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북스의 책들


1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모바일 오디세이 (본책 + 다이어리)- 모바일 프리즘으로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로지르다
정여울 지음 / 라이온북스 / 2008년 10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9년 09월 16일에 저장
절판

My Car Cleaning All Guide- 내 차 때 빼고 광내는 세차의 모든 것
이동진 지음 / 라이온북스 / 2007년 7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9년 09월 16일에 저장
절판
충성 라면 잘 끓이고 있습니다
군대를 사랑하는 황상한 지음 / 라이온북스 / 2008년 3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09년 09월 16일에 저장
품절

알뜰백서세트 - 전2권- 대한민국 7만명 알뜰족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은 69가지 액션코드!
김두환 외 지음 / 라이온북스 / 2009년 2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2009년 09월 16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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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도 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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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마포구청 건물에 강북청년창업센터가 들어섰습니다. 2030 청년창업프로젝트에 당선된 분들이 작은 사무실과 활동비 등을 지원받으며 일하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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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아침, 이곳을 지나다가 한 컷 담아봤습니다.

근데 이곳에 입주한 분들 중 아는 분들이 몇 분 계시더군요. 나이 제한에 턱걸이 하신 분도 있고 젊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아주 어린 친구도 있구요. 심사 과정에서의 얘기를 들어보니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로 여러 심사와 면접을 거쳐 누군가로부터 인정을 받는다는 것이 그 사업의 결과를 떠나서 일단은 무척 뿌듯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이곳까지 들어오는 1단계의 과정을 통과했으니 이제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수익모델로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사업에는 금전적으로 불리한 사업과 유리한 사업이 있기 마련입니다. 즉 주어진 환경 속에서 가능한 금전적으로 유리한 전략과 전술을 택해서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하는 것이지요. 금전적으로 유리한 비즈니스 모델의 4가지 키워드를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매출총이익
2. 재구매율
3. 필요운영자금
4. 설비 투자

현재 창업센터에 입주한 많은 사장님들이라면 위 4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자신의 사업 모델에 대해 다각도로 생각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위 4가지 핵심어를 의식하면서 자신이 취해야 할 방책들을 선택한다면 회사가 벌어들이는 수익의 액수가 상당수 바뀔 수도 있을 테니까요.

[관련 링크]
- 서울 블로그 관련 글
http://blog.seoul.go.kr/1168
-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 입주자들 모임
http://cafe.naver.com/758ceos
- 소상공인지원센터
http://cafe.naver.com/sbdcnet
- 중소기업청
http://cafe.naver.com/bizinfo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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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맛깔 난 수제 햄버거가 먹고 싶다면?? [감싸롱]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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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에 와이프와 찾은 감싸롱, 저는 처음이고 와이프는 여러~~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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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에 가서 그런 지 약간 기다렸습니다. 햄버거라 그런 지 회전율이 무척 빠르더군요.
음식을 만들고 서빙하는 분들이 모두 아주 젊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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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메뉴판입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여러 가지 햄버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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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드디어 제가 주문한 감싸롱 버거가 나왔습니다~ 아주 먹음직스럽죠?^^
햄버거라 그런지 음식은 무척 빨리 나오더군요~ 아주 맘에 들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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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도 한 잔 시켜서 브라보~~~
햄버거는 아주 맛있더군요. 인스턴트 햄버거처럼 속이 부담스럽지도 않고 아주 담백하면서 곁들이는 소스의 맛이 무척 좋았습니다.
근데 양이 약간 적은 것 같더군요. 여자분들은 좀 많아 보일 수도 있지만 제가 먹었을 때는(와이프 거도 좀 뺏어먹었는데도^^) 약간 모지란 감이 있었습니다. 담엔 두 갤 먹어야 하나..ㅋㅋ
햄버거 말고 사이드 메뉴도 있으니 담엔 그런 거랑 같이 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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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싸롱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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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뒤에 나와 있는 약도입니다~ 알아서 찾아가시길~~ 햄버거 냄새를 추척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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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방송에서 막걸리에 대한 프로그램들이 나간 후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 같습니다. 막걸리하면 그냥 마트에서 파는 이동막걸리가 전부일거라 생각했었는데, 전국에 100개 이상의 막걸리 종류가 있다고 하더군요. 몇 년 전에 막걸리 프랜차이즈가 갑자기 많이 생겼다가 금방 사라졌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다시 막걸리 관련 사업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예전과는 차별화된 방식과 맛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것 같긴 하더군요.

이런 즈음에, 홍대 정문 앞에도 막걸리 전문점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친한 분들과 벙개 모임을 가졌습니다. 도착한 곳은 옛 친친이 있던 자리. <막걸리 한 잔 합시다>라는 글 옆에 친친이라는 이름도 함께 적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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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인테리어는 크게 변한 것 같지 않습니다. 기본 구조에 장식과 집기들로 변화를 준 것 같더군요. 벽면 한 쪽을 크게 차지하고 있는 칠판이 눈에 띄었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이야기들을 써놓을 것 같은 기대와 함께, 오늘의 추천메뉴를 오늘의 날짜와 함께 적어 놨더군요. 7시 경에 입장을 했는데 거의 모든 좌석이 차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즐겁게 막걸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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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옆 칸막이에는 다양한 술병들이 즐비해 있고 그 안에는 책들도 여러 권 눈에 띄었습니다. 얼마 전 방송에 나왔던 일본에서 발행된 막걸리 책도 있네요. 앞으로 술장사 하신 다는 분이 저 책의 판권을 샀다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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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리에 앉아 막걸리를 시켰습니다. 막걸리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달달한 거 한 병 먹고, 쓴 거 한 병 먹고, 약간 달면서 강력한 도수를 자랑하는 거 한 병 먹고, 약간 달달한 것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던 것 같습니다. 병이랑 잔은 예쁘긴 한데 잔이 너무 작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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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보니 안주가 나왔습니다. 근데 다들 너무 황당해 했습니다.
"분명 2만원 짜리 메로구이 시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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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자리 안주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 안주를 보고 처음에 한 말이 "생선은 어딨어?"였을 정도..ㅋ
정말 젓가락으로 몇 점 집어 먹으니 없더군요. 그래서 다들 아주 조금씩 잘라서 아껴서 먹었습니다. 아직 안 온 분들을 위해 큰 생선 한 점을 남겨두었는데 마지막 타자가 그 전의 상황은 모르고 그 큰(??) 한 점을 한 입에 꼴깍 삼켰습니다. 다들 원망의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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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만원 짜리 멍게 안주를 시켰습니다. 요롷게 마치 서비스 안주처럼 나오더군요. 음.. 정말 다들 허탈해 했습니다.
막걸리가 포만감이 있기 때문에 안주가 푸짐하지 않은 것은 맞는 건데 이건 쫌 너무하다 싶은 거지요.
호텔 일식당에서 먹는 코스요리들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ㅋ
별로 먹어보질 못해서 맛은 잘 기억이 안납니다. 그래도 위안이 되었던 것은 마지막에 서비스 안주가 나왔다는 것..
3가지 식혜가 나왔는데 모두 각각의 거장들이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원래 저는 안좋아하는 분야의 음식이라 패쓰~~

어찌되었든 다들 만나면 즐거운 분들이라 즐겁게 막걸리를 마셨는데, 문제는 배가 고프다는 거 였습니다. 그래서 막걸리와 안주를 다 비운 후 홍대 전철역 부근의 고깃집 골목을 찾았습니다. 1차 먹걸리 먹고 나서 2차로 이렇게 푸짐하게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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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라는 전통주에 대해 새로운 시도를 한 점은 아주 후하게 점수를 주겠지만, 안주에 대해서는 좀 미련이 남습니다.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 새롭고 고급스런 전략만 쓰겠다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네요. 마치 사람의 심리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화려하고 고급스럽지만 접근이 불편한 웹 사이트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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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북스 신간 [사장의 관리력]에는 CD가 한 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업을 하는 자영업자와 사장들에게 꼭 필요한 경영 관리 프로그램이 들어 있는 것이지요. [얼마에요]라는 프로그램인데 현재 13만 중소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검증된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퀘스트'라는 회사에서 만듭니다.

출간 전, 어떤 회사와 제휴를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고 검증된 프로그램이 나을 것 같아 힘들더라도 진행을 하게 된 것이지요. 어떤 프로그램이든 마찬가지지만, 프로그램을 쓸 때 가장 난처한 상황이 바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가 없어지는 것이지요. 그럼 업데이트는 물론이고 그동안 쌓아온 데이타까지 날려 버릴 수 있으니까요. 이 부분에서 '얼마에요'는 확실했습니다. 10년 넘게 이 프로그램을 지속해 왔고 또 업체들에게 검증되어 왔으니까요.

업체를 선택하고 나서 막상 제휴를 진행해보니 역시 처음 생각대로 쉽게 진행이 되지 않더군요. 결제라인도 몇 개 거쳐야 하고 또 개발팀과의 업무 협조도 받아내야 해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처음에 제안한 내용은 10만원에 상당하는 프로그램 CD를 모든 책에 포함시키는 것이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거절되었고 그 차선책으로 5만원 할인과 두 달 무료의 혜택을 얻어냈습니다. 가격으로 따져보면 둘 다 10만 원 상당의 혜택이라 비슷하지만, 독자에게 설명하거나 서점 측에 설명하기에도 '말'과 '이해'가 훨씬 더 많아진 것이지요.

그래서 온라인 상에서는 이벤트 페이지와 배너를 만들어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프라인 서점이었지요. 물론 뒤에 CD가 달려있고 간략한 설명도 띠지에 인쇄를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듯하여 POP를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교보문고 매장에서는 POP를 설치해 주지 않느다하여, 반디앤루니스와 영풍문고 4개 매장에만 설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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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POP가 책 바로 옆에 세워져 있으므로 주목도가 조금이라도 생길 것이고, POP에 CD 모양을 크게 넣었기 때문에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어느 정도는 전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위 사진은 설치 전입니다) 저 또한 독자의 입장에 서면, POP가 있어도 잘 보지 않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그 중 한 독자만이라도 이런 내용들을 보고 구매로 연결한다면 마땅히 해야 하는 홍보인 것 같습니다. 

제작한 POP를 모두 전달하고 마지막으로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에서 함께 움직였던 사장님들과 간단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푸드코트에 있는 웃기는 짬뽕이라는 중국 음식점에서 상하이짬뽕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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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반적인 중국음식 메뉴판이었으면 저의 시선을 끌지 못했을 텐데 메뉴판도 귀엽게 만들었고 메뉴명도 재미있게 만들어서 사람들의 시선을 조금이나마 머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짬뽕이라는 전문 메뉴를 둠으로써 사람들에게 짬뽕이 맛있는 집이라는 기대 심리를 주었고 그외 볶음밥 등의 추가 메뉴로 짬뽕을 먹지 않는 일행이 포함된 집단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기밥 포함'이라는 아이콘을 넣어줌으로써 사람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했네요. (온라인 서점에서의 쿠폰과 같은 역할^^) 이 메뉴판을 보고 나니 POP에 대해 아쉬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좀 더 튀게 만들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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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상하이짬뽕이 나왔습니다. 제 입맛에는 꽤 맛더군요. 제 입이 그리 고급이 아니라서 그런지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물론 너무 배가 고팠기에..ㅋㅋ) 전체적으로 약간 얼큰하고, 면발도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해물과 야채 등의 건더기도 푸짐했구요. 몇 숟갈 안되는 공기밥은 약간의 포만감을 더하는데 딱 적당했습니다. 

말하고자 한 것은 맛집 얘기가 아니었는데, 사진을 보니 생각이 나서..ㅋㅋ 어쨋든 POP를 만들던 음식점 메뉴판을 만들던 결국엔 고객의 눈에 띄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변과 묻혀가는 홍보물은 안하느니만 못하겠지요. 하지만.. 이런 차별화가 어디 말처럼 쉽겠쓰무니까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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