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음악처럼]지친 귀향의 노래

디어 헌터 The Deer Hunter

여기 베트남전 파병을 앞둔 세 젊은 친구가 있습니다.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진 여자와 이제 막 결혼한 스티븐, 전쟁에서 돌아온 후 예쁜 애인 린다와 미래를 약속한 닉, 린다를 남몰래 마음에 두고 있는 마이클. 철강노동자에, 휴일엔 사슴 사냥을 즐기는 이 마초들은 역시나 ‘마초답게’ 또 다른 친구 액셀의 술집에 모여 스티븐의 결혼식 날까지 술을 마시며 놉니다. 당구를 치고, 사냥에 대해, 여자에 대해 시끄럽게 떠드는 그들의 행복한 술집에서의 한때에, 스탠리 마이어스의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Can't take my eyes off you)'가 흐릅니다. 러시아 이민자 출신 젊은이들의 낭만과, 전쟁이 아닌 곳에서의 현실적 행복을 들려주는 노래라고 할 수 있죠. 길고 긴 결혼식이 끝나고, 마지막 사슴 사냥도 끝나고, 다시 모여 이 노래를 크게 부르며 마지막 파티를 벌이는 다섯 친구들. 유쾌하며 서글픈 그들의 마지막 회합은 누군가 쇼팽의 야상곡 ‘G minor Op.15 제 3번’을 연주하며 숙연해지는 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피바람이 지난 후, 갖은 고초 끝에 헤어지고 만 세 친구.
영화는 마이클의 시선을 따라 두 친구, 닉과 스티븐을 놓치는 장면을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시간이 흐르고 마이클은 멀쩡한 몸으로 건강하게 귀향하지만, 마음이 편할 리 없습니다. 일부러 고향 친구들이 준비한 파티를 피해 모텔 방에 들어선 그는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과, 친구와 헤어진 순간의 판단에 대한 후회, 여전히 남은 린다에 대한 마음, 그리고 또 여러 뜻 모를 감정에 어쩔 줄 모릅니다. “He was beautiful, beautiful. to my eyes…." 그 위로 흐르는 이 서정적인 기타선율 ‘카바티나(cavatina)'는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마이클을 위한, 차분하지만 쓸쓸한 귀향의 노래랍니다. 이 영화는 어쩌면 이 한 장면을 위해 이제까지 달려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이공의 도박장에서 정신을 놓은 채 러시안 룰렛 게임에 목숨을 걸다가 결국 주검으로 돌아온 닉의 우울한 장례가 끝난 후, 마을 친구들은 늘 함께 모여 신나게 놀던 액셀의 술집에서 식탁을 마주하고 ‘갓 블레스 아메리카(God Bless America)’를 낮게 읊조립니다.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인 미식축구의 개회식 때 부르는 노래로, 유명한 어빙 벌린의 이 곡은 힘차게 자부심에 넘쳐서 부르는 것이 보통입니다. 우정만으로는 지킬 수 없었던 친구의 비극, 그래서 자부심 넘치는 이 노래를 낮게 읊조려 불러야하는 이 장면의 아이러니는 전쟁에서의 광기를 드러낸 세 친구들의 연기만큼이나 영화에서 가장 탁월한 부분입니다. 영화는 끝났지만 전쟁은 애국심으로도, 휴머니즘만으로도 치유되기 힘든 일이 아닌지요. 이 곡으로 글도 마무리를 지을까 합니다. “God bless America. my home. sweet home."

박수진 학생리포터 treetal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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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페셜]사랑해 everywhere

여기에도 사랑이 있었네
개봉 앞둔 ‘사랑해, 파리’에는 파리에서 피어난
열여덟 가지 사랑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만 눈을 돌려 보세요.
그곳이 어디든 사랑이 피어나고 있을 테니까요.
사랑의 도시 파리를 ‘잊으세요!’
프랑스 파리 ? 파리가 당신을 부를 때 (Forget Paris)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이후로 로맨틱 코미디에서 활약하던 코미디언 빌리 크리스탈이 연출하고 주연한 이 영화는 말발 무척 센 농구 심판 미키가 유언에 따라 아버지의 관을 파리로 운송하는 매우 영화틱 한 사건으로 시작합니다. 항공사 실수로 관이 행방불명되고, 미모의 직원 엘렌이 ‘짠’하고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파리에서 벌어지는 이들의 연애는 그야말로 파리 표 연애, 더 이상 로맨틱할 수 없겠군요. 하지만, 영화의 핵심은 다른데 있습니다.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미국에 신혼집을 차리는데 남자는 잦은 출장, 여자는 부적응, 하나 둘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시작된 합체와 분리의 반복, ‘이건 아니야!’ ‘그래도 너밖에 없는 걸…’을 오가는 지난한 미키와 엘렌의 모습이 원제 ‘파리를 잊다 (Forget Paris)’를 설명해줍니다. 사랑이 모두 ‘파리’에서 같을 순 없으니, ‘파리’를 잊으라고요. 하지만 아직까지 파리 판타지에서 벗어나지 못한 저는 파리를 잊기보다 ‘파리’를 재정의 해보렵니다. 누가, 어디서, 무엇을, 언제, 어떻게, 왜, 하였건 간에 사랑이 있으면 그것이 ‘파리’라고요. 미키와 엘렌의 마지막 미소를 보면 알 수 있거든요.

캘리포니아 사막 한 가운데서, Calling You
미국 캘리포니아 ? 바그다드 카페 (Bagdad Cafe)
누군가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이름을 불러줬으면, 그래서 나도 그에게로 가서 그의 꽃이 될 수 있다면,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 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될 수 있다면. 쟈스민도 예외는 아녔죠. 하지만 캘리포니아를 관광하던 중 남편과 심하게 다툰 그녀는, 사막 한가운데에 그녀를 덜컥 내려놓은 채 홀로 길을 떠나버린 무심한 남편을 원망스러운 눈으로 바라봐야만 했어요. 황량한 사막이 끝없이 펼쳐져있는 그곳을 정처 없이 걷던 그녀는 외로운 등대 같은 ‘바그다드 카페’를 발견합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빼빼마른 흑인 여인은 신경질적으로 고래고래 고함을 치며 남편을 내쫓고 있었죠. 바그다드 카페엔 맥주도 커피도 없었지만, ‘사람’이 있었습니다. 쟈스민은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뚱뚱하고 초라한 여인이었지만 바드다드 카페에서만은 예외였죠. 어느 날 카페 손님에게 우연히 마술을 보여준 것을 계기로 용기를 내서 계속 마술을 하기 시작한 그녀는 카페 주인 브랜다와도, 카페를 찾는 손님들과도 가족처럼 끈끈한 유대를 나누게 되었으니까요. 물에 잉크가 서서히 번지듯이 쟈스민은 바그다드 카페에 스며듭니다. 누군가가 “여긴 너무 화목해요”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져 버린 그곳에서, 사람들 모두 그녀의 이름을 불러주었어요.
파타야 해변 아래 슬픔, 아니 기쁨
태국 파타야 ? 라스트 라이프 라스트 러브(Last Life In The Universe)
일본에 가고 싶어 하는 태국인 여자와 태국에 머물고 싶어 하는 일본인 남자. 쓰레기 소굴에 살고 있는 어지러운 여자와 결벽증을 가진 깔끔한 남자. 자유분방하게 슬퍼하는 여자와 말없이 조용한 남자. 동생을 잃은 여자와 형을 잃은 남자. 삶의 끝자락에서 만난 사람들끼리는 불꽃 튀는 강렬함이 없어도, 언어가 불분명해도, ‘슬픔’이라는 교집합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걸까요? 지긋지긋한 현실을 벗어나고 싶어 매일 일본어 회화 테이프를 틀어놓고 일본어를 공부하는 노이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자신의 마을이 아름답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지요. 늘 새로운 곳을 동경하던 그녀에게 매일 오가는 그 길이 아름다울 리가 있나요. 하지만 거짓말처럼, 켄지가 노이의 집에 머무는 동안 두 사람은 조금씩 가까워졌고, 절대 메워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들의 여집합은 ‘슬픔’이라는 강력한 교집합으로 인해 사라져 갑니다.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 특별하지 않은 지루한 일상도 사랑인 것처럼 말이죠. 두 사람이 함께 차를 타고 태국의 파타야 해변 야자수 나무 길을 지나면서 켄지가 노이에게 말합니다. “아름답네요.” 창에 기대어 바람을 쐬던 노이는 조용히 미소 지으며 대답하지요. “그렇군요.” 두 사람은 그렇게 행복해졌습니다.
약한 사람들의 도시 프라하로 돌아가겠어요
체코 프라하 ? 프라하의 봄 (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습관처럼 쾌락을 찾는 남자가 있습니다. 만나는 여자들에게 스스럼없이 ‘옷 벗어’를 내뱉는 토마스의 눈빛은, 영혼은, 공허함에 쫓기고 있었기에 비난보다는 이해가 앞섭니다. 구원의 뜻일까요. 어느 날, 텅 빈 눈 안에 순수하고도 열정적인 여인 테레사가 들어옵니다. 그가 주문한 꼬냑을 들고 온 이 웨이트리스는 대뜸 ‘오, 이런 재미있는 일이 있나요. 저는 6시에 일이 끝나거든요’라고 또박 또박 말합니다. 이런 용기라면 ‘존재의 가벼움’에 못 이겨 부유하는 토마스를 채워줄 수 있을 거예요. 아니지, 이런. 또 똑같은 실수를 저질렀네요. 사랑은 사람을 바꿀 수 없는 걸요. 급기야 “당신의 태평과 자유를 견딜 수 없어요. 난 약한 사람이니 약한 사람들의 나라 프라하로 돌아가요. 프라하에서 내가 원했던 건사랑 뿐”이라고 적힌 테레사의 쪽지만이 남았습니다.
그녀는 소련군의 침입으로 봄을 빼앗긴 프라하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이들에게 사랑은 저항 같은 것이었나 봅니다. 자유로 위장한 텅 빈 공허를 털어내고 토마스는 테레사를 찾아 프라하에 도착합니다. 놀랄만한 일이죠. 시대의 억압,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크나 큰 억압을 이겨내며 다시 서로의 가슴에 얼굴 파묻습니다. 그의 존재를 그녀가, 그녀의 존재를 그가 채웠으니 진정한 ‘happy ever after’가 아닐까요.
그를 볼 수 있다면, 모로코가 좋아요
모로코 랄라 샤피아 ? 레이디스 앤 젠틀맨 And now, ladies and gentlemen
누군가로 기억되는 곳이 있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직업이 도둑인 발렌틴은 그동안의 생활에 회의를 느끼며 경주용 배를 사서 혼자 세계여행에 떠납니다. 그러나 그의 배는 엉뚱하게도 모로코로 들어서요. 그는 그가 어쩌다 모로코에 도착했는지 알지 못합니다.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거든요. 자기의 애인과 친구가 사랑에 빠진 것을 안 재즈 가수 제인도 똑같은 증상을 겪고 있죠. 그녀는 몸의 병도, 마음의 병도 치료하기 위해 모로코를 찾습니다. 달콤하고 따뜻한 흰색과 크림색으로 가득 찬 모로코는 발렌틴과 제인을 치유하는 곳처럼 느껴집니다.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남녀에겐 언제나 마치 운명적인 무언가가 있어 보이기 마련. 그러나 이 둘의 모로코에서의 여정은 낯선 여행지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의 며칠 동안의 교감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그곳에 살았던 이들이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그리고 모로코에 융화되는 듯한 느낌을 줘요. 파리의 로맨틱함도, 뉴욕의 세련됨도 없는 도시 모로코이기에 가능한 그들의 사랑은 노을 진 바다 위 아름다운 마지막 장면에서 더욱 빛납니다. “모로코가 좋아요?” “그를 볼 수 있다면요.” 그녀의 대답이, 그녀의 노래가 지금의 제게는 모로코의 전부로 기억되는군요.
누구에게는 감미롭고 누구에게는 아픈 그 곳, 시카고 위커 파크
미국 시카고 ?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Wicker Park)
이곳은 미국 시카고. 행복한 듯 걸어가는 한 커플이 보입니다. 잠깐만요. 저건 누구죠? 저기 뒤에, 커플을 눈으로 쫓는 저 여자 말입니다. 아, 알렉스로군요. 제 입으로 이런 비극을 전하게 되어 참 유감입니다만, 알렉스는 사실 저 커플남 매튜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녀는 커플녀 리사의 이웃사촌이자 친한 친구이기도 하죠. 주인공 매튜의 직업을 사진작가로 설정할 만큼 이 영화는 시카고라는 배경에 크게 의지합니다. 매튜와 리사의 사랑이 꽃핀 이 곳은 2년 후, 뉴욕에서 돌아온 매튜가 아무 말 없이 사라져버린 리사를 찾아 헤메는 안타까움을 가을과 겨울 풍경으로 고스란히 담아내기도 하죠. 자, 커플을 따라 이동한 곳은 영화의 원제이기도 한‘위커 공원’. 매튜와 리사가 늘 만나던 곳, 그래서, 헤어지던 그 날도 매튜가 하루 종일 리사를 기다렸던 곳, 또 다시 돌아온 매튜가 리사를 애타게 기다리는 장소입니다. 이 위커 공원 외에도 눈 쌓인 시카고의 거리는 그들의 애잔한 사랑에 좋은 배경이 되어줍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 겨울의 시카고는 알렉스에게는 아픈 사랑의 도래를 지켜봐야 하는 잔인한 곳이기도 합니다. 사실 그들의 사랑은, 알렉스가 매튜에게 먼저 접근함으로써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패자인 알렉스를 철저하게 무시한 채 발전할 수 있었거든요.누구에게는 사랑의 완성, 누구에게는 잔인한 계절을 대변하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속 시카고, 짙은 회색 빛을 띈 이 차가운 풍경은 젊은 연인의 사랑을 더 애절하게, 더 쓸쓸하게 가꿔주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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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 스프 전문점, 크루통

요즘은 크루통 폴인러브 중 누가 보면 알바인 줄 알겠군요(...)


이번에 시킨 건 바다가재 비스큐(레귤러 2900원)과 포카치아(1000원)

바다가재 비스큐는 바다가재 토마토 스프쯤 되려나요?건더기로는 바다가재살이 들어 있습니다.
스프를 휘휘 저어 보면 냉동 바다가재살이 몇마리 올라오더군요(...)
새콤한 토마토와 해산물의 비릿한 맛이 잘 어울리는 스프입니다.

포카치아
어디서 납품을 받는 지는 몰라도 웬만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는 포카치아보다 맛나군요 'ㅅ'

스프 다 먹고 시간 때우기용으로 주문한 브랜드커피(1900원)
설명에 의하면 일본의 모모브랜드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커피향이 진해서 좋았어요 1900원이면 저렴한 편이기도 하고 'ㅇ')


텡님이 선물해 주신 에그타르트랑 같이 맛나게 먹었답니다.

주문 가능한 음료가 브랜드 커피밖에 없다는 게 아쉽네요.우유나 오렌지주스가 포함되면 좋을 듯
여전히 가격대비 성능비 좋은 곳,여기에 맛들이면 스타벅스 따위는 안갈 것 같습니다(...원래 안갔지만)
다음에는 단호박스프에 도전해야겠습니다.아니,중화풍 스프도 꽤 땡기는데(중얼중얼)

http://totheno1.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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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들 때 꼭 알아야 할 부자병법 5

 

 

1위> 적립식 펀드는 3년 이상 투자하라
 

※ 우선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은 적립식펀드 투자의 원리.

    펀드를 적립식으로 투자할 때는 매달 일정금액씩 투자해서 주식이나 채권을 사서 운용.

    그렇다보니 주가가 높아서 펀드 가격이 높을 때는 매입수량이 적지만,

    반면 주가가 낮아서 펀드가격이 낮을 때는 매입수량을 늘릴 수 있다.

    따라서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펀드의 경우엔 단기간 투자하게 되면 증시가 아주 좋아서

    큰 수익률을 보지 않는 한 손해를 보고 팔게 될 수도 있디. 하지만 장기간 투자하면

    증시가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해 결국은 주가와 매입가격을 통한 손해와 이율이 평균을

    이뤄 결국 수익이 생기고, 장기적으로 봤을 땐 수익률의 안정점이 생기는 것이다.


 

2위> 소액은 적립식으로, 목돈은 분산 투자하라

 

※ 기본적으로 적립식투자는 목돈 없이도 투자가 가능하며, 목돈으로 투자하는 데 비해

    투자 위험이 낮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매 달 일정금액을 펀드에 나눠서 투자해 수익률을 올리는 상품이기 때문에 소액으로

    종자돈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방법으로 좋다. 그러나 목돈의 경우에는 분산 투자가 좋다.

    목돈을 한꺼번에 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성향과 나이, 직업의 안정도,

    가족상황 등을 먼저 고려해서 주식형이나 채권형 등의 펀드 상품에 골고루 투자해야 한다.

※ 공격적인 성향의 사람은 주식형을 60-70%, 나머지를 채권형이나 MMF에 투자!

    안정지향적인 사람은 주식형의 비율을 좀 더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률의 채권형의

    비율을 높이는 것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다.


 

3위> 내 성격에 맞는 펀드를 선택하

※ 정확하게 말하면 내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를 선택하라는 것.

    펀드를 선택할 때 나의 투자성향을 고려하는 것은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나의 투자성향 체크리스트!

    (1) 나는 일확천금으로 부자 되는 꿈을 꾼다.

    (2) 내 친구가 투자에 성공하면, 나도 따라서 투자한다.

    (3) 나는 투자했다가 실패해도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한다.

    (4) 투자는 단기간에 승부가 나야한다.

    (5) 나는 위험해도 수익률 높은 상품에 투자한다.       

    총 다섯 문항 중, ‘예’라는 대답이 3개 이상이면 ‘공격적인 투자성향’!

    ‘예’라는 대답이 2개 이하면 ‘안정적인 투자성향’!

내게 맞는 펀드는?

    일단 펀드의 종류를 크게 나누면

    맡긴 돈의 대부분을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

    맡긴 돈의 대부분을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

    그리고 보통 예금처럼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머니마켓펀드(MMF)가 있다.

    내가 평소 모험심이 강하고, 어느 정도 위험이 생기더라도 과감하게

    투자하고 싶다면 주식형 펀드의 비중을 높이고, 평소 성격이 소심하며

    안정적인 투자가 좋다면 채권형이나 MMF의 비중을 높이는 게 바람직하다.


 

4위> 각종 수수료를 꼼꼼히 체크하

 

※ 펀드를 가입할 때 내가 어떤 수수료를 얼마만큼 내고 있는지를 알고 있어야

    현명하게 펀드를 들었다 할 수 있겠다.

※ 펀드 수수료에는 크게,

    ①살 때 내는 수수료

    ②가지고 있을 때 매 년 내는 수수료

    ③그리고 팔 때 내는 환매수수료가 있다.  

펀드수수료의 종류

 

살 때

보유할 때

가입 후

90일 이전에

팔 때

수수료율

약 1%

약 1.7%

이익금의 70%

특징

살 때 펀드를 판매하는 회사에 사는 금액의 1%정도를 지불

매년 운용사와 관리해주는

판매사에 약 1.7%의

수수료를 지불

만일 90일 이내에 펀드를 해약했을 때 다른 투자자가 손해 볼 것을 감안해 다른 투자자에게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지불


   살 때 내는 수수료는 펀드를 판매하는 회사에 사는 금액의 약 1% 정도를 지불하는

   수수료. 그리고 매 년 내야하는 수수료는 잔고액의 약 1.7%정도를 운용사와 관리해주는

   판매회사에 내는 수수료. 환매수수료는 모든 펀드에 다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환매수수료가 있는 펀드라면 그것은 펀드를 가입한 후 90일(3개월) 이전에

   팔아야할 때 다른 투자자가 손해 볼 것을 감안해 이익금의 70% 정도를 수수료로

   지불해야 하는 것. 하지만 90일 이후를 넘기면 환매수수료는 거의 없다.



5위> 원금손실에 대한 위험을 감수하

※ 최근 펀드가 유행하면서 일부 사람들은 펀드가 황금 알을 낳는 거위처럼,

    무조건 투자만 하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펀드는 나를 대신해서 전문가가 주식, 채권, 부동산, 실물자산 등에 투자해

    수익을 올리는 상품!

※ 펀드가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굴리는 것을 ‘운용’이라고 한다.

    펀드운용은 대체로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사, 운용하는 운용사로 나뉘는데,

    이렇게 운용되는 펀드는 대부분 원금보장이 없는 실적에 따라 수익이 생기는

    투자 상품이다. 특히 주식형 펀드의 경우엔 주가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클 수도

    있는데, 그런 모든 것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처음부터 명심해야 한다.


 

made in KBS 경제비타민

 

 

http://www.kbs.co.kr/2tv/enter/ecovitamin/rules5/1435864_201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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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회 


고양이의 등 아랫부분을 두드리면 (사랑을 느낀)(한)다. (★★★)

# 고양이의 이 부분을 쳐주는 것을 고양이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궁디팡팡이라고 한답니다.

  궁뎅이를 팡팡 쳐주는 행동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 그리고, 고양이는 꼬리를 잡아당기거나 발을 만지면

  할퀴거나 싫어하니까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이가 손에 쥔 것을 안 놓을 때 

 (엄마가 우는 척)(하)면 놓게 할 수 있다.(★★★★)

# 아이가 위험한 물건을 잡고 있을 때,

  강제로 빼앗으면 아이가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그래서 엄마들은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서

  아이들이 물건을 놓게 하는데,

  주로 단호한 태도로 혼내기, 조용히 달래기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 엄마가 ‘우는 척’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주의가 엄마에게로 가기 때문에

  물건에 대한 집착 등이 자연스럽게 사라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단, 자주 사용하면

   아이가 엄마가 ‘우는 척’한다는 것을 알아차리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이 방법이 아이에게 듣질 않습니다.

 

각설탕은 맞으면 (빛이 난)(한)다. (★★★★)

# 각설탕이 발광하는 현상은 1605년에 발견된 이후로

   아직까지 연구되고 있지만 확실한 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 그만큼 미스터리한 일이지만

   앞으로는 이 TV를 시청하는 미래의 과학자들이 꼭 밝혀내길 바랍니다.


# 그리고 대형 각설탕 만드는 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틀에서 떼어 내면 부서지는 일이 빈번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대형 각설탕을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스펀지 연구소 - 명작에 숨겨진 예술가들의 러브스토리

# 그 이름도 유명한 루드비히 반 베토벤

  유명한만큼 그의 연인에 대한 말들도 정말 많은데요..

  베토벤이 사랑하는 여자와 만나기로 해놓고 외출 준비를 하던 중에,

  때마침 악상이 떠오른거죠~

  그래서 약속은 새까맣게 잊어버린 채 작곡만하다가

  사랑하는 여자한테 차였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 심현보씨가 그녀와 이별한 후 작곡한 곡이

  모세의 <사랑인걸>이라고 합니다.

  그 노래를 듣고 그녀에게서 다시 연락이 왔다고 하네요.

 

 


(시)(으)로만 읽는 시(詩)가 있다. (★★★★☆)

# 우리나라도 엘리베이터에 4층이 없는 데가 종종 있죠.

   죽을 사자라는 발음과 똑같은 발음 때문에 기피하는

   동음이의어에서 생긴 터부의 일종이죠.


# 중국에는 워낙 이런 동음이 많기 때문에

  특히 성조를 엄격히 구분합니다.

 

성조란 각 글자의 음마다 지니고 있는 악센트를 말하는데, 4가지죠.

  아까처럼 시~라는 발음도 이렇게 4가지로 발음합니다.

  (혁재 오빠한텐 따로 말씀을 드릴게요~. ^^ )

 

 


◆ 셀프 스펀지

1. (건빵)하나로 집에서도 빵을 만들 수 있다 (6)

2. 바닥에 흩어진 머리카락을 한번에 주우려면  (분무기를 이용)하면 된다. (0)

3. 친구들보다 음료수를 많이 마시려면 종이컵을 (쭈욱 펴면)된다. (1)

1. (건빵)하나로 집에서도 빵을 만들 수 있다

- 여중생 제보자의 꿈이 푸드스타일리스트... 제빵에 관심이 있어서 알게 됨

- 건빵등으로 데코레이션 하면 각기 다른 수많은 종류의 빵을 만들 수 있음

- 건빵안에 빵 재료가 이미 함유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


2. 바닥에 흩어진 머리카락을 한번에 주우려면 (분무기를 이용)하면 된다

- 화면에서 보셨다시피 긴머리 딸만 키우는 엄마의 생활속 노하우 공개!

- 이불, 욕실, 거실 어디서나 사용가능

- 여자들은 공감!

  아침마다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때문에 듣는 엄마의 잔소리 ㅜㅜ


3. 친구들보다 음료수를 많이 마시려면 종이컵을 (쭈욱 펴면)된다

- 제보자가 '더 많이 먹기위해 더 큰 컵은 없을까?'생각하다

  고안해낸 아이템

- 최대한 터치를 줄이는 게 관건! 여러번 연습이 필요!!


◆ 스펀지 선정 인기 검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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