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도 사장이다!

P090831003.jpg

옛 마포구청 건물에 강북청년창업센터가 들어섰습니다. 2030 청년창업프로젝트에 당선된 분들이 작은 사무실과 활동비 등을 지원받으며 일하는 곳이랍니다.

P090831004.jpg

햇살 좋은 아침, 이곳을 지나다가 한 컷 담아봤습니다.

근데 이곳에 입주한 분들 중 아는 분들이 몇 분 계시더군요. 나이 제한에 턱걸이 하신 분도 있고 젊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아주 어린 친구도 있구요. 심사 과정에서의 얘기를 들어보니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로 여러 심사와 면접을 거쳐 누군가로부터 인정을 받는다는 것이 그 사업의 결과를 떠나서 일단은 무척 뿌듯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이곳까지 들어오는 1단계의 과정을 통과했으니 이제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수익모델로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사업에는 금전적으로 불리한 사업과 유리한 사업이 있기 마련입니다. 즉 주어진 환경 속에서 가능한 금전적으로 유리한 전략과 전술을 택해서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하는 것이지요. 금전적으로 유리한 비즈니스 모델의 4가지 키워드를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매출총이익
2. 재구매율
3. 필요운영자금
4. 설비 투자

현재 창업센터에 입주한 많은 사장님들이라면 위 4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자신의 사업 모델에 대해 다각도로 생각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위 4가지 핵심어를 의식하면서 자신이 취해야 할 방책들을 선택한다면 회사가 벌어들이는 수익의 액수가 상당수 바뀔 수도 있을 테니까요.

[관련 링크]
- 서울 블로그 관련 글
http://blog.seoul.go.kr/1168
-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 입주자들 모임
http://cafe.naver.com/758ceos
- 소상공인지원센터
http://cafe.naver.com/sbdcnet
- 중소기업청
http://cafe.naver.com/bizinfo135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