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마녀고양이님의 "한가롭고 사소한 - 일본의 작은 마을"

와 감탄~ 다른 뭣보다 용기가 대단하세요. 마녀님과 따님 여성2분이서 언어도 모르고 훌쩍 가시긴 쉽지 않았을텐데...보통 사람들이 여행 가기전 계획 잡느라 지치고 그게 귀찮아 안가거나, 가서 제대로 못할까봐 지레 포기하고 그냥 마는데 열정이 멋진 경험을 만들어 주었군요.역시^^ 한번 경험해 보셨으니 책의 내용이 훨씬 더 와닿을것 같습니다. 일본은 꼭 가보고 싶은곳중 하나입니다. 마녀님의 나무꾼님 댓글 보니 생각나는데...김정운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독일에서 한국인들이 렌터카를 빌리고 반납하면 계기판만 보고 한국인이죠? 그랬답니다. 어떻게 알았냐 하니 단 몇일만에 몇백km를 달릴수 있는건 한국인밖에 없다고, 그건 여행이 아니라 드라이브라고, 왜 굳이 오냐고 그랬다는 이야기요. 마녀님 같은 여행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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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紫霞) 2010-07-04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한국인들은 드라이브하면서 다 본다. 뭐~

루체오페르 2010-07-04 23:24   좋아요 0 | URL
ㅋㅋ 아마 독특한 우리네 문화를 잘 알지 못해서 이해가 안가서 그런가 봅니다.^^

양철나무꾼 2010-07-05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라이브만 하고 오는 한이 있더라도 독일의 아우토반을 한번 달려보고 싶다나 어쨌다나~^^

루체오페르 2010-07-05 01:16   좋아요 0 | URL
오 그건 저도 그렇습니다. 그 자체가 우리에겐 로망 중 하나죠. 아우토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