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제는 슬라이딩 방식의 디자인은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지만 이 제품은 라네즈와 달리 세로 길이가 더 짧아요. 그래서 왠지 더 아기자기하고 둥글둥글해보이는 느낌이 들더군요. 슬림한 느낌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매력적인 것 같아요. 라네즈쪽에서는 뭔가 분홍색이나 하늘색으로 큐트한 느낌을 주는 케이스라면 이 제품은 검정색이라 좀 무게있는 느낌이더라구요. 케이스는 전반적으로 이정도면 나쁘지 않군. 수준입니다.
일단 제품을 꺼내면 플로럴 계열의 향이 나요. 꼭 찝어서 무슨 향이라고는 못하겠는데 은은하니 좋더라구요. 발림성도 적당한 편인 것 같아요. 건성피부, 지복합성피부이신 분들 모두 사용 가능 하실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화장은 잘 먹는 거 같더라구요. 커버력도 중간보다는 높은 수준인 것 같아요. (라네즈 슬라이딩 팩트보다는 커버력 좋은 것 같아요.) 또, 중요한 건 피지컨트롤 효과도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입큰만큼 잘 되는 건 아니지만 이 정도면 만족이다 싶은 정도. 지속력도 한 5~6시간 정도로 나쁘지 않은 편이구요. 게다가 자차 기능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성능도 달리 떨어지는 것도 없고 화사한 느낌을 얻을 수 있기도 해서 좋은 것 같아요. 디자인은 따라한 것 같아 영 그렇지만 성능은 슬라이딩 팩트보다 좋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