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대청소를 한 후 운동 삼아 월드컵공원에 다녀왔다.
에어컨 설치 기사 아저씨가 1시쯤 오신다기에 시간이 애매하기도 했다.
바람이 좀 불긴 해도 달리기에는 괜찮은 날이었다.
땀이 나는 즉시 마르는 걸 느낄 수 있었으니까.
여기서 뭔일있나? 했더니만
아항, 싸이 공연 오늘 저녁 상암에서 하는 거였어? (무덤덤~)
벚꽃 만개한 거 보려면 다음 주를 노려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