세계에서 가장 악명을 떨친 헨리에브리는 다른 해적들처럼 처형당하지 않고 살아남았다. 에브리의 해적단은 세계사를 바꿀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으며, 보물선의 약탈로 동인도회사와 대영제국의 시대가 열리게 됐다. 짧으면 짧다고 느껴지는 2년의 해적으로 보낸 시간을 자세히 기록이 되었다. 저자의 글이 술술읽히며 헨리 에브리의 2년동안의 행적이 흥미진진하게 쓰여있다. 헨리에브리는 말년에 어떻게 살았는지는 추측이 난무 할 뿐 알길은 없었지만 악명을 떨쳤던 명성에 비해 가난하고 초라하게 생일 마감하며 기억속에 잊혀졌다고 한다. 해적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지냈는지 전반적인 역사도 보게되니 재미있던 시간이었다. 17세기의 해적의 삶을 들여다보자.
#하나님나라를이루는제자도 #탐샤인지음 #김동규옮김 #터치북스 질문을 던지게 하고 찾아보게 하는 표지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을 말하고 싶은건지 무얼 전달하고자 하는지 말이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표지에 있는 반 고흐의 '선한 사마리아인' 으로 그림에서 여리고로 가는 길에 두사람의 뒷모습이 보인다. 거리감이 있고 따로 갈길을 가는 뒷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림에 대해 모르고 봤으면 지나칠 두사람의 모습이다. 경건과 율법과 윤리를 알지만 실천하지 않고 외면하고 그냥 나몰라라 지나쳐버린다. 온힘을 다해 다친 사람을 들어올려 말에서 내려주는 역동적인 그림이다. 이 그림은 틀라크루아의 작품에 영향을 받아 그린 그림이기도 하다. 자신만 생각하는 삶이 아닌 서로의 삶속에 스며들어 아픔을 들춰내려하지 않고 감싸줄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느꼈다. 남을 섬기기위해 자신을 희생한다는 고흐의 이상을 구체화 시킨것이라고 한다. 완전히 희생하기보다는 섬기는 것도 있지 않은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제자가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의 질문을 생각해본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무늬만 성도가 아니라 분명한 선언과 헌신을 요구한다. 예수님의 제자는 특출나고 엄청난 사람을 요구하는것이 아니다. 지휘를 막론하고 평범한 이를 제자로 부르시기에 그분의 뜻을 우리 삶의 중심에 두는것이다. P.45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우리는 변화될 수 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단한가지다. 바로 이기적이고 깨어진 우리같은 사람이 다시 하나님과 다른 이들을 위해 사는법을 배우기 시작해 하나님나라의 사람으로 성장해 나아가는 것이다.꿰다놓은 보릿자루마냥 있는것이 아닌 당장 현재의 삶과 행동으로 우리 삶을 드려서 하나님을 드러내야 한다. 제자됨과 공동체로서의 나는 어떤 제자가 되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안에서 익숙한 것들을 떠나보내고 하나님안에서 선한 삶, 나누는 삶을 이루며 가치관의 변화는 공동체 속에서 나를 내어줌으로 시작이 된다. P.142 교회의 현상 유지가 아니라 선교를 우선하는 교회, 성령의 능력으로 움직이며 지역 사회에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교회, 곤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복음 전도뿐 아니라 자립할 능력을 줄 수 있도록 사회적 행동과 제도 변화를 위해 사역할 수 있는 교회가 필요하다. 요즘세대는 공동체보다 개인의 안위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막연한 헌신과 희생을 강요하기보다는 스스로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여 하나님 나라의 의와 공의와 평화를 구해야 한다.
#중독에서자유로워지려면 #마이클그럽스지음 #박찬영옮김 #샘솟는기쁨 중독~! 글자만 보고 생각해보면 떠오르는 글자는 알콜중독, 핸드폰중독, 미디어중독이 떠오른다. 역시 책은 표지이다. 무심코 봤던 새인 줄 알았던 V자 모양이 새가 아니었고 철창인데 그 부분만 똑 떼서 새처럼 자유롭게 구름사이를 자유로이 날아가고 있다. 우리는 중독에 자유로울 수 있을까? 난 현재 핸드폰, 페북, 책 중독인 것 같다. 그제는 어떤 한곳에만 집중하다가 남편이 한소리했다. 적당히 하라고^^;; 가끔 내가 한곳에 빠지면 집중을 하는데 주변이 안보일때가 있어서 정신차려야 한다. 성경에서는 중독에 대해 말하고 있다. 습관도 중독이 될 수 있으며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다른것에 집중하기보다는 하나님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제공하신다에 끄덕이게 됐다. 책속에서 내담자 제프에 대해 말하는데 내 이야기하는 줄 알았다. 실패를 너무너무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하나님께 집중하고 성경말씀과 친밀한 교제를 통해 그속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었다. 나의 한계를 나는 너무 잘알아서 나를 속단하고 단정짓는 버릇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것들이 있었는데, 정말 그런것이 많이 줄었다. 공허함이 생길때는 사람에게 의지하는 부분도 있겠으나 하나님을 더 많이 알려고하고 일상의 해야할 일을 생각하고 마음의 변화를 줘야한다. 나에 대해 공개를 하고 알려야 한다. P.124 삶에 대한 완전한 공개는 신뢰, 친밀감, 그리고 판단하지 않는 것과 진심 어린 격려, 가용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P.125 우리 삶에 대한 고백과 치유를 위한 중보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위에 글은 어느 기독교서점 대표님의 글을 보니 저장을 안할 수가 없다. 삶을 공개하고 서로에 대해 중보가 필요하다고 외쳤던 부분이다. 가장 솔직하고 원기를 북돋아주는 약속이자 실천인 중보이다. 상대방이 어떤지 염려해주고 살피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고 들어주는 것.. 그것을 보며 서로를 위해 중독에 자유로워지는 최선의 방법은 중보라는 것을 말이다.#서로에게온전히 #고백과치유 #중보를해야하는이유 #진심어린격려 #신뢰 #친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