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 선 후레쉬 선 로션 SPF47/PA++ - 125ml
니베아
평점 :
단종


  다른 썬크림을 사용하고 있지만 왠지 몸에 바르자니 아까운 느낌도 들고 해서 바디용 썬로션을 찾다가 니베아 제품을 만나게 됐어요. 끈적임이 없다는 광고를 보고 혹해서 샀는데 광고처럼 정말 다른 제품보다는 끈적임이 덜한 것 같더라구요. 끈적임없이 산뜻한 느낌이라 좀 귀찮긴 하지만 기꺼이 바르고 나가는^^

  자외선 차단 지수도 47로 높은 편이라 좋은 것 같아요. 용량이 많아서 케이스도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케이스가 작아서 휴대하기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 그리고 썬크림은 바르고 나면 하얗게 되서 왠지 좀 보기 싫은 감이 있었는데 이건 하얗게 발라지지 않아서 더 좋은 것 같았어요. 향도 은은하니 좋고, 제품도 좋고. 로션형태라 발림성도 좋고, 바디용 썬케어 제품으로는 제격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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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어느 날 갑자기 - D-Day

감독 김은경 출연 이은성, 유주희, 김리나, 허진용 장르 공포 시간 95분 개봉 8월 3일
보람(이은성), 유진(유주희), 은수(김리나), 다영(허진용) 은 여학생 전용 재수 기숙학원에서 한 방을 쓰고 있다. 갑갑한 환경 속에서 성격도 많이 달라 서로의 관계도 원만하지 않은 편이다.
학원 생활에 가장 적응을 못하던 유진에게 어느 날부터 예전에 학원에서 있었던 일들이 환영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그것은 몇 년 전 학원에서 있었던 화재사건. 유진은 점점 공포에 빠져들고 친하게 지내던 네 명도 성적 문제 등으로 갈등이 생기기 시작한다.

익숙한 사회 현상들과 관련한 소재가 공포영화로 옮겨지는 것은 퍽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자칫 특수한 소재가 주는 안일함에 빠지는 위험을 동반하기도 한다. 성적 상승 욕구와 자유를 억압당한 감정이 뒤엉킨 ‘D-Day’ 역시 아쉽게도 매력적인 소재를 모나지 않게 다루면서 지루하지 않게 극을 이끌어가는 데에 그치고 만다. 감정이 폭발하는 클라이맥스는 개연성이 떨어져 잔혹함 이상의 것을 전달하지 못해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다.

C+ 그나마 지루하지 않아 다행이다 (동명)
C+ 실체 없는 유령과 피범벅 된 시페들의 놀이터 (희연)

문동명 학생리포터 playamoon@naver.com

출처 :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1997&Sfield=&Sstr=&page=1&cate_news=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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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각설탕

감독 이환경 출연 임수정, 박은수 장르 드라마 시간 124분 개봉 8월 10일
어릴 적 낙마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시은(임수정)은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은 말 ‘천둥’을 각별히 아끼지만 아버지는 기수가 되려는 시은이의 꿈을 단념시키기 위해 천둥이를 팔아버린다.
뜻하지 않은 이별에 슬퍼하던 시은과 천둥은 2년 뒤 기적적으로 재회하고, 함께 경마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제목인 ‘각설탕’은 천둥이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자 시은과의 끈끈한 유대를 상징한다.

최고의 기수가 되고 싶은 시은과 그녀를 위해 달리고 싶어 하는 천둥의 아름다운 우정, 그 숨 막히는 꿈을 향한 질주는 시종일관 흐르는 ‘제비꽃’의 서정적인 음색과 맞물려 진한 감동을 자아낸다. 그 둘의 진심어린 교감은 가슴 속 깊이 박혀 오래도록 마음을 울린다.

B+ 말(言)없는 말(馬)이 사람을 울린다 (희연)
B+ 전형적인 스토리도 아직 슬프다 (재은)
C 소녀와 동물이라는 소재가 만들어내는 가장 뻔한 결과물 (동명)

안희연 학생리포터 elliott1979@hanmail.net

출처 :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1996&Sfield=&Sstr=&page=1&cate_news=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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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몬스터 하우스

Monster House
감독 길 키넌
목소리 출연 스티브 부세미,
밋첼 머소, 샘 러너, 스펜서 록
장르 애니메이션, 가족, 모험
시간 90분
개봉 8월 10일
날이 갈수록 작가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가슴을 울릴 줄 아는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의 로버트 제메키스 감독이 제작자로 나선 ‘몬스터 하우스’는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유령신부’의 각본가까지 참여해 관객들의 기대지수를 높여 놓은 상태다. 스토리와 캐릭터가 살아있는 실사영화 못지않게 연출된 인물들은 영화가 가진 최고의 강점이다. 즐겁게 뛰노는 아이들로부터 자신의 집 잔디를 목숨과 같이 지키며 앙상하게 뼈만 남은 골격과 서늘한 다크서클로 폭력, 위협을 불사하는 네버크래커는 그와 매우 흡사한 느낌의 배우 스티븐 부세미가, 불건전한 베이비시터 지 역은 ‘세크리터리’의 매력적인 배우 매기 질렌할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열연한다. 이들 외에도 개성 넘치는 아웃사이더 캐릭터들의 대거 등장은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그러나 가족 모험 애니메이션이라는 일반적인 장르에 ‘공포’를 가미해 롤러코스터를 타고 난 후의 느낌을 선사하고자 했다는 제작자 스필버그의 의도는 부분적인 성공, 전반적인 실패로 해석된다. 가장 큰 요인은 목표관객 및 방향 설정에 대한 착오다. ‘전체관람가’로 흔쾌히 추천하기에는 다소 리버럴한 얘기들, 그래서 낮은 연령층에게는 이해 불가한 부분이 산재해 있고 더 이상 관람 등급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관객들에게는 아이들도 무서워하지 않을 ‘귀신의 집’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각기 다른 방향의 것들이 한 곳에 모여 있으니 관객들의 정서적인 혼란 및 애매함에 대한 불만이 발생될 수밖에 없다. ‘슈렉’처럼 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이 성공하는 것이 대단한 일임을 반증하는 ‘몬스터 하우스’는 캐릭터의 ‘포스’를 공포의 근원지인 귀신의 집으로 옮겨오는 작업과 꿈과 희망을 주는 애니메이션의 기초와는 멀리 떨어져 있는 비만에 대한 강한 적개심 낮추기가 필요하다.
C+ 영화제작의 첫 단계는 목표관객의 설정이라고 교과서에 나온다 (진아)
C+ 이 영화의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아니다 (동명)
육진아 기자 yook@naeil.com

 

출처 :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1995&Sfield=&Sstr=&page=1&cate_news=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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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유레루

ゆれる
감독 니시카와 미와
출연 오다기리 죠, 카가와 테루유키
장르 드라마
시간 119분
개봉 8월 10일
사진작가인 타케루(오다기리 죠)는 어머니의 기일을 맞아 고향을 찾는다. 자유분방하고 원하는 것은 뭐든지 얻어내는 타케루와는 달리 형 미노루(카가와 테루유키)는 고향에서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주유소를 운영하며 하루하루를 지낼 뿐이다. 어릴 적 친하게 지내던 치에코도 주유소에서 미노루와 함께 일하고 있다. 그들은 타케루에게 어릴 적 추억이 담긴 계곡에 놀러가자고 한다. 그런데, 다리 위에서 미노루와 같이 있던 치에코가 떨어진다. 그들에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상반된 성격의 형제 이야기를 다룬 여느 영화와는 달리 형제 간 겉으로 드러나는 갈등은 없다. 다만 영화는 그들이 얻은 것과 빼앗긴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 희생을 요구하는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형은 욕망의 분출조차 빼앗긴 후 진심일 지도 모르는 말을 내뱉고, 모든 것을 다 가지고도 못 가진 한 가지에 집착하는 동생은 그것 때문에 진실을 말한다. 기억의 편린과 인간의 본질이라는 명제에 대해 침착한 시선으로 끌고 가는 이야기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와 ‘메종 드 히미코’가 보여주었던 일본적 감성에 계보를 잇기에 충분하다. ‘흔들리다’라는 뜻의 제목 ‘유레루’가 상징하는 것처럼, 형과 동생의 관계는 불안하게 흔들린다. 진심과 진실이 서로 닿을 수 없는 다리의 양 끝에 달려있듯 만날 수 없었던 그들의 관계는 그러나, 여러 개의 줄과 판자가 이어져 다리를 만들듯 끊을 수 없는 것으로 엮여 있었다. 올해 칸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에 봉준호 감독의 ‘괴물’과 아시아 대표영화로 초청되어 호평을 받은 영화는 그 이름에 걸맞는 감각을 드러낸다.

여류 감독 니시카와 미와는 2002년 일본의 붕괴되는 가정을 시니컬한 관점으로 그린 블랙코미디영화 ‘산딸기’로 마이니치 영화 콩쿨 각본상을 비롯한 수많은 신인상을 휩쓸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피와 뼈’ ‘밝은 미래’ ‘박치기’ ‘메종 드 히미코’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오다기리 죠와 드라와와 연극을 넘나들며 중견배우로 자리매김한 카가와 테루유키의 뛰어난 연기가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A 이제 오다기리 죠의 필모그래피는 믿음직하다 (재은)
B+ 인간의 소유욕, 그 처절한 광기의 밑바닥에서 (희연)
정재은 학생리포터 jmanduj@naver.com

출처 :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1994&Sfield=&Sstr=&page=1&cate_news=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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