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샤본다마 한국 런칭 10주년이라고 이런저런 행사도 하기에

올해도 사랑나눔회원으로 등록하고 베이킹소다, 구연산, 천연세제 등을 주문했다. (---> 홈페이지)


작년엔 올케와 조카를 위해 구입했는데 ㅎㅎ

올해는 우리 집 친환경 살림을 위해서! 나도 주부9단이 되어보겠다고 야심차게 준비했다.

친환경 청소법을 다룬 책들을 참고해 이제 바지런히 쓰는 일만 남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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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요가 수업 있는 날에만 비가 오는 걸까? 화요일에 이어 오늘도 비가 오네.

오후에 나가야 하는데, 꼼짝도 하기 싫다!

트윈스 스케쥴도 꼬이고~ 아오!!! 롯데전엔 제발 좀 비 오지 마라! ㅠ.ㅠ



비 오는 날엔 역시 창밖을 바라보며 홈카페에서 티타임 즐기는 게 최고지!! *^^*

얼마 전 내 팬트리에 들여온 것들 - 홍차, 디카페인 인스턴트 커피, 초콜렛 헤즐넛 버터

보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구나~ *^0^*



어젠 결혼하고 처음으로 남편 아침 도시락을 챙겨줬다.

저녁을 든든하게 먹는 편이라 아침에 도통 입맛 없다고 챙겨줘도 안 먹는 사람인데

(아침밥 먹을 시간에 잠을 더 자겠다는 주의도 한몫함!)

전날 밤, 김밥 넉넉히 싸두고 마르지 않게 덮어둔 후 일어나자마자 한 줄 썰어 통에 넣어줬더니,

조수석에 놔두고 신호대기 걸릴 때 하나씩 집어먹으니 시간도 아끼고 속도 든든하다고, 좋단다. *^0^*


어차피 점심은 회사에서 먹으니까 내가 신경 안 써도 되고

그냥 출근길에 짬짬이 챙겨먹으라고 핑거푸드로 아침 도시락 챙겨주는 거, 앞으로 계속 해봐야겠다.

까짓, 10분 더 늦게 자고 10분 더 일찍 일어나면 된다.



여성환경연대 이번 소식지를 통해 알게 된 이솔 화장품! (---> 홈페이지, 구입처)

내 피부엔 SK-II 에센스가 잘 들었지만 면세점에서도 비싸니 꾸준히 쓰질 못 했는데

이 가격에 내용물은 더 안전하고 좋다니~ 아아~ 신난다! 평생 발라야지~~ *^0^*



먼저 테스트해보고 정품 쓰라고 샘플도 챙겨준다.

근데… 오늘이랑 내일 행사한다는데… ㅠ.ㅠ

난 왜 그것도 제대로 확인 안 하고 덜컥 어제 주문해 버려서 할인 혜택도 못 받고… 엉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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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 대청소를 한 후 운동 삼아 월드컵공원에 다녀왔다.

에어컨 설치 기사 아저씨가 1시쯤 오신다기에 시간이 애매하기도 했다.



바람이 좀 불긴 해도 달리기에는 괜찮은 날이었다.

땀이 나는 즉시 마르는 걸 느낄 수 있었으니까.



여기서 뭔일있나? 했더니만



아항, 싸이 공연 오늘 저녁 상암에서 하는 거였어? (무덤덤~)



벚꽃 만개한 거 보려면 다음 주를 노려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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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1-4, 어이쿠, 엔젤 트윈스가 역사적인 NC의 첫 승 제물이 되어줄 듯 싶다.

(아놔, 이제 10연패의 한화가 대전에서 기다리고 있음;; 어쩌라고 이거뜨라!!!)

앞으로 두고두고 비웃음꺼리가 되겠구만.


삼성이나 SK 정도면 까이꺼 첫 승 내줘도 그 팬들이 그걸 굴욕으로 여기진 않을 거다.

다른 팀 팬들도 덜 비웃을 거고!!!

흥, 우린 뭘해도 비웃음의 대상이지.

그래서 이번만큼은 꼭 스윕했으면 했는데;;


본적이 공룡의 땅 경남 고성에 있건만 역시 세컨팀 따윈 의미 없는 게다

혈압 최고치로 상승하는 중 미간 주름을 느끼고는

중계창 화면을 끄고 조카 녀석 사진이 올라오는 블로그에 들어와 힐링하고 있다.



아~ 저 사랑스러운 손가락!!! 뽀얀 살갗, 도톰한 이마~!!!

문디자슥들에 대한 분노가 가라앉고 있어.

후아~~~


다음주 화요일 저녁 6시 반 되기 전에는 경기 승패에 상관없이

절대로, 절대로 프로야구 관련해선 클릭하지 않을 거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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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리에 관한 한 레시피 원리주의자이지만

샌드위치 같은 메뉴는 그날그날의 냉장고 사정에 맞춰 응용해도 될 터.  


이 책에서 고른 메뉴는 '볶은 양파 치즈 샌드위치'


책에선 잡곡빵이나 치아바타를 쓰라고 하지만 그냥 집에 있는 식빵으로~

매운 걸 좋아하니까 채 썬 양파 볶을 때 고추도 살짝~

화이트와인은 없으니 그냥 올리브오일에 소금, 후추, 바질만 뿌려 볶고~

무순도 내가 원하는 만큼 잔뜩 올리고~ (쌉싸름하니 좋더라~) 

칼 씻기 귀찮으니까 한 장 더 덮어 자르는 대신 오픈 샌드위치로~

재래시장에서 싸게 구입한 셀러리를 적당히 썰어 같이 서빙하고~ 



호텔식 브런치가 부럽지 않아 후훗.jpg



곁들인 홍차는 블퍼종류가 어울릴 것 같아 테스코 캡틴스캇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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