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상을 위한 꼼꼼한 안내서 - 참여하고 행동해서 우리가 세상 만들기
엘리스 존스.로스 핸플러.브렛 존슨 지음, 장상미 옮김 / 동녘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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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강박이 더 심해질까봐 참조목록은 건너뛰고 설렁설렁 읽었음. 넌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어, 쓰담쓰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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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지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열심히 사는데 왜 빚은 늘어만 가는가?
백정선.김의수 지음 / 미디어윌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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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을 덮으며 어여 보험 구조조정부터 해야겠다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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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의 우아함
뮈리엘 바르베리 지음, 김관오 옮김 / 아르테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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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문고에서 대출해서 읽은 책. 자기 전 침대에서 좋아하는 부분만 골라 조금씩 읽었음. 정신없이 바빴던 1월, 몇 번이고 재대출해서 봤지만 이번엔 완독 못 하고(=않고) 그냥 반납했다. 부러 다 읽을 필요는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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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이야기 살림지식총서 308
정은희 지음 / 살림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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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에 있는 마을문고에서 빌려본 책. 홍차 관련책이라면 이제 물릴 법도 하거늘,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꼭 한 번씩은 펼쳐봐야 직성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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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서관 신간 코너에서 발견한 <3시의 나> 


1년 365일 매일 오후 3시마다 뭘 하고 있는지 그림일기를 쓴다…라…
주말에 기분전환 삼아 보기에 좋을 것 같아 대출해 왔다.

촤라락 책장 넘기며 훑어보다가 
11월 21일 ~ 11월 25일 겨우 살아있다
11월 26일 ~ 12월 03일 잔뜩 흐림
에서 멈추고는 한참 상념에 빠져있었다.

그냥, 옛날 생각이 났다.
그러다 카톡! 소리에 정신이 들어 현재로 돌아왔다.
뭐, 누구에게나 한번쯤 그런 시기가 찾아오는 법이지!

내 경우,
주말은 남편과 함께 있다 보니 좀 다르지만
평일 그 무렵엔 차 마시고 음악 듣고 책 읽으면서
노트에 끄적끄적대거나 이렇게 블로깅하거나 하며 혼자서 잘 논다! *^0^*


역시 음주 독서가 최고.jpg

사실 이 시간은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과도 같은데, 
죄책감 없이 이 여유로움을 즐기려면 그 날 할 일을 오전에 다 끝내야 가능하니, 흠… 일석이조랄까?

베드포드 공작부인처럼 호화로운 애프터눈 티타임은 아니어도 
오후 햇살 받으며 자축의 의미(내 출생시각이 15:30이다!)로 생시상(生床)도 차려본다.


설정샷의 폐해.jpg (넘치겠구나! 부들부들~)

이 시간이면 BBC 라디오의 브렉퍼스트도 시작한다~ *^^*
시차 때문에, 그 이전엔 심야 방송인지라 듣고 있으면 막 졸리는데 ㅎㅎ
슬슬 낮잠이 고플 무렵에 외국의 아침 방송을 들으니 기분이 절로 새로워진달까?


홀베르그 모음곡 1악장, 좋았어!

남은 하루도 알레그로 비바체로 달리자~GOGOGO~~!!!


오후 3시-

스스로를 위로하고 다독이는 시간


(저녁 약속이 잡힌 관계로 황급히 마무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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