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에서 사랑까지, 탐욕에서 순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노래한 시인-파블로 네루다 관련 책들입니다.
삶과 죽음에 맞서 존재의 끝을 확인하려는 가열찬 젊음의 몸짓, 눈덮힌 산야를 헤메며 울다 웃는 청춘의 얘기들.
우리 육체와 정신의 끝은 어디인가. 산에 가는 것은 인생길과 같다고 하는데 과연 그러한가. 우리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여기 산을 통하여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들의 얘기가 있다. 인간 한계의 극한까지 도전하는 그들의 삶을 통하여 세상살이의 지혜와 용기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산서를 읽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