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고삐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인환 옮김 / 페이퍼로드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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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프랑수아즈사강의 본명은 프랑수아즈 쿠아레,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등장인물인 사강을 필명으로 삼았다. 그녀는 1935년 프랑스 카자르크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소르본 대학교를 중퇴하였다. 19세 때 발표한 장편소설 『슬픔이여 안녕』이 전 세계 베스트셀러가 되어 문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 작품으로 1954년 프랑스 문학비평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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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 속 고삐라는 뜻은 '말이나 소를 몰거나 부리려고 재갈이나 코뚜레, 굴레에 잡아매는 줄.' 이다. 이책의 제목 <황금의 고삐>는 우리 자신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일종의 고삐를 쥐고서 타인을 끊임없이 소유하려 들고, 결국엔 그 고삐가 자기 자신의 목을 조인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혼 7년차에 접어든 가난한 음악가 뱅상과 부유한 상속녀 로랑스는 겉으로 보기에는 부족함 없이 아름다운 한쌍이지만, 남편은 갑자기 엄청난 부를 손에 쥐게 되면서 로랑스의 인형이 아닌 주체적이고 한남자의 삶을 살아가려고 하고 로랑스가 경멸하는 친구인 코리올랑을 자신의 재무관으로 발탁하고, 로랑스와 로랑스의 친구들에게 벗어나려고 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불륜을 하고, 쾌락을 즐기기도 한다. 하지만 뱅상은 이렇게 모든걸 누려보지만 탈출구가 되지는 못했다. 결론적으로는 가난에서 벗어나면 모든것이 해결이 될줄 알았고, 내가 원하는 하고 싶어하는 삶을 즐기면서 살수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다시 아내의 곁에 눕는 자신을 발견한다.


<황금의 고삐> 초입부분에는 로랑스가 뱅상의 고삐를 쥐고 있는듯했다. 그리고 뱅상이 가난에서 벗어나 부를 얻게 되면서 서로의 상황이 반대가 될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또한 그렇게 느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누군가가 고삐를 쥐고 있는것인지는 그 둘만 아는 사실이 되었다.


사랑에 대한 고독함을 이야기한다, 모든 사람들이 겪는 사랑의 이야기는 아닐테지만 어쩌면 현실적인 사랑의 이야기 인것 같다.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사랑은 영원할 수 없고, 모든사랑이 아름다울 수만은 없다 라는 것을 저자는 이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는 것 같다. 책속의 인물들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그들의 심리변화와 심리를 자세하게 묘사하며 이야기에 몰입감을 준다. 소설속 인물들은 빈곤한 욕망 앞에 좌절하면서도 고삐를 놓지못한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사랑과 고독으로 점철된 삶을 탁월한 감각과 사유로 묘사해낸다. 그 누구도 고독 앞에서 자유를 말할 수 없다는 사실 까지도, 그리고 독자들은 마침내 알게 될 것이다. 저자의 삶을 채우던 단 하나의 재능은 사랑이었다는 것을.



로랑스는 나의 생활환경을 바꾸고 싶어했고, 더욱이 나에게 새로운 삶, 새로운 사랑, 새로운 안락, 새로운 동네를 마련해 주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랑하는 음악가 애인을 납치한다는 이 계획은 그녀가 원했던 것만큼 완벽하게 이루어지지는 못했다. p.21



그녀가 내 옷에 관해 말할 때 '우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나느 매우 좋아했다. '우리'가 이 천을 택했다느나,., '우리'가 그 모양을 결정했다느니, '우리'가 격에 맞는 와이셔츠를 골랐다느니, '우리'가 모든 종류의 와이셔츠와 어울리는 장식단추를 샀다느니, '우리'가 어떤 양복과도 어울릴 수 있는 이태리제 단화를 가졌다느니, 이 줄무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추른색 바탕의 넥타이를 또 하나 정만했다느니 하는 말들을. p.53



우리 두사람 사이에는 공곤현하게 확립죈 하나의 약속이 있었다. 그것은 음악이 나의 영역이라면 문학은 그녀의 영역이라는 것이었다. p.98


그 누구도 나더러 많은 고통을 받으라고 요구할 수는 없다. 결코 나 자신은 아니었고,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어떤 사람, 그의 행동이 나에게는 실젲거인 적대감 때문이 아니라 악화된 정열 때문으로 보이는 그 어떤 사람의 행위에 대해 크게 놀라야 한다고 내게 강요할 수는 없었다. p.272



때로는 좋아보이던 커플이, 부부가 이혼절차를 밟고 헤어지는 상황이 있다. 분명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사이가 좋아보였는데 라고 말이다. 우리의 추측은 그렇다, 하지만 사실적인 이야기는 그 둘만 아는 것이다. 보이는것이 다가 아니다. <황금의 고삐>가 나에게 그런 의미로 다가왔다.


이사람밖에 없고, 영원한 사랑은 있다라고 생각하더라고 그것에 대한 생각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사람의 감정이고 사람이기 떄문이다. 저자가 독자들에게 어떤 의미의 사랑을 전하려고 했는지, 그녀만의 필체로 표현해 낸것 같다. 부부사이의 갈등의 장치로 돈이 이용되었는데, 결혼이라는 포장을 벗겨내 돈과 지배 관계를 드러내는 저자의 시선은 날카로웠다. 사랑과 고독과 욕망에 대한 사람의 감정을 잘 표현한 소설이라고 느꼈다.




*출판사 '페이퍼로드'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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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위한 권일용의 범죄심리 수업 ㅣ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9
권일용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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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명강 시리즈 9번째 도서인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는 대한민국 최초로 프로파일링의 세계를 개척한 권일용 교수가 일상에 교묘히 스며드는 범죄를 심리학과 접목하여 낱낱이 파헤친 범죄심리 대중서이다. 나는 범죄심리를 활용한 도서를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좋아하는 범죄심리학 교수이면서 프로파일러이신 권일용 저자의 도서라고 하니 더더욱 기대가 되었다.


일단 이책의 저자 권일용은 현재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교수이시다. 대한민국 경찰청 제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를 거쳐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 광운대 범죄학과 겸임교수, 경찰청 한국KCSI학회 법심리분과위원장, 경찰청 과학수사·해양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0여 년간 약 3천 건 이상의 강력사건 범죄현장에 투입되었으며, 1천여 명에 달하는 범죄자를 대면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CSI) 범죄분석관,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경찰수사연수원 교수(프로파일링, 강력수사담당)를 역임했고 경찰 최초 프로파일링팀의 창설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2008년 ‘경찰청 제1호 범죄분석 마스터’ 인증, 2011년 대한민국 과학수사대상을 수상, 2016년 국민훈장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한 바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프로파일링 이론과 실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공저)』 『프로파일링 케이스 스터디』 등이 있다.


저자는 다양한 범죄의 종류를 이야기한다. 가스라이팅, 아동학대, 데이트폭력, 디지털범죄, 스토킹등 범죄가 일어나는 과정, 범죄 유형별 심리학이론, 범죄자의 의도 간파하는 법등을 실제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우리에게 범죄예방의 지식을 아낌없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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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최근 방송을 보면 범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의 프로그램이 많다. 이렇게 범죄가 대중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어쩌면 나와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범죄가 이제는 내 삶에까지 은밀하게 다가와 있다는 일종의 두려움도 범죄 관련 프로그램이 많아진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지금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이순간순간에도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뉴스에 알려진 범죄는 다행히 공론화가 되어서 알려지는범죄지만, 알려지지 않은 범죄는 더많다. 미제사건도 많고, 아직까지 범인을 찾지 못한 범죄사건도 많다. 범죄사건들은 나는 그냥 영화속에서만 존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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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범죄는 밤늦게 일하고 퇴근하는 여성들을 길거리에서 마구 공격하거나 다세대가 사는 주책에 칩입해 끔찍하게 살인을 일으키는 범죄자들이 이제는 온라인상에서 그리고 우리 가까이 존재할지도 모른다. 정보화시대가 되면서 범죄의 수법들은 나날이 늘어가고 다양해진다. 올해초 방영했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이라는 제목을 가진 드라마는 대한민국을 공포에 빠트린 동기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최초의 프로파일러가 연쇄살인범들과 위험한 대화를 시작한다는 스토리를 가진 드라마이다. 악의 정점에 선 이들의 마음속을 치열하게 들여봐야만 했던 프로파일러의 이야기. 바로 저자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모토로 한 드라마이다. 나는 이 드라마를 보지않았지만 이책을 읽고나서 드라마도 한번 봐야겠다.


사실 프로파일러의 등장은 곧 그 사회에 단순한 범죄를 넘어서는 유형의 범죄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는 것으 의미하기 때문에 달가운 변화라고 할 수는 없다. 그래서 프로파일러에게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그들의 수사 방식과 분석 내용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는 것은 어떤 측면에서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p.21

실제 범죄자의 모습이나, 범죄를 저질렀던 현장, 범죄자들을 검거했을 당시의 사진, 범죄 도구들의 이미지가 책에 들어있는데, 흑백으로 되어잇어서 그런지 더 섬뜻하고 무서웠다. 소설의 이야기가 아닌 실제 사건의 범죄이야기를 담은 책이기 때문에 소설을 읽을때 프로파일러가 되어서 흥미롭게 읽었던 것이아니라, 범죄자의 심리가 어떤지 파악하면서 읽어본 경험이 뭔가 색달랐고 무서웠다. 이렇게 프로파일러가 되어 범죄자의 심리를 분석한 것을 책으로 내면 범죄자가 또 이책을 구매해서 연구하는게 아닐까 하고 상상해봤는데 소름이 끼쳤다. 범죄자가 살인을 하고 범죄를 일으키는 동기와 이유를 이해하려고 했지만 이책을 읽고 더 이해가 될수 없었다. 하지만 그래도 그들의 심리가 어떻고 어떤 심리때문에 이런 범죄가 나타나는지 알수 있어서 범죄로부터 예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시기에 나타난 또 한명의 연쇄살인범은 정남규다. 그가 범행을 저지른 집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나의 인터뷰 내용이 실린 책이 발견되기도 했는데, 이 책을 직접 압수하면서 범죄자들이 실제로 자신을 추적하는 수사관과 자신의 범행이 보도된 미디어들을 수집하고 연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들도 진화하고 있었던 것이다.

p.24

'묻지마'범죄는 감정을 즉시 표출하는 유형으로 이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심리의 기저에는 시기의 감정이 가장 크게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무동기 범죄를 면밀히 살펴보면 그 바탕에 여러가지 사화적 현상이 깔려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기의 감정은 가족의 사랑, 행복, 우정 등 비물질적인 모든 것을 포함해 내가 가질 수 없는 것들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공격의 대상으로 삼는다. 그런 이유로 사소한 자극에도 감정이 폭발해 부차별 공격으로 이어진다.

p.29

범죄자의 공격성에 대한 이야기를 연구한 부분이 인상깊었다. 공격성은 인간의 삶에서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가를 먼저 살피며 그 원인에 대해 접근하며 분석하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또한 현재에 행해지고 있는 범죄 패턴을 예방할 수 있는방법, 대처방안을 찾을 수 있는 방법들이 나와있어 개인적으로 범죄로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부분도 있다. 보이스피싱의 패턴수법을 몰랐다면 나도 당했을지도 모르는데, 또한 이제는 좀 더 보이스피싱의 패턴이 다양화되지만 어쨌든 나도 이러한 온라인범죄에 한번 노출이 되었었다는게 정말 범죄가 이제는 우리에게 얼마나 가까이 와있는지 알수 있었던 일이었다.

악의 발현은 이제 디지털 세상으로 넓게 퍼져 나가고 있다. 성착취물의 제작과 배포, 가스라이팅, 그루밍 성착취 범죄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각종 피싱 사기, 온라인 도박등은 다른 많은 범죄들과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점점 더 복잡해지고 급변하는 세상에서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도피하고 싶은 사람들의 나약해진 심리를 이용한 범죄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p.65

정남규 역시 부자들은 다죽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지만 정작 정남규가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대상은 자신의 주장과 달리 굉장히 어렵게 사는 서민 가정이 대다수 였다. 그에게 당신의 주장과 다르게 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의 집에 침입했느냐고 물었을 때 놀랍게도 그는 그 이유를 "그들이 못하는 죄다"라고 대답했다.

p.155

이제는 범죄자들의 심리 뿐만 아니라 인간이 어떻게 공격성을 가지게 되고, 그 공격성이 발현될때의 심리를 분석해주는 것 같다. 다양한 범죄수법이 늘어가면서 우리들은 이러한 범죄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도록 대체해야 할까, 저자는 우선 문단속을 잘해햐 한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범죄 환경을 없애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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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범죄 환경 뿐만 아니라 내 마음의 범죄환경을 없애는것도 중요하다. 또한 정서적 폭력이 어디까지가 장난인지, 어디서부터가 범죄에 해당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피해자를 비난하는것이 아닌 이해와 도움의 손길이 있어야 앞으로의 나 뿐만 아니라 우리가족, 주변 사람들 사회까지 지킬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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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리뷰는 '21세기북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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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스페인 &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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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스페인 & 한달살기>는 혼자서도 효율적으로 한달살기를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스스로 자유여행을 위한 정보의 총망라를 담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좀 더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된것 같다.

코로나 이전에는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상상해본적이 없는데, 마스크를 쓴지 3년이 되어가니까 이제는 마스크를 해방할 수 있는 날이 올까 상상이 잘 안된다. 매일 줄어드는 확진자수 지만, 또다른 바이러스들은 전염병을 만들어 낸다.

이책에서는 뉴노멀여행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뉴 노멀시대를 맞이하여 코로나 이후 여행이 없어지는 일은 없지만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나타났다. 장기간의 여행이 가능해지며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아도 자동차만으로 여행이 가능해졌다. 비행기를 통해 이동 한후 기차와 버스를 이용해 여행도시로 이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공항에서 차량을 렌트하여 도시와 도시를 이동하면서 여행하는 것이 더욱 안전해지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자동차여행은 대중교통 여행보다 더 자유롭고 렌터카 비용이 기차보다 더 저렴하다고 한다. 이전에는 유명한 장소를 여행하는것이 많았는데 요즘은 소도시여행을 즐긴다고 한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관광지가 잠시 문을 닫는 경우, 또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호캉스를 즐기는 추세도 늘었다고 한다.​

외국에서의 한달살기란 생각해보면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하다. 이 한달이라는 시간이 코로나19이후 주어졌다면 짧게 느껴질 것이다. 나 또한 축구를 좋아하면서 유럽여행을 하는것을 꿈꿔온다. 아직까지는 한달이라는 장기휴가를 쓰고 여행을 떠날 수 없지만, 언젠가는 바이러스가 코로나처럼 다가오는 시대가 없게 된다면 유럽여행을 꼭하고 싶다는 생각이 이책을 읽으면서 더욱 확고해졌다.

스페인이라는 나라의 많은 지역들중 축구팀이름으로 유명한 도시들만 알고 있었고, 산티아고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담은 도서를 읽은적이 많아서 알고 있었다. 하지만 각각의 지역중에 꼭 들려야 하고 꼭먹어야 하는 음식들은 잘 몰랐다. 나중에 유럽여행 뿐만 아니라 축구투어여행도 하고 싶은데 언제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때 꼭 활용하고 싶은 책이었다.

스페인의 각각의 지역의 풍경과 사람들, 다양한 음식들의 사진이 담겨 있다. 여행가이드 북이면서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 여행을 시작하기전 읽으면 좋을 참고서였다. 여행을 하며 들고다니며 그때 그때 도착한 지역에서 펼쳐서 참고하기에도 좋은 책이기도 했다. 스페인에 대한 이야기가 몇장으로 짧게 담겨 있다. 스페인이라는 나라를 이해하고 파악하고 여행을 하게 된다면 좀 더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될것 같다.

스페인의 문화를 이해하고 여행하는 것은 이해하지 않고 무작정 떠나는 여행과 많이 다를 것이다. 그들의 생활방식, 사고방식을 알고 여행을 하면 좀 더 기분좋게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며 공존하는 한달살기가 될것 같다. 스페인 소도시 여행을 하게 된다면 꼭 가봐야 할 작은 도시들에 대한 사진과 짧은 소개글들을 읽으며 스페인을 겉으로 보여진 부분보다 숨겨진 작은 소도시의 매력도 알게 되었다.

건축을 전공 하면서 그냥 이론으로만 배우게 된 건축물들의 실제사진을 볼 수 있었고, 꼭 한번 여행을 하며 두눈으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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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지배를 받았던 스페인 남부 지역에는 이슬람의 건축 양식의 영향을 받은 여러 건축물이 남아 있는데, 그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이 그라나다에 있는 알함브라 궁전이다.

p.37

레알마드리드는 1902년 3월6일 창단한 스페인리그 1부리그인 프리메라 디비전에 소속된 프로축구클럽이다. 공식 클럽명은 레알 마드리드 C.F.로 수도인 마드리드를 연고지로 하고 있다. 팀은 애칭은 메렝게춤을 뜻하는 메렌게스 , 흰색이라는 뜻의 블랑코스 이다.

P.43

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를 연고지로 하여 1899년에 창단한 스페인리그1부인 프리메라디비전에 소속된 프로축구클럽이다. 공식 클럽명은 F.C.바르셀로나 이고, 침의 애칭은 카탈로냐어로 진홍색과 푸른색이라는 뜻의 로스블라우그라나 또는 카탈로냐 사람이라는 뜻의 카탈라네스이다.

P.44

스페인을 여행하기전 꼭 알아할 정보로 스페인의 역사도 담겨 있다. 기원전 3000년 부터 현재까지를 짧게 정리해 놓았고, 스페인의 번영과 쇠퇴의 과정도 짧게 이해하기 쉽게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있다. 스페인에 가면 먹어야할 음식, 스페인의 맥주, 스페인의 와인, 스페인의 대표적 축제,등이 담겨 있다. 그리고 여행을 할때 한달살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챙겨야할 여행 준비물체크리스트를 친절하게 표로 정리해 두었다.

알고있는 지역 뿐만 아니라 이름조차 생소한 처음들어보는 지역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제주도 한달살기가 유행하듯, 이제는 교통이 편리해지고 정보화 시대가 되어서 해외에서 한달살기는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미 혼자 해외여행을 다녀와 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해외여행도 혼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스페인 여행 뿐만 아니라 스페인에 오래 머무르는 사람들에게 스페인의 매력을 많이 알도록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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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인디캣'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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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한달살기가이드북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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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으로 발견한 상위 5% 리더의 습관
고시카와 신지 지음, 김정환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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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때 도달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는 '회사의 성장과 사원의 행복'이라고 믿는다. 이2가지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리더야말로 앞으로의 시대에 최적화된 인재이다.

P.012

이책은 미래를 향해 앞서 나가는 리더의 진정한 모습, 위드코로나 속에서도 코로나 이전보다 더 높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는 리더의 행동을 분석하고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급변하는 시대를 헤쳐 나가려면 행동할 수 있는 선택지를 늘려야 한다. 이렇게 행동할 수 있는 선택지를 늘리려면 다양한 행동을 많이 해보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작은 행동들을 거듭해보면서 의외로 괜찮은 선택지를 발견할 때 비로소 행동의 변혁을 실현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의식도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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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주목한 상위 5퍼센트 인재는 기술의 발전으로 일하는 사람의 말과 행동, 성과물이 디지털 데이터로 축적되고 있는데 인재들의 공통점에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는 것이라고 한다. 상위 5퍼센트의 리더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 팀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팀의 의의와 목적을 이해시키고자 퇴선을 다했다고 한다. 팀원들의 가치관이 다양해지기 때문에 팀원들과 대화를 거듭하며 방향성을 맞춰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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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잘 전달되려면 메세지를 간결하게 정리해서 이야기해야한다. 반면' 꼼꼼하게 이야기하면 상대방에게 메세지를 확실하게 전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관리직도 많다. 그러나 아무리 자세하게 설명한들 상대방에게 이야기를 들을 마음이 없다면 메세지는 전해지지 않는다. 그리고 긴 문장보다는 핵심 키워드로 의미가 더 빠르게 전달된다.

P.053

업무적으로 뛰어나고 유능한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리더의 소양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다. 혼자 업무를 수행해서 성과를 남기는 것과 팀 전체가 목표를 달성하는것은 필요한 방법이나 기술도 다르다.

P.059

팀원에게 흥미와 관심을 품는 것은 좋은 인간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상대와는서로 잘 맞는것도 있고 맞지 않는 부분도 있게 마련이다. 각자의 취향과 가치관도 다르다. 그러나 상위 5퍼센트 리더는 이러한 것을 초월해서 팀원이 '잘 하는것과 잘하지 못하는것'에 관심을 가지고 다른 팀원의 '잘하는것과 잘하지 못하는 것'을 조합해서 최대한의 효과를 끌어내려 한다.

P.069

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환영받지 못하고 일개미처럼 열심히 일하는것을 미덕으로 여겼다. 그리고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나 상사에 대한 순종, 인내심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P.077

이책을 이제막 사업을 시작하고, 회사를 키워나가는 회사의 리더들에게 ,스타트업 회사 사람들에게 평범한 사원에서 벗어나 승진을 하고 팀에서 활약을 하고 싶은 열정가득한 사원들에게 추천하고 싶었다. 그리고 어느정도 사회생활을 경험해본 나에게 좀 더 올바르고 좋은 사회생활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참고서 같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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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밀리언서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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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분석으로발견상위5%리더의습관 #고시카와신지 #김정환옮김 #자기계발서 #책스타그램 #도서리뷰 #도서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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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 동기부여 천재 개리 비숍이 던지는 지혜의 직격탄
개리 비숍 지음, 이지연 옮김 / 갤리온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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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이책의 저자 개리비숍은

군말 빼고 핵심만 이야기 하는 저자, 더 나은 삶을 원하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휘어잡는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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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으로 출간한 뒤 독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미국에서 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첫책과 두번째 책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기적적인 변화를 가져다줬다. 이책은 살면서 마주하는 두려움, 성공, 사랑, 상실 이라는 중요한 숙제들에 대해 단도직입적인 통찰을 제시한다.

활발한 저술활동과 강연을 통해 저자는 자신의 삶을 제대로 바꿔보고 싶은 사람들을 돕는 일에 여전히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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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라는 제목은 정말 인생에서 작고 별거 아닌것부터 바꿔보면서 점점 나와마주하도록 도와주는것 같았다. 책을 천천히 곱씹으며 읽으며 공감가는 부분, 실천해야 하는 부분을 마킹하면서 읽었던것 같다. 사실 인생은 한번 뿐이고 내 인생은 내가 하기에 달렸다.

하지만 내가 좋은 인생을 살고자 노력한다해도 계획대로 하고싶은 대로 다 흘러가지 않는것이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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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받고 지치며, 지금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지치고 힘들면서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맞을까 후회를 하기도 한다.

몇년전에는 악착같이 바꿔보려고 노력했던 적도 있다, 그런데 의지는 오래가지 않고 작심삼일이면 과분수 였다. 지금은 그냥 흘러가는데로 살고 있는것 같다. 이런 흐리멍텅하게 살아가는 나에게 동기부여가 되었던 책이다. 이책에 나오는, 저자가 조언하는 모든것들을 바로 바꾸고 실천할 수는 없지만,

천천히 소신껏 바꿔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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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한가운데서 깊이 숙고하여 진리를 발견하려면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사실 그보다는 요령을 찾는 편이 더 쉬워 보인다. 하지만 그런 요령은 수박 겉핥기처럼 피상적인 삶의 표면만을 훑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는 점이 문지다.

P.15

이문장이 공감되었던 것은 삶에서 진리를 발견하려고 자기계발서를 읽는다. 그리고 읽기만 한다, 마음속으로 앞으로 이렇게 실천하면서 살아가야지 하고 뒤돌면 잊어버린다. 그렇게 자기계발서를 읽고 지식만 알고 있는 실제로는 실천하는 삶을 살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성공을 글로만 익힌사람이랄까.

무언가를 깊이 생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냥 아이디어가 마음속에서 익어갈 기회를 주면 된다. 그 아이디어를 곰곰히 생각하고 다시, 생각해보고, 아이디어가 나에게 말을 하게 두면 된다. 그말이 무슨 의미이고, 무슨 의미는 아닐지 잘 따져보라. 그리고 거기에도 의심을 품어라.

P.18

사실 고민하고 생각에 생각해보고, 곰곰히 생각하는것은 내가 제일 잘하는것이다. 단점이라면 고민을 너무 깊게해서 스트레스를 만들어서 쌓는 타입이랄까. 하지만 지금부터는 고민을 그냥 고민으로만 생각하는 것이아닌 이 소겡서 아이디어를 얻고 의미를 파악해야 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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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줄곧 똑같은 문제에 부닥치는 이유는 늘 똑같은 시각으로 문제에 접근하기 때문이다. 고정된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너무나 집착한 나머지, 당신은 자신에게 어마어마한 힘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

관점을 바꿀수 있는 힘 말이다. 언제든, 어디서든 당신은 새로운 곳에 멈춰 서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거기서부터 다시금 삶을 제어할 수 있다.

P.25

고정관념이라는게 정말 다른방식으로 다른 시각으로 생각하는 기회를 주지 않는다. 관점을 바꾼다면, 아이디어도 많을 것이고 도출되는 결과도 많을 것이다. 나 또한 나에게 박혀있는 고정관념이 많다. 바라보는 시각에도 고정관념이 많다. 이문장을 곱씹으며 고정관념을 떨쳐버려야 겠다고 앞으로는 신경써야 겠다고 생각했다.

문제는 실패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다. 진짜 문제는 실패한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다시 말해 실패했다는 사실을 영영 아무도 알수 없다면, 당신의 추락을 그 누구도 듣거나 보거나 목격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렇게 까지 전전긍긍하지 않을 것이다.

P.39

모험하고 행동하는 것은 어느 정도의 두려움을 일으킬 테고 심지어 불안에 빠트린다. 더 큰 모험을 할수록 자아를 더 많이 의식하게 될 것이며 더 많은 두려움을 경험할 것이다.

P.43

뼈때리는 문장이 많았고, 고민하고 있던 문장이 많았다. 누가 내마음을 읽고 있나 하는 저자의 조언들을 마킹하여 읽고 또 읽었다.

저자의 지혜를 알수 있었고, 이렇게 따라하면 다돼~! 하고 강요하고 세뇌하는 자기계발서들과 달랐다. 삶을 고찰하고, 고민하게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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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답하라1기'서포터즈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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