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바닷가에....

대학생들로 보이는 젊은이들이....

모래를 이용한 예술작품들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지나가다...

그들의 작업과정을 보게 되었는데.....

온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며칠후....

궁금하여 다시 그곳을 찾아보았습니다....

그전보다 많이 완성되어 가는 모습이었고....

모래로 만든작품치고는...

웅장함에 중국인들의 대륙적 기질을 ....

느꼈음은...

나만의 생각이었을지?......

 

 


 

 


 

 

 


 

 


 

 


 

 


 

 


 

 



 


 

 


 

 


 

 


 

 


 

 


 

 

 

외국기업의 로고를 보고....

웬지 씁쓸하였지만...

'한성'으로 표기된....

88서울 올림픽 휘장과 호돌이 그림을 보고 그래도 위안을 삼을수 있었습니다.

태극휘장아래 글뜻은 알수 없었지만....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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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일요일에 일어난 총기난사사건으로 인해 군대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서도 오히려 나는 더 좋은 근무지로 이전하게 됐다. 본래 과적단속이 내 일이었는데 천식때문에 동사무소로 이동한 것이다(허리 부상은 덤...-_-;;)

일반적으로 구청보다는 동사무소가 더 힘들고 고된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정말 운좋게도 내가 있는 동사무소는 별다른 일이 없다(나중에 어떻게 될진 모르겠다만...) 전엔 8시 반까지 출근해야 했었는데, 지금은 9시까지 가면되고 거리도 구청보다 더 가깝다. 게다가 자전거도 새로 구입해서 정말 나는 듯이 한달음에 달려갈 수 있으니 출퇴근시간도 훨씬 짧아졌다!!

현재 동사무소에는 나를 포함해 두명의 공익이 있는데, 기존에 있던 공익 녀석이 공교롭게도 내 고등학교 동창이었다. 알고보니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소집해제라고 한다(아이고 부러워라~~) 이제 2년동안 혼자서 동사무소를 지키게 되는데, 이제 공익을 더이상 뽑지 않으니 내가 그 동네의 마지막 공익이 되는 셈이다.

업무도 전보다 더 편해서 오전 중에 전출자 세대별 카드와 개인카드를 정리해서 발송하면 사실상 그날 일은 끝난 셈이다. 그밖에 가끔씩 시키는 잔심부름을 하면 나머지는 내시간이다. 남는 시간에는 인터넷을 하거나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낸다. 전에는 좀처럼 할 수 없던 일이다;;;

물론 겨우 첫주만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으나 그 동창이 꽤나 널널하게 지낸 것으로 보아 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걸 두고 새옹지마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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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5-06-23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림다...

물만두 2005-06-23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데메트리오스 2005-06-23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날개 2005-06-23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됐네요..^^ 더욱 서재질에 매진하시길..ㅎㅎ

balmas 2005-06-23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하지만 새옹지마는 조심해야죠 ... -_-a

데메트리오스 2005-06-24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운이 좋은 것 같아요^^
 

어제부터 병가를 사용하여 집에서 푹 쉬고 있다. 며칠전 특별한 이유도 없이 허리가 아프길래 병원에 가봤더니 척추와 꼬리뼈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다행히 큰 병은 아니라 물리치료만 꾸준히 받으면 호전될 수 있을 거라 하는데, 현재 제대로 앉아있기도 어렵고, 엎드려 있는 것도 여의치 않은 형편이다.

병원에서는 2주 진단을 내렸지만 2년 2개월동안 공익이 낼 수 있는 병가가 30일 정도뿐이기에 어쩔 수 없이 1주일치만 병가를 사용했다. 하지만 구청에서는 들어온지 두 달밖에 안된 공익요원이 벌써 이런 상태니 나보고 말하기를

"넌 안그래도 천식도 있는데, 이번엔 허리까지 다쳤냐? 차라리 병무청에 알아봐서 의가사제대나 알아봐!!"

라고 우스개소리를 하는 것이었다 ㅠ.ㅠ

나도 마음같아서는 일하고 싶지만 하는 일이 과적단속이라 무거운 것을 드는 일이 많아 어쩔 수 없었다. 오늘도 병원에 다녀온 이후로 계속 누워있는데, 어제오늘 왜이리 날씨가 무더운지...

하지만 아픈 덕분에 시간은 남아돌아 저번에 받은 <권력과 광기>를 오늘 다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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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6-14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울 만돌이도 군대가서 고생하면서 침맞고 병원다녔어요. 고생을 지금도 하는데... 님 몸 조심하세요...

데메트리오스 2005-06-14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돌님이 고생이 많으시군요. 전 뭐..치료만 잘하면 낫겠지요^^

진주 2005-06-14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데메트리오스님 치료 잘 하셔서 남은 복무 기간 동안 건강하시길 바래요.
아자!

날개 2005-06-15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어째요...ㅡ.ㅜ 몸조리 잘하시고 치료 잘 받으시고 아프지 마세요...!

데메트리오스 2005-06-15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속 물리치료받고 있는데, 점점 괜찮아지겠죠^^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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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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