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경제학
유병률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경제활동에 있어서 여자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가정 경제를 움직이는 게 바로 여자잖아요. 때문에 무엇보다 여자들이 경제에 눈을 뜨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은 경제적 개념에 대해서는 설명이 부족한 것 같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만났는데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이해하기 쉽게 경제적 개념을 깨워주는 것 같았어요.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할 지, 어떤 원칙을 설정해야하는지 여성이 경제의 주체로 어떻게 활동해야하는지 보여주는 책이었어요. 여성이라면 한 번쯤 읽고 경제적 마인드를 키워보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이레 / 200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죽음 직전의 사람들에게서 인생에서 꼭 배워야 할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예요. 이런 책들의 특징이라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자신을 움직이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느 것 하나 빼놓을 것 없이 좋은 것들이지만 이런 것들도 스스로 받아들여서 내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잖아요. 살고, 사랑하고, 웃고, 배우라는 그들의 교훈을 받아들여 살아간다면 행복은 눈앞에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정으로 한 번 살아봐야지 않겠습니까? 우리 모두 이 책으로 멋지게 살아보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흐르는 음악처럼]Does Dream ‘Truly’ Come True?

이지 라이더 Easy Rider

‘자유’와 ‘평화’를 꿈꾸는 몽상가들, 와이어트와 빌리는 마약을 팔아 목돈을 벌어 폼나는 오토바이를 구입합니다. 미국 국기가 크게 찍힌 가죽 재킷과 카우보이 모자도 빼놓을 수 없죠. 잔뜩 멋을 내고 그들이 평소 열망하던 이상향 ‘마디 그라’를 향해 달릴 때, 슈테펜울프(Steppenwolf)의 ‘더 푸셔(The Pusher)’와 ‘본 투비 와일드(Born To Be Wild)'가 작렬합니다. 아시다시피 ‘이지 라이더’는 음악이 나오는 순간은 구체적인 내러티브 없이 그저 인물들이 저편을 향해 달리는 모습만 보여줍니다. 후에 스미스(Smith)의 ‘더 웨이트(The Weight)’, 홀리 모달 라운더스(Holy Modal Rounders)의 ‘이프 유 원트 투 비 어 버드(If You Want To Be A Bird)’, 프레터니티 오브 맨(Fraternity of Man)의 ‘돈트 보가트 미(Don't Bogart Me)’와 함께 보여지는 화면들은 마치 뮤직비디오의 그것과 같죠. 그들의 여정은 그 음악들과 함께 계속 이어집니다. 자유와 평화를 느끼고, 여러 순간 좋은 경험도 하면서 그때마다 ‘지금이 이상향은 아닐까’ 하고 질문하지만, 와이어트와 빌리와 (유치장에서 만나 함께하는)조지는 멈출 수가 없습니다. 아직 ‘마디 그라’ 땅을 밟아보지 못했기 때문이죠.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의 ‘이프 식스 워즈 나인(If 6 Was 9)’과 함께 그들은 ‘마디 그라’에 도착합니다. 덩달아 그들이 달리던 배경들도 전원이 아닌 도시의 그것으로 비춰집니다. 그토록 바라던 그 곳에 도착하여 그들은 행복할까요? 물론 아닙니다. ‘마디 그라’에서 만난 사람들은 와이어트 일행을 특이한 가축 쳐다보듯 하며 괴롭힙니다. 이유는 그 곳의 사람들은 마음 속 자유를 직접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을 싫어하기 때문이죠. 그 과정에서 조지까지 맞게 됩니다. 조지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진 와이어트와 빌리는 창녀와 놀아납니다. 그들이 지향했던 자유와는 동떨어진 환각과 쾌락으로 물든 생활 속에서 와이어트는 삶과 죽음의 비참함을 맛보는데, 그것은 일렉트릭 프룬즈(Electric Prunes)의 키리에이 엘리선/마디 그라스(Kyrie Eleison/Mar di Gras)'와 함께 펼쳐집니다. 그들은 끝내 어떻게 되었을까요? 와이어트가 환각 속에서 보았던 대로 죽음을 맞게 됩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던 농부들과 실갱이를 벌이다가 일어난 비극으로 말입니다. 농부들이 쏜 총에 힘 없이 나가떨어지는 와이어트를 비추면서 카메라는 끝없이 하늘로 올라갑니다. 흐르는 음악은 ‘발라드 오브 이지 라이더(Ballad Of Easy Rider)'입니다. 하늘로 떠오르는 카메라 때문인지 장송곡 같은 느낌마저 들게 하는 그 곡을 마지막으로 ‘이지 라이더’는 막을 내립니다. 와이어트와 빌리가 바랐던 ‘자유’와 ‘평화’도 결국은….

문동명 학생리포터 playamoon@naver.com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2187&Sfield=&Sstr=&page=2&cate_news=movie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영화뉴스]대학내일 문화팀 학생리포터 모집 外

대학내일 문화팀 학생리포터 모집●

도전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생각하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표현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 날 인 것처럼

지원자격 대한민국 대학생 (휴학생 가능)
전형방법 서류-면접-실무평가 (4주)-최종선발
제출서류
1. 자기소개서 (A4 1장 이상, 형식은 자유, 인적사항 및 연락처 반드시 기재)
2. 영화 리뷰 1편 (최근 6개월 이내 국내 개봉작, A4 2장 이하), 본지 ‘사랑도 해석이 되나요’ 형식에 맞춘 칼럼 1편 (A4 1장 이내)
3. 공연 (최근 6개월 이내 국내에 선보인 연극, 뮤지컬, 전시 등), 책 (최근 1년 이내 국내 출판물, 장르 불문) 리뷰 가운데 택일해 1편
서류접수기간 2006년 11월 27(월)~12월 7일(목) 밤 12까지
접수방법 홈페이지(www.naeilshot.co.kr) 문화팀 학생리포터 지원 게시판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12월 11일(월)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 (불합격자 별도 통지 없음)
문의 대학내일 홈페이지 Q&A게시판
기타 최소임기는 6개월입니다. (추후연장가능)
학생리포터 원고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혁신 꿈꾸는 레스페스트 10주년 개막! ●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전세계 6대륙 45개 도시를 투어하는 글로벌 영화제 레스페스트 영화제가 10주년을 맞았다. 90년대 중반 샌프란시스코의 한 아파트 지하실에서 저해상도 영화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이후 디지털 작가들의 놀이터로, 전세계 디지털 작품을 소개하는 영화제로 성장, 혁신의 의미가 담긴 ‘레스페스트(RESFEST)’로 명칭을 변경했다. 9회 상영작을 가지고 펼쳤던 10주년 맞이 행사 ‘캠퍼스 투어’를 마치고, 오는 12월 6일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개막하는 ‘제10회 레스페스트 영화제 서울’은 ‘크립(Creep)’을 울부짖었던 밴드 라디오헤드 특별전(사진)을 개막작으로 문을 연다.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젊고, 재치있고, 열광적인 전세계 작품들은 물론 각종 세미나와 퍼포먼스, 전시와 파티가 준비돼 있다. 폐막작은 힙합계의 전설적인 존재 그룹 우탱 클랜의 재결합을 다룬 ‘락 더 벨스 - 우탱 클랜의 재결합’.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resfest.co.kr을 참고.
오늘도 열심인 서울아트시네마의 체코영화제 ●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는 오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제1회 체코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영화제는 세계영화사적으로 빛나는 미학적 성과를 거둔 체코영화의 뉴웨이브와 애니메이션, 최근작 등을 아울러 상영해 체코영화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만날 수 있다. 60년대 걸작, ‘금발 소녀의 사랑(사진)’ ‘데이지’등이 상영될 예정. 한편, 거장들의 특별전 및 고전 기획전 등을 의욕적으로 선보이며 상업영화에 지친 시네필들의 안식처가 돼줬던 서울아트시네마가 심각한 재정난을 토로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지난해 2월 소격동 아트선재센터 지하에 자리했던 서울아트시네마는 갑작스러운 재계약 불가 통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현재의 낙원동 극장으로 이전했으며, 다시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3월 이후의 행로가 불투명한 상태다. 이에 대해 각계각층의 영화인들은 서울아트시네마 후원릴레이에 참여하며 힘을 더하고 있다. 서울아트시네마는 ‘이곳이 지속해야 할 필요를 느끼신다면 시네마테크의 이런 호소에 귀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말로 호소문을 마무리 했다.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2188&Sfield=&Sstr=&page=2&cate_news=movie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씨네스페셜]당신이 살면서 ‘절대’ 하면 안 되는 12가지 것들

영화 ‘쏜다’ 촬영현장
첫째, 힘들게 사는 아줌마, 아저씨의 “안 된다”는 손길 뿌리치며 포장마차 철거하는 구청직원들 공무수행 차량에 공포탄 쏘기. 헉!
둘째, 멀쩡하게 서있는 ‘주차금지-견인지역’ 표지판 때려 부수고 낙서하기. 헉!
셋째, 도로 위 교통안전 표지판 차로 들이받고 도망가기. 헉!
넷째, ‘교통법규를 지킵시다’ 현수막에 휘발유 뿌리고 불지르기. 헉!
단속 중이건 말건, 회원전용이건 말건, 잔디를 밟으라고 하건 말건, 지금 이 남자 눈에는 뵈는 게 없습니다.
이 인생 어떻게 풀릴지 걱정이 밀려오지만. 하지 말라는 거 하면? 재밌다는 거! 특히나 얌전히 살아온 인생들에게는 말입니다.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황금 같은 주말에 접어드는 금요일 늦은 저녁. 일산의 한 쇼핑몰 골목에서는 영화‘쏜다’의 마지막 촬영이 한창이다. 지난 7월 크랭크 인 한 이 작품은 평생 정직, 성실, 모범, 근면하게 살아온 박만수의 일탈기를 그린다. 교통법규 하나도 위반하지 않으려 노력했던 주인공은 ‘지루하다’는 죄목으로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당하고, ‘융통성 없다’는 죄목으로 직장으로부터 정리해고를 통보받은 뒤, ‘진짜 범죄를 저질러 보겠노라’ 홧김에 노상방뇨를 저지르는데 그곳이 하필 파출소 담벼락이었던 까닭에 일이 커진다. 순서를 밟아 일을 잘 처리해야하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돌아버린’ 이 남자는 점점 더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가고, 그 옆을 지키는 건 교도소를 ‘스위트 마이 홈’으로 아는 불량 백수 양철곤이다.
박만수 역을 맡은 감우성과 양철곤 역을 맡은 김수로는 영화가 어느 여름 하룻동안 벌어진 소동을 다루고 있는 까닭에, 취재진이 손난로로 추위를 달래야 했던 날씨 속에서도 단 한 벌의 얇은 여름의상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동선을 맞추고 모니터를 확인하는 동안은 두터운 오리털 외투를 입고 견뎌야 했는데, 이날 촬영은 만수의 ‘12가지 금기 어기기’ 가 모두 달성된 다음날 새벽에서야 끝이 났다.
‘쏜다’는 ‘주유소 습격사건’ ‘라이터를 켜라’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등 힘 없는 사람들의 일탈 혹은 전복기를 풀어놨던 시나리오 작가 출신 박정우 감독의 작품으로, 이성재가 제대로 바람났던 ‘바람의 전설’에 이은 두 번째 장편이다. 감독은 현장공개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와 같은 주제를 가진 ‘쏜다’ ‘난다’ ‘간다’ 로 이뤄진 ‘도시난장 프로젝트’ 3부작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세상을 향해 쏜다’라는 의미를 가진 영화”라고 이번 작품을 설명한 그는 “만수와 철곤이 경찰차를 훔쳐 도시를 질주하는 카 체이싱 시퀀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기획단계에서부터 공을 들인 카 체이싱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인공을 맡은 감우성은 “캐릭터를 파고들어 무언가 새로운 걸 발견하는 연기를 즐기지만 ‘쏜다’는 상황중심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연기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독과 오랜 친분관계인 김수로와 경찰 역의 강성진은 캐스팅에 흔쾌히 응했다고. 세 배우는 동갑내기 친구로, “‘쏜다’의 작업은 세 친구가 함께한 여행과 같은 것이어서 값진 추억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 영화는 후반 작업을 거친 후 내년 2월 개봉 예정이다.
01 포장마차 철거차량을 향해 공폰탄을 발사하는 만수.
철곤은 당황한 채 이 모습을 바라본다.
02 감독과 감우성은 시퀀스가 바뀔때마다 동선에 대해
오랫동안 의견을 나눴다. 고민 중인 감우성.
03 ‘주차금지-견인지역’ 표지판에 무가지 신문좌판을 집어
던지는 만수. 철곤이 건넨 빨간색 락카로 낙서까지 해주는 센스.
04 현수막을 불사르는 만수, 놀란 철곤은 어쩔 줄을 모른다.
05 매 테이크가 끝날 때마다 취재진과 행인이 두 배우 주변에 모여 들었다.
육진아 기자 yook@naeil.com · 사진 김재윤 Studio Zip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2189&Sfield=&Sstr=&page=2&cate_news=movie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