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국내 유일 독립영화 프로그램 없어지나 外
| 국내 유일 독립영화 프로그램 없어지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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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새벽 1시 10분, 일반 극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독립영화를 시청자에게 소개해 온 KBS ‘독립영화관’이 내부적인 폐지 결정을 받은 상태다. KBS가 가을개편을 앞두고 내린 이번 결정에 대해 한국독립영화협회 등의 독립영화단체와 영화, 문화예술단체가 모여 성명서 ‘KBS 독립영화관은 계속 방영되어야 한다’를 발표, ‘독립영화관’ 폐지 계획에 대한 입장과 요구를 밝혔다. ‘독립영화관’은 박찬욱, 김지운, 류승완 감독의 초기작 등을 포함한 국내 단편영화 299편 비롯해 국내 중 ?장편 및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61편을 방영했다. 또한, 기획특집 형식을 빌어 천재적이라는 평을 받았던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레퀴엠’ 등의 해외 장편영화와 특별한 기회가 아니면 만날 수 없는 칸, 베를린국제 영화제 단편부문 수상작 등 92편의 해외작품을 편성했고, 이외에도 독립영화 서적 및 DVD를 내놓는 등 지난 5년간 영상문화 다양성에 힘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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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칠고, 또 거칠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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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아카시아’로 애잔한 공포를 선보였던 박기형 감독의 신작 ‘폭력써클’이 제작보고회를 가졌다. “호러 이외의 다른 장르를 해보고 싶었다”는 박기형 감독은 “남자들이 그리워졌고, 어렸을 때가 떠올랐다”며 영화의 제작동기를 설명했다. ‘폭력써클’의 주연을 맡은 정경호와 이태성은 ‘길거리 싸움 같은 ‘리얼액션’을 선보이기위해 두세 달 간의 트레이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팔이 부러지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으며, 여고 ‘짱’역을 연기한 장희진은 ‘영화에서 유일한게 웃는 데이트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확실한 색깔이나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신인들에게서 가능성을 발견하는 짜릿한 쾌감을 맛봤다는 박기형 감독의 이번 작품은 10월 개봉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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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과 영화의 만남, 그리고 스캔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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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모티프 삼아 창작된 현대미술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 ‘미술과 영화의 스캔들’이 오는 27일 오후 6시 오프닝을 갖고 10월 26일까지 중앙시네마에서 계속된다. 16명의 작가가 참여해 영화에 담겨있는 사랑의 정서를 다양하게 해석, 표현한 이번 전시에서는 ‘American Beauty & Korean Beauty(사진)’ ‘메종 드 히미코-로비의 피키피키’ ‘바람난 가족-가자, 장미여관으로’ 등의 작품이 소개된다. 영화를 이용해 현대미술이 어렵다는 인식을 없애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영화와 미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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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영화에 빠져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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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대단한 인디영화 16편의 축제 ‘CJ인디 컬렉션-인디, 세상을 만나다’가 오는 10월 18일까지 CGV상암과 CGV명동에서 차례로 이어진다. ‘여자, 정혜’ ‘피터팬의 공식’ 등 호평을 이끌어냈던 국내작품을 비롯해, 몽골 인디의 맛을 보여줄 ‘몽골리안 핑퐁’, 이란에서 온 시인을 꿈꾸는 청소부 이야기 ‘쓰레기 시인(사진 아래)’, 사진작가 출신 감독의 감각적이고 거친 다큐멘터리 ‘라이즈(사진 위)’ 등 국내 미개봉작 4편이 상영될 예정. 이 작품들은 ‘나는 성장한다’ ‘내 삶의 기적’ ‘희망 그리고 소통’ 등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관객을 맞이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cafe.naver.com/cjartho use.cafe를 참고하면 된다 |
출처 :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2091&Sfield=&Sstr=&page=2&cate_news=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