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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1-29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부담이 아니라 먹을때 쳐다보면 치사한 거라던데요^^

데메트리오스 2007-01-29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쟤들은 치사한 고양이들이네요 ㅋㅋㅋ

무스탕 2007-01-30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어머 어떻해~~~~~~~ >.<
이렇게 이쁜것들을 봤나요!!!! 저 눈썹이랑 수염 좀 보세요!!!
환상의 호피무니랑 완벽한 대칭이랑 가지런히 모은 발이랑 꼬리랑...
정말 이쁘네요. 저 퍼갈께요~ ^^ (초면에 어수선해서 죄송합니다 ^^;;;)

데메트리오스 2007-01-30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양이가 맘에 드셨나 보네요. 얼마든지 퍼가세요~^^

짱꿀라 2007-01-30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양이가 너무 이쁘네요.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

데메트리오스 2007-01-31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특히 2번째 사진에 나온 모습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비로그인 2007-03-12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흐흐흣....

잘 보고 갑니다 :)

데메트리오스 2007-03-12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닉네임이 고양2시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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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등학교 시절의 바보같은 경쟁

2ch VIP 개그 2006/09/10 00:23

초등학생 시절, 우리 반에 이상한 열풍이 불었는데, 그것은 "가장 터무니없는 짓을 하는 녀석이 그 날의
영웅" 놀이였다.

예를 들어 급식으로 수박이 나오면, 그 한계까지 먹는 도전이 시작되어 흰 부분까지 먹는 녀석이 나오는가
하면 마지막엔 껍질까지 먹는 녀석이 나와 결국 녀석이 그 날의 영웅이 되는 것이었다.

다음 날, 급식으로「삶은 달걀」이 나왔다. 나는 오늘에야말로 영웅이 되자고 다짐했다.

「나는 씹지 않고 삼키겠어!」

라며 통째로 삼켰다. 그러나 그것은 다른 녀석들도 손쉽게 클리어 했고, 곧이어

「나는 껍질까지 먹겠어!」

라며 껍질까지 먹는 녀석이 나왔다. 모두의 시선은 그 녀석에게 집중되었고, "오늘의 영웅"은 거의
그 녀석으로 굳어져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나도 그대로 물러날 순 없었다.

결정적인 한방을 날리기로 결심했다. 삶은 달걀을 찍어먹는 소금병이 몇 개 준비되어 있었으므로 난

「나는 이 맛소금을 단번에 마셔버리겠어!」

라며 뚜겅을 열고 맛소금을 단번에 삼켰다. 목이 타는 듯이 뜨거웠지만 우유를 벌컥벌컥 마시며 간신히
눈물 한방울 찔끔! 하며 삼켰다. 반 친구 모두들은 찬사를 보냈다.

그리고 나는 "오늘의 영웅"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5시간 쯤의 수업 중에 갑자기 상태가 나빠졌다. 그렇지만 영웅이 된 주제에 양호실에 가는 것은
너무 멋이 없다고 생각해서 필사적으로 참았지만 결국 한계가 찾아왔다.

나는 책상 위에 토해 버렸다

그랬더니 조금 전 먹었던 삶은 달걀이 통째로 올라왔다. 


그 날부터 나의 별명은 「피콜로」가 되었다




2. 장애인

고등학교 다닐 때 혼자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내 앞을 한 장애인이 걷고 있었다
한쪽 발을 질질 끌면서 워-워- 하고 기분 나쁜 소리를 내고 다니길래 이유없이 화가 난
나는 그 장애자의 흉내를 내며 걷기로 했다. 한쪽 발을 질질 끌면서 워-워-

그러자 갑자기, 정의감이 강한 아저씨 한 분이 나타나

「장애인을 놀리지 말아라!」

라고 외치며, 장애인을 때렸다.



3. 귀여운 누님
2ch VIP 개그 2006/11/13 19:30

요전날, 여자친구의 언니가 「꺄- 귀여워―♡」라고 하면서
왠 비닐봉투를 뒤쫓아 갔습니다.

하얀 강아지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4. 전화번호부
2ch VIP 개그 2006/11/18 02:48

코피를 흘리는 한 초등학생이 전화박스 안에서

「살인 청부업자··· 살인 청부업자···」라고 중얼거리면서 필사적으로 전화번호부 페이지를 넘기고 있었다.



5. 낙서
2ch VIP 개그 2006/11/18 02:26

전망대 벽에 써 있던 낙서.

「유미 VS 타카히로 ~영원히 함께」

너네 싸우러 왔냐.


6. 추녀에게 차가운 놈은...
2ch VIP 개그 2006/11/14 17:49

못생긴 여자애한테 차갑게 구는 녀석은, 노력하지 않아도 여자가 알아서 모여드는 킹카가 아니면
여자의 마음을 모르는 동정이나 아마추어 동정이 틀림없다.

생각해봐라.

못생긴 여자애한테도 상냥하게 대하는 모습을 귀여운 여자애가 보면,
「아, 저 사람은 저런 애에게도 상냥하네...멋져」가 되는 것이다.

여자는 귀여운 여자한테만 상냥하게 구는 남자를 싫어한다.

반대로 생각해 봐. 너희들도, 잘생긴 남자한테만 아첨하는 여자따윈 싫겠지?
바로 그거다. 못생긴 여자애한테도 철저하게 상냥하게 해라! 그러면 그 추녀는 친구를 소개시켜 준다.
추녀의 친구 중에게는 귀여운 애들이 꽤 있다.

학교 다닐 때나 연예인들의 친구들을 생각해봐. 의외로 추녀가 많지? 귀여운 아이는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추녀와 친구관계를 맺는 경우가 많다.

그것을 반대로 이용하자. 추녀에게 상냥하게 대하면, 반드시 귀여운 아이와 만날 수 있다.
나는 이 수법으로 30명 이상의 추녀와 교제하는 것에 성공했다.


7. 가난
2ch VIP 개그 2006/11/20 21:23

이제는 다 지나간 어릴 적 이야기지만 난 모자 가정에서 자라나 가난했기 때문에, 남들이 다 하나씩
같고 있던 패미컴 오락기 따위는 살 수 없었다. ..
-정말로 부러웠다, 가지고 있는 녀석들이.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반의 급식비가 없어졌을 때는,「가난한 녀석이 제일 용의자 아니겠어?」라는 식으로
제일 처음 의심받기도 했었고,「가난한 집에 태어날 바에야 차라리 태어나지 않으면 좋았을걸!」 같은 심한 욕을
했을 때의 어머니의 슬픈 눈,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난 그 오락기가 너무나도 갖고 싶어서, 중학교 때 신문 배달로 돈을 모았다. 드디어 이제 나도 오락기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게임 판매장 앞까지 갔다가 그만두었다. 그 대신 초등학교 3학년 여동생에게 아식스
점퍼를 사주었다. 지금까지 낡은 내 옷을 물려받아 입고 있었으니까.

어머니에게는 핸드크림을 사드렸다. 언제나 손이 거칠었으니까. 작년에 난 결혼했지만 결혼식 전날, 어머니는
소중한 보물이라도 되는 양 이미 녹슨 그 핸드크림 통을 꺼내보여주셨다.

울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말했다.「낳아 주셔서 고마워요」라고.

뭐, 급식비 훔친 것은 나 맞지만.


8. 머리 나쁜 친구.

성적이 떨어져 어머니에게 야단을 맞았다. 어머니는,

「니가 자꾸 머리 나쁜 애랑 사귀니까 그거에 휩쓸려서 성적이 떨어지는거야.
머리 좋은 아이랑 사귀란 말이야」

라고 말씀하셨으므로, 난 머리 좋은 아이와 사귀기 시작했다.

그러자 어머니가 말했던 대로, 그 아이가 바보가 되었다.


9. 할아버지의 치매
2ch VIP 개그 2006/07/16 11:02

어제, 할아버지가 '치매에 걸리지 않는 법'이란 책을 사 왔다.


오늘도 사 왔다.

 

10. 야쿠자가 우리 술집에 왔다.
2ch VIP 개그 2006/08/20 14:04

야쿠자가 술집에 와서「어이, 맥주」라고 말했다.

「얼마나 드릴까요?」하고 묻자, 호쾌하게「이만큼!!」이라며 손바닥을 활짝 펼쳤다. 새끼 손가락이 없었다.

큰 잔4잔과 작은 잔1잔을 가지고 갔다가 얻어맞았다.

개그가 통하지 않는 분이었다.


11. 요즘 젊은이
2ch VIP 개그 2006/08/20 15:13

나     「젠장, 이러다 늦겠다. 망할 전철, 왜이리 굼뜬거야. 서두르지 않으면 면접시간에 늦는다!」
할아버지 「······」
나     「뭐야 이 할아버지…어디 아프세요…?」
할아버지 「으흑·······큭··」
나     「…젠장! 어이 할아버지, 괜찮아요? 이봐요, 등에 업혀요!」
할아버지 「아···이렇게 친절을··· 고마우이 젊은이···」
나     「빨리 업혀요!…」

나     「이제 좀 괜찮아졌어요? 그럼 전 가볼께요, 할아버지」
할아버지 「고맙네 젊은이…그러나 조금 전에, 혹시 취직활동 아니었나?」
나     「아…아무튼 신경쓰지 말아요. 그러면 이만」

나     「미안합니다, 조금 늦었습니다!」
인사1  「뭐하자는거야! 지각을 하다니.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인사2  「지금부터 사회인이 되려는 사람이 면접부터 지각이라니…」
나     「…면목 없습니다」
인사1  「사회인에게 가장 소중한 게 뭔지 알아? 신뢰다. 그걸 지각으로서 배신한 너에게
       면접을 받을 자격따윈 없다. 알았다면 돌아가게」

할아버지 「신뢰인가···그거라면 이 청년은 내가 보증하지. 그는 신뢰할 수 있다」

인사2  「앗!」
나     「어? 조금 전에 그 할아버지네? 어째서 여기에··」
인사1  「할아버지라니! 이 분은 우리 회사의 명예회장님이셔!」
나     「!」
할아버지 「나는 요즘 젊은이들을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네 …그것을 깨닫게 해 준 자네에게 보답을 하고 싶네」

그렇게 해서 나는 면접을 받을 수 있었고, 떨어졌다.


12. 미국 경찰의 경고
2ch VIP 개그 2006/09/15 02:08
아메리칸 조크



경관:「손들고 움직이지 마! 움직이면 총알이 빗나간다!」


13. 나의 절망적 외모
2ch VIP 개그 2006/10/06 17:05

미용실에서「어떻게 해드릴까요?」라고 묻길래 별 생각없이「멋지게 해주세요」라고 말하자,


「네? 어, 어떻게?」


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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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트리오스 2007-01-14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승주나무 2007-01-15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대박이군요. 눈물 질질 짜다 갑니다. 웃음을 주셔서 감사해용~

데메트리오스 2007-01-15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하긴요 ㅋㅋ 이것 덕분에 저도 무지하게 웃었습니다.

데메트리오스 2007-01-15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닉네임이 완전히 불려지는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ㅎㅎ 재밌게 읽으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자막 해석)

24년 살아오면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언제 였습니까?
지금...

 

행복하다니 다행이긴 한데 옛날모습이 왜 이렇게 그립더란 말이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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